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의원들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제주 원내교섭단체(대표 정이운)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교육 분야' 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했다.제안서를 받아든 예비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김한규, 위성곤과 국민의힘의 고광철, 김승욱, 고기철 후보를 비롯 녹색정의당의 강순아 예비후보 등이다.제안서에는 제주교육의원들이 논의해 정한 6개 항목이 담겼다.6개 제안은 ▲제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제주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법령 정비 ▲제주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
제주도 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습지들이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28일 개의된 제424회 임시회 때 양 행정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제주도 내 습지 보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강철남 위원장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국내 25개 지역 중 5곳이 제주에 있지만 제주 곳곳에 산재해 있는 습지들이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고 있다"며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의 부시장들에게 "람사르 습지 추가 등록을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강 위원장의 지적대로 실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제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삭감된 예산 복원에 노력할 뜻을 밝혔다. 26일 김한규 의원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강호진 상임대표, 이경미·김기홍 공동대표, 좌경희 이사, 김종현 미래전략위원장, 박경호 사무처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 상임대표는 "정부의 급격한 보조금 사업 조정으로 전국의 사회적 기업들이 경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연착륙 없는 정책 기조 전환의 결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극심한 위기 상태"라고 토로했다.김한규 의원은 "정부는 지역사회 문
강철남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제주특별자치도 집행부에 전남 화순군의 '만 원 아파트' 정책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강철남 의원은 21일 진행된 제424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 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의 인구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이날 강철남 위원장은 "제주 역시 더는 인구위기 안심지역이 아니"라며 "제대로 된 인구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타 시도보다 더 빠른 시기에 인구소멸을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전국 평균 합계출산율이 0.7% 정도인 것과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이 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연이어 만나 "제주가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일 제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협약기관들은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본 구상 마무리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협약기관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일자리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8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시수협 수산물공판장과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을 연달아 방문해 명절 물가 점검에 나섰다.김한규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어업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산물공판장에서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장 지원 및 바다마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농산물공판장에서는 산지전자경매 활성화와 올해 농산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눴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제주에서 생산과 소비가 더 활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제주에서 개최된 '2024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제주 미래 산업기반 조성 등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정책 세미나엔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을 비롯한 국책 연구기관과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등의 시도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학계와 지역현장 혁신가 등이 두루 참석했다.세미나는 참여정부 때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성과를 살피고, 미래의 지방분권과 지역특화산업, 해양산업, 일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해 10월에 발의했던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연간 기부금 상한 규정과 기부금의 용도 지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개정안 통과로 현재 연간 500만 원이었던 기부 상한액이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또한 각 지자체는 목적 사업과 답례품 제공 비용 등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에 대해 송재호 의원은 "기존의 제한적인 기부금 모금 방식에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지난 30일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수정)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정 지회장은 "제주도 내 284개 벤처인증 기업이 제주의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음에도 제주는 벤처기업 지원 조례조차 없을 정도로 지원이 미비하다"며 "지금이라도 제주도 내 벤처기업 현황 보고서 발간부터 시작해 제주 벤처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시급히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협회는 김 의원에게 벤처기업이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농축산물 구매 시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도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6일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당초 제외된 만감류를 포함하겠다고 참여업체에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행사는 명절 성수품 및 소비자 부담 경감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 정부가 1인당 2~3만원 한도로 30% 할인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다.만감류 경우 기존 할인 지원 품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6일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월동채소 농가를 현장 방문해 대책방안을 점검했다.이날 김경학 의장은 월동채소를 유통하고 있는 구좌농협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제주산 월동채소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으나, 과잉생산과 소비침체 등으로 수급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김 의장은 농협 및 생산자단체 관계자를 만나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한 월동채소의 언 증상 피해가 발생한 성산읍 시흥리 월동무 재배농가 현장도 방문했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정무위)이 청년 정책 점검을 위해 제주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김한규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제주청년센터를 방문해 강태훈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청년 정책은 국회 정무위 소관인 국무조정실이 컨트롤 타워이기 때문에 의견 주시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 센터장은 "제주 청년 정책의 대부분은 일자리에 맞춰져 있고, 청년들의 관심도 가장 크다"며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는 개인별로 맞춤 정보를 안내하는 청년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행안위)이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특별지방자치 시·도의 성공과 지원대책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상임대표인 송재호 국회의원과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강원·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제주로 권한과 기능이 이관된 총 7개의 특별지방행정기관에 대해서 재정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 등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정무위)이 24일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윤태 부회장, 조성현 사무총장을 만나 기업들의 제주 투자 확대 방안과 플랫폼 규제법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한규 의원은 이틀 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원사인 카카오 본사를 방문했다고 언급하며 "과거 산업 환경에서 만들어진 규제가 새로 등장해 선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업 확장이나 융복합 시도 등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가 있다면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호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올해 총선 출마를 앞두고 광폭 행보를 벌이고 있다.김한규 의원은 지난 22일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기업들을 위해 각종 규제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카카오 본사 이전은 여러 평가가 있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결정이라는 점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고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왔다"고 전했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재승 카카오 지역협력팀장은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업들이 규제로 적극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19일 강정애 신임 보훈부 장관을 만나 '준 보훈병원 제도'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강정애 신임 보훈부 장관은 이날 김한규 의원실을 방문해 2023년 보훈부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규 의원은 "제주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이 있어 유공자분들이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내 공공병원을 활용하는 '준 보훈병원 제도'를 도입해 고령이 된 유공자분들이 제주에서 편히 의료 서비스를 받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지난 16일 제주4·3 직권재심재판을 직접 방청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합동수행단, 유족회 운영위, 4·3평화재단을 연달아 방문했다.21대 국회에서 제주4·3 희생자 중 일반재판에 대한 직권재심이 이뤄질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시킨 김한규 의원은 직권재심재판을 직접 방청한 후 합동수행단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합동수행단 관계자는 "억울한 희생자 한 사람이라도 더 구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고인의 명예 회복과 불행한 과거사를 바로잡는 데 정진하겠다"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지난 16일 삼다수를 생산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제주개발공사 본사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 진행될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 공공분양주택 공급 사업, 제주 감귤 산업 보호 정책 등에 관해 김한규 의원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김한규 의원은 "무라벨 제품 확대, 재생페트 연구 등 청정 제주에 맞는 혁신적인 경영을 수행한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도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서귀포 대정읍 서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서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7년간 4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31일 준공됐다. 신도리, 영락리, 일과리, 무릉리, 동일리 등 대정읍 5개리 지역에 52개소 관정을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이날 간담회는 사업 수혜지역 주민들과 함께 양수장과 저수지 등 준공 현장을 견학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및 도 관계자 등 참석자들과 향후 서림지구 농촌용수의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7일 같은 더불어민주당 제주 출신 현역 국회의원 3인에게 날 선 쓴소리를 뱉었다.김경학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출입 기자단과의 신년대담 자리에서 말미에 "한 마디 하고 싶은 게 있다"면서 문제의 발언을 꺼냈다.김 의장은 "국비 예산 확보는 집행부 공무원과 의원들이 엄청난 발품을 팔고 노력한 결과물들"이라며 "최근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같이 힘을 모아 '공동국비확보단'을 구성해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당초 목표했던 것에 비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