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4일 개막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무관중 대회를 뒤로하고 골프 팬들과 함께 한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 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200만 원짜리 대회로 성장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을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가 지난4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다. 남녕고등학교 선수들은 금8, 은6, 동16,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유도는 종목별 종합 1위를 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국체육고등학교 교장협의회, 남녕고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9개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가 지난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제주지역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체육고등학교에서 육상과
5억 원이 넘는, 무려 35톤에 달하는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제주도 내에 유통시킨 업체 대표 등 관련자 10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일본산 참돔 등 수입 수산물을 은밀하게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후, 제주도 내 도·소매업체로 불법 유통한 수산물 유통업자 10명을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발했다.제주자치경찰단은 경남에 소재한 수산물 활어 유통업체 A사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여, 7만여 장에 이르는 증거자료를 확보해 유통업체 대표 등 관련자 조사를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부영진 ‘기여보비[寄與補裨]’ 이바지하여 돕고 부족한 것은 보태준다는 사자성어이다. 2019년 12월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하고 한가지 과제가 주어졌다. 우리가 기여보비의 자세로 장애인들을 위해 어떤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채워 줄 수 있을까? 우선,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펜데믹이 속에 더욱더 움츠린 장애인체육을 위해 활력을 불어넣고 싶었다. 그 고민 끝에 지난 14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스포츠로 한데 어울려 경쟁을 펼치는 ‘제1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였다.
‘2021 중문칠선녀축제’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중문 진실캠핑장 일원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중문동주민센터(동장 고택수)가 주최하고 중문동연합청년회(회장 고용길)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칠선녀를 테마로 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신나는 무대 공연들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칠선녀축제는 옛날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중문 천제연폭포 맑은 물에 내려와 노닐다 올라갔다는 칠선녀 설화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중문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 문화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문동의 대표
전국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대회인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하계대회’가 지난 2일 서귀포시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은 지난 2일 오후 5시 서귀포시청 1청사 마당에서 개최해 고영권 제주도정무부지사와 좌남수 제주도의회의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이용훈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전귀연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회장 권한대행 구만섭) 공동주최하고 제주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수) 0시부터 29일(일) 밤 12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한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15일 오후 2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을 통해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의 이 같은 조치는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을 넘어선 탓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따라 인구 70만 명인 제주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7명 이상일 경우 4단계가 적용된다.제주의 경우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0.29명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안 성 찬지난 7~8월에 제29회 백록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와 춘계 유소년 전국 축구대회를 철저한 방역 조치로 무사히 마쳤다. 백록기 축구대회는 90년대부터 매년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전국 고교 축구대회로 자리 잡았고 춘계 유소년 전국 축구대회도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는 전통이 있는 축구대회이다.하지만 작년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어 스포츠대회와 지역 축제가 전면 취소되고 도내 지역 경제에 많은 타격을 주었다. 서귀포시에서 매년 추진해왔던 스포츠대회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다.작년에 개최하려고 했
제32회 도쿄올림픽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이 5월 13일부터 5일간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제주시는 선발전 유치를 위해 대한수영연맹과의 협의해 실내수영장 시설 사용 승인과 공인 비준을 마무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국제수영연맹(FIVA) 승인 대회인 이번 대회엔 총 17개 종목에 임원·심판 100명 및 전국 시·도의 총 287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제주시에선 7개 종목에 총 4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남자 평영200m 한국기록을 두 차례나 경신한 조성재(제주시청) 선수는 평영100m와 200m에 출전해
2013년 ML 데뷔 후 텍사스전 등판은 처음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이 '낯선 환경'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류현진은 8일 오전 3시5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시즌 두 번째 등판이자 첫 승 도전 무대다.류현진은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5⅓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투런 홈런을 하나 맞아 점수를 내줬지만 삼진도 5개를 솎아내며 '강타선
서귀포예술의전당 주무관 김미현 10월에는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객석 거리두기를 전제로 공연장 개방을 일부 허용했다. 객석 기준 30%라도 어딘가. 무관중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철통같이 닫았던 공연장 문을 연다는데... 관객의 환호와 박수 소리가 이처럼 그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열화상 발열 체크, 손 소독 유도 등 방역관리를 준수하며 관객을 맞았다. “어서 오세요!”환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목소리에는 기운이 넘쳤다. 출연자의 얼굴에도 생기가 돋았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무언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2월 6일까지 10일간 소소하지만 시민중심의 민생시책, 일명 소시 시책에 대해 온라인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 시민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실시한다.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방법은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접속, 로그인 후 ‘서귀포시’를 검색하거나 서귀포시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투표 사이트로 이동해 10개의 후보시책 중 가장 선호하는 시책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소시민」은 서귀포시 전 부서 및 읍면동
제주 특색에 맞는 제주형 뉴딜정책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한 '한국판 뉴딜과 제주-코로나, 위기에서 기회로' 토론회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송재호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환의 물결을 타고 ‘디지털 뉴딜’, 기후변화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지난 7일(토) 오후 2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을 무관중·비대면 녹화방식으로 개최하고 11일(수)에 녹화 영상을 국립제주박물관 유튜브에 업로드한다.즐거운 기타 합주단(즐기합)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주말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기타 합주강좌로 시작해 2003년에 창단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음악회, 재능기부 연주 활동 등 청중들의 눈높이에 맞는 레퍼토리를 개발해 다양한 장르의 기타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김해경기타아카데미에서 합주강좌를 통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은 오는 14일(토) 제주유도회관에서 제26회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가 주관하며 제주지역 유도 선수단과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규모의 유도 대회이다.당초 마사회지역본부장기 전도유도대회는 올 6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계속 미뤄지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시점에 맞춰 시행되게 됐다.이에 따라 개회식 미시행, 무관중 경기, 대회 관계자 및 출전선수 사전 코로나19 검증조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지난 4일에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1회 서귀포시 공무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외국어 스피치 대회이니 만큼 영어로 한 인사말을 통해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외국어를 열심히 배워 세상과 소통하고, 넓어진 시각으로 시민과 소통해야 시민이 행복해 질 수 있다. 또한 서귀포시의 경쟁력은 공무원의 경쟁력에 달려있고, 그 경쟁력은 부단히 공부하는 데에서 온다”며 외국어 학습 등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당부했다.이어 양영일 자치행정국장은 영어로 진행한 미니 특강을 통해 문법에 얽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을 무관중·비대면 녹화방식으로 개최하고 11월 4일에 녹화영상을 국립제주박물관 유튜브에 업로드한다.이번 문화행사는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으로 교과서에 수록돼 있는 클래식 곡들을 중심으로 곡에 대한 설명, 작곡가의 숨겨진 이야기, 주요 악기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문화 욕구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예년과 같은 국내·외 교류 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신규 및 대체사업 발굴을 통해 서귀포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그동안 철원군, 안성시 등 10개 국내도시, 중국, 일본, 미국, 네덜란드, 필리핀 등 5개국 12개 국외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왔다.특히, 금년 2월 『단계별 국내·외 교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그 어느 해 보다 서귀포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교류사업, 국제교류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어 전략수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가 15일(목)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개최된다.지구를 테마로 해 강렬한 푸른빛의 포스터를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6월 진행된 “덕분에 챌린지 콘서트”에 이어, “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는 음악기호의 제자리표(♮)를 사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고, 점차 복구 되어가고 있는 자연환경과 인간이 공존해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동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1주간 집합금지 후 1주일간은 지자체 재량에 맡겨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의무적으로 2주간 집합금지명절 때 으레 국공립시설에서 해오던 민속놀이도 전면 금지제주에서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1주일간 5종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된다. 사실상의 영업을 중단하라는 명령이다.코로나19 대책을 총괄하고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으로부터 추석절 특별방역에 대한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영상회의를 통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