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실시한다.평가대상은 제주도정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공영관광지 중 조례로 정해진 32개소다. 평가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50%), 암행평가(30%) 및 서면평가(20%)로 이뤄진다.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는 지난 19일 올해 평가계획안에 대해 심의 의결한 바 있다. 만
서귀포시청 직원들이 직접 ‘오징어 게임’(이하 오겜)을 패러디한 감귤 홍보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귀포시는 수확이 한창인 지역 감귤을 홍보하기 위해 최근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형식을 띤 ‘서귀포 감귤 게임’을 제작,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직원들이 직접 기획과 시나리오, 연출, 촬영, 영상 편집 등을 맡은 이 영상은 농부에 의해 수확된 감귤들이 엄격하게 선별돼 명품 감귤로 가정에 전달되는 과정을 감귤의 시선으로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다.직원들은 출하 전 감귤이 크기와 무게, 당도에 따라 상품과 비상품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서귀포in정」이 운영된지 200여일 만에 10억 매출액을 달성했고, 올해 목표액인 20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15일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서귀포in정」 운영을 시작했다.현재까지 150여 농·어가와 330개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총 이용 구매 고객은 1만 8000명으로 3만 7587건의 상품을 구매, 누적 매출액은 10억 300만 원이다.구매 고객층을 보면 30대와 40
서귀포시는 감귤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초부터 수도권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감귤디자인 마스크를 이용한 판촉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감귤의 효능을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감귤 구입 시 서귀포시에서 제작한 감귤 홍보 마스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감귤 소비를 유도하고 감기 예방에 좋은 감귤의 효능과 감기 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와 서로 이미지 결합을 통해 감귤 소비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지난 26일 감귤 홍보 마스크를 제작 의뢰하고 제품이 나오면 서귀포감귤을 출하하는 전속 대형마트 등에 제공해 다
제주시 감귤이 서귀포시 감귤로 둔갑해 유통하려던 업체가 적발됐다. 또 미등록 선과장에서 비상품 감귤을 유통시키려 한 곳도 추가로 잡혔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추석을 앞두고 익기도 전에 수확된 상품가치가 전혀 없는 감귤을 유통시켜 선량한 농가와 소비자가 피해를 입고 있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음에 따라 긴급특별수사팀을 편성해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최근 단속에선 제주시 삼양과 도련 등지에서 밭떼기로 사들인 감귤이 서귀포에서 생산된 감귤인 것처럼 속여 유통하려던 업자가 붙잡혔다.서귀포시 소재 미등록 선과장으로 운반 후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제주도 내 모든 공립 문화시설 21곳이 무료 개방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순회하면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엔 제주시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 중에 있다.제주시는 '느영나영 문화의 달'이라는 주제로 문광부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6
하효노인회에서는 지난 5일(토) 권기홍 회장을 비롯하여 오승언 효돈동장, 강익현 하효마을회장 및 노인회 임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효돈동 자매결연지인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을 방문했다.하효노인회는 이날 오후 제30회 유치면민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유치초․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5회 수몰애향제에 참석하여 「쉐둔마을에서 노려오는 소문 들어봅디강」이라는 제목의 제주어말하기 공연을 실시하여 이날 참석한 300여명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제주어가 낮선 육지부 관람객들을 위하여 제주어 대본을 표준어로 풀이한 소책자를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3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서귀포시가 선정됐다.이에 서귀포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 추진하는 서귀포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구온난화 등 대내외적인 환경 여건으로 위기에 처한 서귀포시 감귤산업에 신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하는 『서귀포감귤 본색 프로젝트 사업』을 테마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70억원이 투입된다.이를 위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두호)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선 지난 10월 31일에 ‘제주 문화에 물들다, 제주문화유산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과 서귀포감귤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휴애리에서는 제주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귀포감귤박물관에서는 제주 감귤의 역사를 알아보고 감귤 따기와 족욕 체험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제주문화유산체험은 도내 문화관광지 탐방 및 전통체험을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동홍동(동장 오창섭)과 동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봉식)은 지난 13일 금산읍을 방문하여 지역 발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운영에 대한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2018 금산인삼축제장을 방문하여 서귀포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행사를 실시했다.동홍동주민자치위는 금산읍과 2007년 8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연 2회 상호방문 교류하여 지역발전 간담회를 실시하고 매해 지역 농특산물 상호 판매하는 등 꾸준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이 취임 후에도 모 주식회사의 사내이사 자격을 유지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고개를 숙였다.사실상 겸직을 한 셈인데, 이에 대해 양윤경 시장은 "먼저 사정 여하를 떠나 제 불찰이 컸음을 인정하며 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양윤경 시장은 13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농업회사 법인인 주식회사 '시트러스' 사내 이사 등재 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 시장은 "시트러스는 제 고향인 신례리 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예촌영농조합법인이 투자해 2012년 설립된 서귀포감귤주명품화 사업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2일 서귀포로 건너가 집중유세를 펼쳤다.김광수 후보는 이날 오후부터 서귀포로 넘어가 민심 탐방에 나선 뒤 오후 6시 30분부터 서귀포 1호광장에서 서귀포 지역 출정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교사시절)서귀포에 처음 까까머리 수학과목으로 발령받았었다"며 "그 까까머리 수학선생이 다시 서귀포로 돌아왔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서귀포 학생문화원과 도서관 분리 ▲서귀포감귤 이용 등 친환경 식재료 급식실 제공 ▲스쿨버스 초등학교 배치, 중고등학생 통학비 지원 ▲24시간 돌봄교실 확대 ▲예술고와 체육
서귀포에서 향토자원인 한라봉, 신예감을 원료로 한 지역 최고급 고도 명주인 ‘신례명주’를 출시한다.신례명주는 서귀포감귤주 명품화사업 일환으로 2015년 9월부터 감귤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시트러스 개발한 술이다. 시트러스는 지난해 9월 감귤발효주 ‘혼디주’를 개발했고, 두 번째로 감귤증류주 신례명주를 선보이는 것이다.해당 증류주는 알콜도수 50%로
서귀포시가 향토자원 감귤을 주원료로 한 감귤주 '혼디주'를 지난해 9월에 출시한 것에 이어 올해 7월 19일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해당 시상은 한국일보사가 중소기업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뛰어난 품질과 창의성을 살펴 우수제품을 선정해 인증하기 위한 것이다. 수상한 혼디주는 향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자매도시인 강원도 철원군과 서울 용산구와의 지역 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기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강원도 철원군과의 농산물 교류는 서귀포시 비가림감귤과 철원군 오대쌀로, 사전에 양시 공무원 등으로부터 구입 신청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이번 교류 물량은 비가림감귤 5kg단위 1,25
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단에서는 사무국 직원 2명을 공개 채용한다.근무기간은 계약일로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연봉은 사무국장 3600만원, 사무장 2400만원이다. 주요 업무는 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S/W) 사업추진 체계 네트워크 구축, 사업역량강화, 감귤주 연구개발 시스템 구축 및 홍보·마케팅 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등이다.사무국장은
올해 최우수 공영관광지에 '절물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제주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위원장 문성종)는 2015년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공영관광지에 절물자연휴양림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공영관광지 30개소를 대상으로 암행평가(40%), 현장평가(30%),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30%)를 실시, 이를 합해 이뤄졌다. 현장
본격적인 감귤출하시기를 맞아 부정유통 사례를 막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김일상)은 오는 30일까지 감귤 원산지표시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제주시산 감귤을 '서귀포시산'으로 표기한 상자에 포장해 출하하는 거짓표시와 제주시산 감귤을 원산지표기란에 '제주산'으로 표시하고 상자에는 '서귀포감귤
서귀포 명품감귤 발효주 ‘혼디 주(酒)’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귀포시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 지방비 11억, 자부담 4억)을 투입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주)시트러스가 감귤발효주 개발에 전력을 다
제4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오는 8월 1일부터 축제장 및 공공기관에서 전시된다.전시작은 금상 수상작인 김택수씨의 ‘용머리해안’을 포함해 총 41점으로 제주서부도서관을 시작으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을 비롯해 이중섭거리전시대, 서귀포감귤박람회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