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세금을 감면해주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코로나대응특위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집합제한 및 경영위기업종의 등록면허세 정기분 등을 감면해주고자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에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대응특위는 지난 9월 23일에 세재 지원방안을 제주도정에 촉구한 뒤, 그간 여러 차례 제주도정과 정책협의를 추진해 왔다.이번 개정안에는 등록면허세 정기분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가 23일 '추석 민심 점검에 따른 긴급 특별성명'을 내고 제주도정에 자영업자들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코로나특위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낮춰지긴 하나 영업 제한시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민심 소통에 나서본 결과, 그 고통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코로나특위는 "제주 지역에서도 타 지역에서처럼 자영업자들이 극단적 선택을
제주도 내 항공사의 항공기 재산세율 감면기간을 더 연장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항공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항공기 재산세 감면기간을 연장해주는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10일 밝혔다.현행 감면 조례에 따르면 제주도에 본점을 둔 항공사의 항공기 재산세율은 0.3%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지난해 말까지 0.05% 감면해 0.25%를 부과하도록 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감면기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가 오는 29일 '기간제근로자 퇴직금 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좌담회는 지난 4월 제394회 회기 중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코로나특위 부위원장인 고은실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이후 정책 대안을 마련코자 마련됐다.당시 도정질문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근로계약 현황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동의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올해 4월 27일부터 14일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전수조사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가 오는 24일 제주 골프산업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코로나특위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양경숙 국회의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최근 골프 요금인상, 불친절, 도민예약 외면 등 골프 관광객 및 도민들이 제기하는 불만을 제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이 '제주 골프장 산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이어 최영근 제주연구원 전문연구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와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오는 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떤 제주공동체를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이날 정책세미나는 오후 1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발생이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제주가 어떤 변화를 겪었고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를 논의코자 마련됐다.고승한 전 제주연구원 연구실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지역 공동체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손태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소속 박호형 의원이 "원희룡 제주도정의 제주형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육성의 추진 의지가 미흡하다"며 전국 최초로 웰니스관광 지원 근거를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박호형 의원은 오는 2일 오후 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웰니스관광 육성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제주 웰니스관광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에 나선다.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건강, 안전, 청정 및 힐링관광이 대두되면서 웰니스관광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제주관광의 대응전략으로 웰니스관광 활성화의 필
소상공인연합회(직무대행 김임용)가 13일 기획재정부에 제주도 시내면세점 신규 허용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서울 동작구에 소재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연합회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제주 전체가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 이런 결정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의문"이라며 정부 부처를 규탄했다.이갑주 전남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결정을 철회하라고 온 제주도 민심이 들끓고 있는데 국정감사 기간인 현재까지도 기재부는 이 결정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며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나서 제주도 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코자 연이어 3차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오는 8일 오후 3시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갖는다. 토론회는 제주도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도내 소상공인들의 현 상황을 직접 듣고 지원 가능한 대책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에 앞서 한승철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주지역 소상공인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강성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는 25일 오후 2시 제2차 회의를 열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이날 활동계획서를 통해 오는 2021년 7월 27일까지 1년간의 중점을 두고 활동할 사항을 정했다.활동계획은 크게 조례 제·개정 등 제도개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대응, 정책토론 등을 통한 정책 발굴, 업무보고 등을 통한 도정 견인 등 4개 분야이다.강성민 위원장은 "오늘도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이나 발생하는 등 재확신 추세가 심상치 않다"며 "코로나 재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는 제주지역 면세점 신규 특허 허용과 관련해 정부 기관과 논의하고자 20일 오전 국회로 상경했다.코로나특위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후덕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던 우원식 기획재정위원을 차례로 만나 대기업 면세점 신규 특허 철회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고, 제주의 경제 상황을 설파하면서 신규 특허 철회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특히 강성민 위원장은 "제주에선 기획재정부에 지역토산품 판매제한 등의 전제조건을 제안한 바가 없고, 실효성 또한 없기 때문에 이번 면세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는 재차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을 향해 제주지역 면세점 특허 허용을 철회하라고 19일 촉구했다.기재부가 제주지역에 면세점 특허를 하나 더 추가하겠다고 발표하자, 제주도의회 코로나특위는 지난 8월 4일에 기재부장관과 관세청장에게 이 문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보냈다.최근 이 질의에 답변을 받은 코로나특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기재부와 관세청이 대기업에만 특혜를 주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코로나특위는 "답변을 받은 결과, 기재부와 관세청이 특허 확정 과젱에서 대기업 특혜라고 여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가 제주지역 면세점 특허 추가 허용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에 공식 질의서를 보냈다.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내진 답변 요청서엔 제주도정이 반대 의견서를 냈는데도 왜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가 이를 무시하고 특허를 결정한 사유를 물었다. 또한 허용 조건으로 제시한 제주지역 토산품 및 특산품 판매제한에 대해서도 명확한 의도가 무엇인지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이와 함께 코로나특위는 기재부가 지난 3년간 매출 증가율을 근거로 신규특허 허용의 근거로 제시한 데 대해 "이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