제주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와 참조기를 널리 알리는 제3회 서귀포은갈치 축제와 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귀포항과 추자항 일원에서 각각 개최된다.이 두 축제는 그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3년 동안 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돼왔다. 이번 축제는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예전과 같이 대면 축제로 전환해 개최된다.제3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는 ‘푸른바다 은빛물결 어업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서귀포항 동부두 방파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은갈치축제위원회(위원장 김미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
가을을 맞이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추자도에서 무료승선이벤트가 진행된다.8일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대표이사 이혁영)는 오는 19일 제주↔추자 간 운항선인 ‘퀸스타2호’에 제주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승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의 ▲제주↔추자↔우수영 구간을 운항하고 있는 ‘퀸스타 2호(정원 444명)’는 제주~추자를 1시간에 운항하는 쾌속선으로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는 제주↔추자 구간만 적용된다.여객선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추자도를 찾는 제주도민에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일)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12회 참굴비 대축제’를 추자면 일원에서 개최한다.2019년 제12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는 ‘특별한 보통날의 일탈!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탐험’을 슬로건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독특한 문화를 담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축제 기간 내내 추자 올레탐방 이벤트, 삼치·굴비 시식회, 가족낚시대회, 참조기 경매 체험, 맨손 고기잡기, 갯바당 바릇잡이, 지인망(후릿그물) 고기잡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또한, 둘째 날
추자면사무소 부면장 강재식황금빛 풍요와 안전조업,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제12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가 전국 최대 참조기 생산량을 자랑하는 참조기의 고장 추자군도에서 “특별한 보통날의 일탈!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탐험”이란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추자도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리게 된다.2008년 처음으로 추자지역 특산물인 참굴비를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참굴비 대축제’는 추자 전통문화인 고삿밥 나누어 주기와 참굴비의 우수성을 연계하여 전국에 알려 나감으로써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촉진시키고 있는
6월 연휴에는 추자도로 가족낚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와 추자면 지역주민관광협의회(위원장 황상일)는 오는 6월 8일 추자도 광장일대에서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추자도 가족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낚시대회(오후 1시~4시, 2회) ▲직접 잡은 생선 현장 시식 ▲추자바다에서 즐기는 버스킹 공연 ▲어린이 킥보드장 운영 ▲현장 즉석 가족사진 촬영 ▲SNS온라인 홍보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낚시대회는 현장에서 직접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1만 원)를 지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