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서귀포시)를 향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TV토론회에서 오간 '허위 사실 공표'에 대한 촉구다. 26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성명의 시작은 3월 19일 제주 MBC에서 진행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 녹화 방송이다. 당시 위성곤 후보는 4.3과 관련된 사안에서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는 논평에 대해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가 돌아왔다. 22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선거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고기철 후보 캠프의 날조와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가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를 찾아 명함을 배부했고, 선거법 위반 저촉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논평을 냈다. 해당 논평을 받아친 위성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아내를 겨냥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을 언급했는데,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 체육관에서 명함을 돌렸다는 사안이다.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제주도당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효돈중학교 체육관을 찾았다. 당일 이곳에는 교내 학부모 회의가 개최됐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학교를 찾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는 수십
국민의힘이 공천한 조수연 후보(대전 서구 갑)가 과거에 언급한 제주 4.3에 대한 표현한 문장이 총선을 맞이하면서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다른 입장을 내세우면서 장외 신경전 국면이다.민주당 제주도당은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의 입장을 두고 '궤변'이라고 겨냥했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재명 대표 입단속부터 하라"고 지적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고기철 후보는 최근 4·3 왜곡 발언으로 제주사회에 파장을 낳고 있는 조수연 후보에 대한 입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지금이라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재호 의원은 지난 7일 KBS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한 것을 두고 8일 논평을 내고 이 같이 주문했다.송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했으나 대국민 사과나 수사 요구에 대한 답변은 없었다"며 "그저 사건을 축소하기 급급한 대통령의 모습만 있었다"고 꼬집었다.이어 송 의원은 "100분간의 대담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라 불통령의 모습 그 자체였다"며 "윤석
녹색당과 정의당이 선거연합정당을 구성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녹색정의당'이 출범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과 녹색의 진보적 가치,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지역자치분권과 양당 기득권 타파를 가치로 새로운 정치체제와 사회변화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22대 총선이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권이 어느 때보다 극심한 불평등과 기후위기, 심각해지는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해결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 도민들은 한
더불어민주당의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이 2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을 선언하고, 이낙연 등의 탈당파가 창당한 '개혁미래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이에 전국 17개 시도당 대학생위원회 중 11개 시도당 대학생위원회가 곧받로 공동성명문을 내고 양소영 전 위원장을 규탄했다. 공동성명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경북, 충남, 제주도당이 참여했다.이들은 성명문을 통해 양 전 위원장이 임명했던 전국대학생위원회 임원의 총사퇴를 요구했다.11개 시도당 대학생위원회는 "양소영 전 위원장을 믿고 함께 해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제주 제2공항 찬성" 입장에 유감을 표했다. 녹색정의당 측은 "선거 공학적인 찬성 입장"이라고 지적했다.1일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22대 총선에서 서귀포시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2공항 건설에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며 "2016년 총선부터 줄곧 제2공항 답변을 회피했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공항 건설에 '찬성' 입장으로 선회한 것은 표를 의식한 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1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차담을 가졌다.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은 "민생안정, 경제활력, 체질개선 3대 중점 과제에 총 62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24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자체자금으로 '코로나 19 관련 대출금 상환유예와 장기분할상환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김 의원은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면 소상공인부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라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상생경제 지원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지난달 31일 제주항을 방문해 항만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김 의원은 김기환, 박두화, 한권, 홍인숙 제주도의원과 함께 제주항의 여객, 화물 현장을 둘러보고, 제주 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남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허성규 부위원장은 "직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제주항 현대화 사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 의원은 "안전뿐만 아니라 직원분들의 일자리 안정성과 복지 문제도 두루 관심 갖고 보고 있다"며 "필요한 일은 언제든지 제안해달라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가균형발전선언 20주년 심포지엄'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노무현재단과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자리다.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해찬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당시의 정부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된 1월 29일은 송재호 의원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국가균형발전의 날'이다. 송재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지낸 바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도 '이태원 특별법'을 거부한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을 쏟아낸 같은 당의 송재호 의원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정부"라고 질타했다.김한규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부가 '이태원 특별법'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무도한 정권이었던 박근혜 정부에서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꾸릴 수 있었다"며 "윤석열 정권은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비정한 권력자가 국민들로부터 용서받은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공감능력이 없는 윤석열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또 다시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특별법안을 거부했다.윤석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의결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는 곧바로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냐"고 질타했다.10.29 이태원 참사는 지난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동 인근에서 인파가 밀집된 상황에서 다수의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한 참사다. 대량의 인원이 모일 것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지난 22일 제주지방법원이 오영훈 지사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을 유죄로 보고 벌금 90만 원 형을 선고한데 대해 오영훈 지사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국힘 도당은 23일 이러한 내용의 논평을 내고 "재판부가 2022년 5월 16일에 오영훈 캠프에서 개최한 상장기업 협약식을 위법한 행위로 판단했고, 당선 무효형이 벌금 100만 원 임을 감안하면 90만 원 형량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도당은 "우선 1심 법원의 판결에 대해 존중한다"고 전제한 뒤 "허나 상급심에서 법리 논쟁이 벌어진다면 어떤 결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22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한 제주지방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송재호 의원은 "오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한 1심 선고가 있었다"며 "재판부의 선고 결과를 존중한다"고 말했다.허나 송 의원은 "검찰이 기소한 혐의에 대한 어떠한 명백한 증거도 재판에서 나오지 않았고, 오영훈 지사도 일관되게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결과적으로 검찰은 무리하게 기소한 것이었고, 오랜 재판으로 인해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도청 공직자, 그리고 제주도민들은 혼란을 겪어야 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경호원들이 진보당의 강성희 국회의원을 들어올려 행사장 밖으로 쫒아낸 사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모두가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024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일"이라면서 "입법부에 대한 모독이자 국민에 대한 폭력"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도당은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해진다는 야당 의원의 고언이 경호상 위해 행위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대한민국 역사상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면을 보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7일 논평을 내고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맹비난했다.국힘 도당은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내 소방시설 결함이 대규모로 방치되고 있는데도 이를 보수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는 전날(16일) KBS제주가 보도한 내용을 인용하면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도당은 "지난해 10월, 시민들을 분노케 했던 서귀포시 K-Pop 축제의 부실 논란에 이은 '오작동 시정'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K-Pop이 개최됐던 월드컵경기장에 대한 보수 예산도 확보하지 않았으면서 올해 또 K-Pop을 열겠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제주4.3에 대해 국가와 국회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강조했다.송재호 의원은 지난 15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실에서 김창범 유족회장 등 회장단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 자리에선 지난해 국회에서 거둔 제주4.3에 관련된 성과가 논의됐다. 먼저, 75년간 유족들이 염원했던 사실혼 관계와 사후 입양 등 입양자 관계가 회복하는 내용의 가족관계 특례 개정안 가결과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예산의 34억 6천만 원 추가확보 등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송 의원은 "유족회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지난 15일 사퇴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늦었지만 존중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사퇴 결정 시기가 '만시지탄(晩時之歎, 어떤 일에 알맞은 때가 지났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하나 고위공직자로서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켰다는 점에서 (사퇴 결정을)존중한다"는 입장을 냈다.허나 도당은 전날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직접 본인이 나서지 않고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것에 대해선 '씁쓸하다'고 지적하면서 "허무하기 짝이 없는 퇴장이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속의 제주도의원들도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경질하라고 촉구했다.국힘 제주도당의 원내대표인 현기종 원내대표 등 4명의 제주도의원들이 12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견엔 원내대표 외에 이남근, 강하영, 원화자 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고위공직자로서 품위유지 의무 논란에 대해 김희현 정무부지사의 반론을 보면서 과연 오영훈 제주도정이 도민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진정 도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는건지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