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주시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미(57. 여) 예비후보가 '마을 일자리 지원센터' 설치 등을 약속했다.12일 김경미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풀뿌리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양봉개지역 마을 일자리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차 산업 활성화와 연계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성화하고 마을단위 공동체가 운영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주민들에게는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가와 마을에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풀뿌리 순환경제를 실현해 나가가
민생당에서 탈당해 국민의힘으로 입당한 한영진 전 제주도의원이 삼양·봉개를 지역구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14일 밝혔다.한영진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영진 전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고자 과감히 도의원직을 벗어던지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이어 한 전 의원은 "이제부턴 일방적으로 기울어져버린 제주도의회의 정치지형을 바꾸는데 모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고자 한다"며 삼양과 봉개를 살기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김은정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동)는 지난 3일 오후 6시 삼화지구에서 출정식을 열고 집중유세를 벌였다고 4일 밝혔다.김은정 후보는 “삼양봉개지역의 미뤄진 현안을 해결하고 실제로 내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생활정치를 해나가겠다"며 "낡은 정치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되는 새로운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주민들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호소했다.또한 김 후보는 "도의원이 된다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현장중심의 참여행정을 통해 직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