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사전 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 마감한다.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소유 ▲정부·지자체
서귀포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을 위해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숲 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솎아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수목 연령에 따라 3~5년 연령의 수목에 대해서는 풀베기, 5~15년 연령의 수목에 대해 어린나무가꾸기, 20~40년 연령의 수목에 대하여 솎아베기를 실시한다.금번 공익숲가꾸기 사업은 약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나무가꾸기(25ha)와 솎아
19일 제주는 황사가 나타나는 가운데 저녁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기상청은 "지난 17일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준 황사는 우리나라 부근에서 잔류하면서 오늘(19일)까지 제주도에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3℃, 최고 18~19℃)보다 조금 높겠다.19일 낮 최고기온은 21~22℃가 되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5~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범국민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제주시 청사를 포함한 26개 읍․면․동, 공공기관, 아파트, 주택 등의 전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아울러 시는 지구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4 지구환경축제'를
18일 제주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다. 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19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다"고 예보했다.18일 낮 최고기온은 18~23℃가 되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4℃, 낮 최고기온은 21~22℃를 보이겠다.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6℃, 낮 최고기온은 18~21℃로 예상된다.또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제주도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이날 오전 6시 기준 고산 지역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144㎍
17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과 밤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겠다.기상청은 이날 "19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9~12℃, 최고 17~19℃)보다 조금 높겠으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나타나는 지역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17일 낮 최고기온은 18~20℃가 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3℃, 낮 최고기온은 19~22℃를 보이겠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4℃, 낮 최고기온은 21~23℃로 예상된다.또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제주시는 농번기인 3월 2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영농폐기물은 경작지나 도로 등에 방치돼 농어촌 지역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어 미세먼지, 산불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한다.영농폐기물 수거 대상은 멀칭비닐 등 영농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농약용기류 등으로 품목 별로 분리해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 집하장으로 반입하면 된다.집하장 반입이 안 되는 품목은 환경자원순환센터 또는
제주시는 봉개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 그린숲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가로녹지를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고보조 신규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도비 1억)을 투입해 4월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봉개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은 교목, 관목, 초화류를 혼합 식재하는 다층형 식재 방식을 통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어린이들의 학교 앞 무단횡단 방지 등 통학로 안전성을 증대할 계획이
19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육상과 해상에 강풍이 불겠다.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산지 초속 25m이상)로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제주도 해상에도 바람이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히 유의가 요구된다.당분간까지 기온은 18일(아침 최저 6~10℃, 낮 최고 14~15℃)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19일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중문고등학교, 토평초등학교에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 녹지공간 및 유휴지를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옥외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 및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시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아 학교 2개소(중문고, 토평초)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동백나무·매화나무·수국 등 교내 녹음을 위한 교목류 및 관목, 초화류를 식재하고,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산책로, 벤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시설물 화재 전기·가스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오는 1월 26일까지로 전체 어린이집 309개소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조사가 필요한 47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진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안전 관리 현황 ▲난방관리 및 폭설·제설·동파 대응 대책 현황 ▲급식·위생·미세먼지 관리 현황 등이다.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제주도교육청은 '365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안전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모든 유치원 및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매뉴얼은 본청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 및 학교안전 관련 업무에 대한 보고체계, 매뉴얼, 각종 지침 등을 요약해 만들었다.특히, 재난 및 학교안전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체계화했고, 비상연락체계 및 보고체계를 정비해 학교현장에서 비상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매뉴얼은 크게 개요, 학생안전,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근로자 안전, 안전훈련 등으로 구성
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며 기온은 평년을 조금 웃돌겠다. 기상청은 이날 "6일까지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3~5℃, 낮 최고 14~15℃)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5일 낮 최고기온은 14~15℃가 되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7~8℃, 낮 최고기온은 9~13℃로 예상된다. 5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인다.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산지에는 쌓인 눈이 밤사이 얼어 1100도로, 516도로 등 산간도로에 빙판길이나 도로 결빙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한라산 등산
서귀포시는 2024년 공원녹지 분야에 공모사업 등을 통한 대대적 국비확보로 전년 192억 원 대비 106여억 원 증가한 298억 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제주형 생활숲 조성을 위해 △기후대응도시숲(5.5ha, 55억) △도시바람길숲(8개소, 22.5억) △생활밀착형숲(2개소, 10억) △자녀안심 그린숲(2개소, 4억)△녹지공간확충(5개사업, 4.5억) △도시숲 및 학교숲 조성(7개소, 12.4억) 등 10개 사업에 130억을 투자 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22년부터 ‛26년까지 5년
서귀포시는 2023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70개의 시설에 대해 점검결과 위법행위를 한 83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점검대상은 △대기·폐수배출시설 254개소 △비산먼지·소음진동 시설 706개소 △기타수질오염원대상시설 348개소 △특정토양오염물질대상시설 114개소 △어린이활동공간대상시설 401개소 △실내공기질 대상시설 142개소 등 총 1965개소다.‘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의거해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서귀포시는 도로변 청소에 투입하는 노면청소차량(1대)을 최신형으로 교체 도입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도입한 신규 차량은 5.8톤 노면청소 차량으로 제작사에서 지난 10월 ~ 11월 특장부분 구조변경, 12월 도색작업 후 지난 12월 14일 인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20일부터는 시내권 동지역 도로청소에 투입하게 된다.신규 차량은 도로의 틈새 및 노면의 분진, 미세먼지, 모래 등을 진공흡입식으로 수거한 후 습식필터장치로 여과해 포집되는 미세먼지의 제거효과를 높임으로써 대기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게 된다. 한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환경보호팀장 김 달 은겨울철에는 난방용 화석연료 사용량이 증가하고 대륙성 고기압에 의한 북서풍 영향으로 고농도(50㎍/㎥이상)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미세먼지는 황사를 포함한 아주 작은 크기(10㎛이하)의 오염물질로 2.5㎛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로 분류된다. 초미세먼지는 인간의 활동에 의하여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나 공장·자동차에서 가스를 배출할 때 발생한다.초미세먼지 입자들은 눈·코·입·피부 등 다양한 부위를 통해 인체 깊은 곳으로 침투할 수 있다. 호흡기에는 천식·폐손상·기관지염을 유발할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및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한 매년 12월부터 3월에 정부가 발생빈도와 강도를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범정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조치다. 제주해경은 국내·외 운항 선박에 대한 연료유 황 함유량 및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억제설비를 점검할 방침이다.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에 포함된 황 성분
예래동 복지환경팀장 이 윤 석 우리 제주는 올레길, 둘레길, 오름 등이 마치 모세혈관처럼 곳곳에 산재해 있어 온 섬이 느림의 미학을 느낄수 있는 걷기운동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 제주도민의 비만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걷기 실천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발표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우리 제주도민의 비만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6.5%이지만 걷기 실천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35.3%로 해마다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걷기 운동의 천국’이란 유명세를 생각한다면 참으로 아
11일 제주는 오전까지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 많겠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많겠다. 또, 늦은 오후 3~6시까지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와 동부에 5mm 내외다.11일 낮 최고기온은 28~29℃가 되겠다. 다음날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4℃, 낮 최고기온은 29℃ 내외로 평년보다 1~2℃ 정도 웃돌겠다.미세먼지 농도는 19㎍/m³로 '좋음'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