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서울 용산으로 올라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전에 직접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낮 12시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더가든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초점을 맞춰 다채로운 제주의 강점을 알리는 '제주의 하루' 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선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워케이션 등 도정 정책과 그린수소·인공위성·도심항공교통(UAM) 등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산업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했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해외관광객들을 위해 '제주여행 버킷리스트'를 4개 국어로 제작해 선보였다.'제주여행 버킷리스트'는 영어와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소개됐다. 세계자연유산, 제주문화 체험, 향토음식 등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부터 SNS 스팟, 야간 즐길거리 등 해외관광객들이 제주에서 먹고, 보고, 즐기고, 사야 할 정보들을 한데 묶었다.공사 관계자는 "비짓제주의 검색 키워드와 외국
제주지방조달청(청장 육창용)이 21일 여행업 관련 제주도 내 수요기관과 여행상품 조달업체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제주지방조달청은 지난 2020년부터 제주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공공기관 수요자들을 위한 맞춤형 힐링 및 연수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허나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공공기관 연수 목적의 여행상품 실적이 저조했으나 점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공공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특정 관광지만을 방문하는 여행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조 성 수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행사의 피날레 K-POP 콘서트 티켓예매가 9월 18일 저녁 7시,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다. 출연진 라인업으로 오마이걸, 비오, 인피니트, 하이키, 존박, 스텔라장, CIX 등 총 7개팀으로 최종 확정하고 공식예매처로 티켓예매 사이트로 유명한 인터파크와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인 탐나오로 정했다. 탐나오를 통한 티켓구매시 최소 20%할인이 되며,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탐나오에서만
'탐나오'에서 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썸머페스타'를 진행한다. 탐나오는 제주도 내 관광사업체 1800여 개사의 여행상품 홍보·판매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이다. 항공권, 숙박, 렌터카, 관광지/레저, 특산/기념품, 체험, 맛집, 여행사 상품 등 제주여행의 모든 것을 구매하고 예약할 수 있다.이번 할인행사에서는 '관광지/레저·체험·맛집·여행사' 분야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입 상품별 20%
휴가철 렌트카 증가 등을 원인으로 도내 교통사고가 7~8월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주 자치경찰이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제주 자치경찰단은 21일 제주공항에서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최근 2년간 도내 교통사고는 2021년도 4373건, 2022년도 4039건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10만 명당 사망자수는 2021년도 7.6명, 2022년도 7.8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전체 사고건수의 17.9%가 집중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자치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내 관광과 지역축제가 다시 재개되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 요금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관광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바가지 요금 논란이 크게 불거진 경우만 4건에 이르고 있다.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옛날 과자를 1봉지에 7만 원에 판매한 영양산나물 축제를 비롯해 경남 진해 군항제와 전북 남원 춘향제, 전남 함평 나비대축제에서 발생한 바가지 논란에 민심이 전국적으로 폭발하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바가지 요금' 논란이 제주에서도 터질 경우 관광사업 전체로
최근에 반려동물과 좌석에 앉아서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동반 전세기가 첫 운항을 시작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들이 안내견 혹은 보조견과 동행하여 하는 여행길은 아직까지도 쉽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호텔을 예약하거나 음식점 입장할 때 보조견임에도 애완견 출입을 제한하는 장소라서 들어갈 수 없다고 종종 제지당한다. 장애인등록증, 보조견 부착표식를 제시해도 해결이 안되면 장애인업무를 맡고 있는 우리 과로 항의하거나 문의를 한다. 장애인 보조견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청각장애인 보조견, 지체 장애인보조견, 치료도우미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약 5년 만에 고객 사용성을 높인 새로운 모바일 앱 ‘NEW JBANK’를 오픈했다.제주은행은 기존 복잡한 거래 과정과 나열식 메뉴 구성을 개선해 모바일 이용 고객의 동선을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간편가입’, ‘쉬운모드’ 등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시니어&디지털 소외 고객도 손쉽게 모바일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제주은행의 ‘NEW JBANK’는 ▲ 기존 21개의 은행 메뉴에서 8개로 간소화 ▲ ‘금융캘린더’를 통해 고객이 직접
코로나19를 거치며 변화된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다양화된 관광 콘텐츠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도내 관광업계희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행 콘텐츠를 공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4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해외 시니어 및 청소년 관광객 타깃 여행 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권별(△중화권 △일본 △동남아 △기타), 관광 소비자별(△시니어 △청소년) 타깃으로 구성됐으며,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를 기획해 접수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향후 콘텐츠 상품화 및
제주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제주 여행 시 렌트차량에 대해 임시주차표지를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발급 대상은 기존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이다.제주 여행을 위한 차량 단기 렌트 시에 주민등록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주민센터에서 렌터차량 임차계약서 확인 후 유효기간(여행기간)을 정해 임시주차표지를 발급받을 수 있다.임시주차표지를 장애인 본인 및 가족이 발급신청 할 경우 ▲장애인 본인 명의로 등록·계약한 서류(본인 포함, 가족 등 렌트카 계약서) ▲장애인 복지 카드를 첨부하면 된다.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 결과 전국 5,702명이 붙잡힌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적발자가 크게 늘었다. 제주에서도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면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지난해 적발자만 104명이다. 30일 경찰청은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 마약 사범 단속은 ①클럽·유흥업소 일대 ②인터넷(다크웹)·가상자산 이용 유통행위 ③마약류 제조·밀수·유통 등 공급행위 ④국내 체류 외국인에 의한 유통행위 등이 중점 대상에 올랐다. 집중단속 결과 마약류 유통 및 투약 사범 등
제주 국제선이 재개된 이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는 해외 팸투어단이 늘고 있다.롯데관광개발은 6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초청으로 대만의 팸투어단 52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만의 언론사,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으로 이날부터 3박 4일간 제주여행 일정을 시작했다.대만 팸투어단에 앞서 지난 9월말에는 200여 명의 일본 인플루어서들로 구성된 대규모 팸투어단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한 바 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작된 길고 긴 여행 제한에서 벗어나 제주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인 '제주미니'가 제주를 대표해 여행 알리기에 나선다.지난달 26일 열린 '2022 제주 안트레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페스티벌'에서 제주미니가 알기 쉬운 콘텐츠로 여행정보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관광협회로부터 우수 크리에이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제주미니가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제주미니는 자체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제주여행정보를 업로드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6만여 명이 팔로우하는 제
제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칠성로 차없는거리 일대와 누웨마루거리 일대가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재 탄생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와 이태원사고의 여파로 차갑게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구제주권의 칠성로와 신제주권의 누웨마루거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에서 크리스마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곳, ‘탐나는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와 ‘누웨마루페스티벌-더크리스마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주관해 오는 12우러 1일부터 25일까
11월 11일부터 티웨이항공 오사카-제주 직항노선이 주 7회 데일리(매일) 운항으로 재개된다.오사카-제주 직항노선은 지난 2020년 2월 운항이 중단된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최근 한일 정부의 방역 지침 완화와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에 따라 이뤄졌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티웨이항공의 일본 오사카-제주 직항노선의 재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에서 일본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제주방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한편, 제주도는 코로나19 시기에
말다툼으로 인한 소란 행위에 "시끄럽다"고 항의한 도민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 관광객이 구속됐다.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씨(53. 남. 전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올해 8월31일 저녁 8시40분쯤 제주시 용담3동에 위치한 공원에서 일행과 말다툼을 벌였다.큰 소란에 피해자 주민 B씨는 "시끄럽다. 적당히 싸워라"고 항의했다. B씨의 말에 화가 난 A씨는 주먹으로 폭력을 행사했다. 또 넘어진 B씨의 머리를 발로 여러 차례 때렸다.폭행으로 B씨는 전치 8주 진단을 받고 병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감귤따기 체험농장을 운영한다. 체험농장은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901에 위치해있으며, 이달 1일부터 행사를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1·3차 산업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도내 여행업체 이용 관광객과 제주여행 플랫폼 탐나오 이용자에게 체험권을 무료 제공해 단체관광객과 개별관광객 모두에게 제주에서의 특별한 추억거리를 제공한다.이용객은 직접 수확한 감귤을 1인 1㎏까지 가져갈 수 있고, 감귤밭을 배경으로 한 여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뱃길관광 여행객들의 숙박요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비수기 겨울철 여행 뱃길관광 촉진 및 제주도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논의 결과다.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왕복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요금을 지원한다. 지원은 제주도 여행업체 또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www.tamnao.com)’를 통해 숙박단품 또는 패키지상품 이용 시 이뤄진다.숙박요금 10만 원 이상(1박 이상 숙박 필수) 결제 시 4만 원부터 30만 원
일행과 말다툼하는 50대 관광객을 향해 "시끄럽다"고 항의한 도민이 구타를 당해 병원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가해 남성을 붙잡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1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상해치사' 혐의로 A씨(53. 남)를 전남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올해 8월31일 저녁 8시40분쯤 제주시 용담3동에 위치한 공원에서 일행과 말다툼을 벌였다.큰 소란에 피해자 주민 B씨는 "시끄럽다. 적당히 싸워라"고 항의했다. B씨의 말에 화가 난 A씨는 주먹으로 폭력을 행사했다. 또 넘어진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