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을 울리는 일명 '동네조폭'이 제주도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심지어 지난해 검거된 동네조폭 중 전과 21범 이상만 49명인 것으로 나오며 재범 위험성도 높았다. 28일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 갑. 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해당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제주도내에서 검거된 '동네조폭'은 총 85명이다. 이중 전과가 없는 사람은 전무했고, 모두 동종 전과가 있었다. 세부적으로 ▲전과 1~5범 2명 ▲전과 6~10범 8명 ▲전과 11~ 20범 26명
제주도내 지역주민과 영세상인 등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일삼는 '동네조폭' 다수가 전과 11범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 갑)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제주도에서는 총 406명의 동네조폭이 검거됐다.이중 163명은 전과 21범~50범인 것으로 나왔다. 뒤를 이어 ▲전과 11범~20범 134명 ▲6범~10범 59명 ▲1범~5범 26명 ▲51범 이상 24명 순이다. 도내에서 검거된 '동
제주시내 한 주점에서 무전취식한 것도 모자라 편의점과 식당 등에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업무방해 및 사기 혐의로 A씨(48)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새벽 1시 10분경 제주시 도남동의 한 카페에서 "술이 취했으니 그만 들어가시라"는 주인의 말에
제주시내 한 주점에서 물건을 훔치고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40대 동네조폭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는 동네조폭 A씨(45)를 절도 및 상습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새벽 2시 35분쯤 술을 마시기 위해 들어간 제주시내 한 주점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카운터 옆 내실에 있던 현금 등
출소하자마자 제주시내 주점 등에서 또 다시 무전취식을 일삼은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상습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A씨(50)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제주시내 주점 9곳에서 총 120여 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등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과거에도
영세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동네조폭 이모(52)씨를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 40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소재 한 음식점에서 40분동안 돌아다니며 욕설과 함께 종업원을 때리는 등 행패
음식점과 유흥주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40대 남성이 출소 한달만에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A씨(42)를 상습사기 혐의 등으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14일 오후 3시 20분경 제주시 소재 식당에서 술과 안주 등 1만9000원 상당을 주문해 먹은 후 식대를 지불하지 않은 것을 비롯해 총 5회에 걸쳐 제주시내
분식집에서 행패를 부리고 경찰까지 폭행한 30대 남성 2명이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5세 남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 20일 밤 11시경 제주시 소재 분식점에서 주문한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이유로 약 20분가량 욕설을 하며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수저통과 반찬그릇을 바닥으로 집어 던지는
제주시내 음식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아 온 4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상습사기(무전취식) 혐의로 K씨(42)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K씨는 피해자들이 소액 피해사실에 대해서는 경찰에 신고를 잘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제주시내 음식점 등에서 소액의 음식 등을 주문한 뒤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
우체국 직원과 인력업소 업주를 폭행한 50대 동네조폭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폭행과 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이모(54)씨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1시 35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관내 시장 거리를 지나가다가 아무런 이유 없이 우체국 택배 업무를 하고 있던 공무원에게 시비를 걸고, 옆구리 부위를 걷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의 주폭팀이 동네조폭 검거 전국 3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제주동부경찰서는 경찰청이 주관한 2016년 동네조폭 단속평가(2015년11월~2016년10월)에서 동부서 주취폭력전담팀(팀장 임장근)이 전국 3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주취폭력전담팀은 영세상인 등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상습적인 금품갈취, 폭력행위 등으로 서민경제를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경찰이 외국인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등 도내 치안을 강화한다.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탄 각종 민생침해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1월에는 중국 명절인 ‘춘절’(음력 1월 1일) 등을 맞아 제주를 찾는 외국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1월 31일까지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유흥주점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동네조폭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는 무전취식(상습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동네조폭 강모(41)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과 안주 10만원 상당을 무전취식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강 씨는
제주경찰이 10개월간 조폭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18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8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업무방해 혐의로 수배중이던 제주도내 모 조직폭력배 두목도 붙잡혔다.제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이재열)에 따르면 10개월간 조직 폭력배 53명과 동네조폭 127명 등 생활주변 폭력배 180명을 검거하고, 이 중 58명을 구속함으로
제주시에서 영세상인들을 상대로 술값을 떼먹고, 영업을 방해한 동네조폭이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 11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일대 술집 4곳에서 술값 133만 원 상당을 편취, 영업방해를 일삼아 온 A씨(45)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11일 새벽 제주시 A 주점에서 술값을 요구하는 업주에게 욕을 하며 술값을 내지 않고, 소리를
식당 등에서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하고 폭행을 일삼아온 동네조폭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영업방해 및 폭행 등의 혐의로 K(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경 제주시의 한 식당에 만취상태로 찾아가 술을 달라며 고함을 지르고, 술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손님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만취상태에서 차량을 가로 막고 금품을 요구하는 등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동네조폭이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고성욱)는 일반교통방해 및 폭행 등의 혐의로 동네조폭 고모(50)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50분께 제주시 중앙로의 한 은행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통행하는 차량을 가로 막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무전취식을 한 제주지역 동네조폭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서장 고성욱)는 사기 및 업무방해 혐의로 동네조폭 고모씨(49)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주점에서 19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 욕설과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고씨는 지난 22일 제주시 이
제주시내 주점을 돌아다니며 무전취식을 한 동네조폭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김모씨를 공갈 및 사기 혐의로, 정모씨를 상습 사기 혐의로 각각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제주시내 주점을 돌아다니며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기간 동안 총 5차례에 걸쳐
출소하자 마자 또 다시 영세상인을 괴롭힌 ‘동네조폭’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서장 고평기)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모씨(57)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1월 1일 오후 4시30분경 제주시내 모 음식점에 술에 취한 상태로 들어가 아무런 이유 없이 손님들에게 욕을 하고 고함을 지르며 시비를 거는 등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