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과 김 윤 영어떤 일을 하든지 마무리가 중요한데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쓰레기는 재활용 분리수거만 제대로 해도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 우리들의 눈에 들어온 일상생활 폐기물 분리배출 중에 가장 쉬운 것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인 것 같다. 투병 페트병은 생수 또는 음료수병을 말한다.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의 가치가 커서 새로운 페트병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사용되는데 투명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재무팀 고경아주무관생활환경팀 직원들의 노고 탓일까? 길거리가 꺠끗하다. 새마을 부녀회에서 신경쓴것일까? 버스 정류소 안이 깨끗이 정돈되어있다. 담배 피는 아저씨의 담배꽁초도 보이지 않는다. 성산읍사무소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성산읍 만들기 위해서 직원 모두가 매일 노력하고 있다. 직원 하나하나가 쓰레기 분리수거는 물론이고 눈에 보이는 쓰레기도 우선적으로 줍고 올바른 곳에 버린다. 쓰레기통에 제때 버린 쓰레기는 깨끗한 성산읍을 만든다. 올해 1월 성산읍에서는 교대로 2명씩 오조리포구에 가서 삼달리 드라마 관련하여
천지동주민센터 강 경 희 뉴질랜드에서는 주민이 길거리를 가다가 쓰레기를 버리거나 떨어트리면 ‘그 사람이 쓰레기를 버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 사람이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쓰레기도 가치 있는 물건으로 생각하는 이러한 인식이 자원과 환경 보전을 위해 우리가 본받아할 핵심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우리가 버리는 것은 쓰레기가 아니고 자원이다. 플라스틱, 종이, 비닐, 캔, 고철, 폐건전지, 폐형광등 모두 재활용하여 우리에게 다시 소중한 물건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자원인 것이다. 쓰레기를 버릴 때도 깨끗하게 종
제주시 모 아파트에서 이른바 '캣맘', 길고양이 돌봄 문제를 두고 수년간 주민들의 크고 작은 갈등이 이어지면서 관련 해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물권 단체는 행정 차원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및 보호체계 확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19일 오후 12시 경 찾은 제주시 모 아파트 클린하우스 근처에는 길고양이를 위한 보금자리가 설치돼 있었다. 사람 한명이 들어가기도 빠듯한 계단 옆의 공간은 커다란 분리수거함을 치워야지만 들어갈 수 있었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보금자리엔 일부 주민들이 마련해 놓은 고양이 집 3개가
삼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양혜숙)는 최근 관내에서 수거한 공병을 분리 후 판매하였다. 수익금은 저소득층 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제주시청 일자리에너지과 박 민 주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이다.지난 2019년 9월 유엔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최초로 제안하여 지정된 UN 공식 기념일이자 우리나라 국가 기념일로,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깨끗한 공기에 대한 국제적인 노력과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되었다. 언제부턴가 하늘 한번 쳐다보지 않고 바쁜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푸른 하늘이란 어릴적 부르던 동요의 가사에서나 기억하고 있는 단어일 뿐, 이런 이름의 날이 있다는 것이 무척 낯설고 생소하다.하지만 그 취지를 보면
군대를 전역하며 챙긴 실탄들을 수십 년간 집에 보관해온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4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60대. 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타 지역 직업군인이었던 A씨는 90년도 경 군대를 전역하면서 챙겨온 실탄 10여 발을 집에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지난 12일 오후 6시53분 경 제주시 구좌읍의 한 클린하우스에서는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서 비닐봉투에 담긴 실탄 18발과 신호탄 2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해당 총알들은 A씨 부인이
제주의 한 분리수거함에서 비닐봉투에 담긴 실탄 10여발과 신호탄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3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3분 경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클린하우스에서 실탄 18발과 신호탄 2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클린하우스 관리자로, 당시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을 청소하다가 하얀 비닐봉투에 담긴 실탄을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이 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해 현장 확인한 결과 버려진 실탄은 1970~1980년대 제작된 것으로,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군은 대공 혐의점이 없다고 보는 한편
조천읍(읍장 양정화)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조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해 클린하우스 배치에 따른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 방법에 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정화 조천읍장은 마을 경관도 지키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자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격려와 당부를 했다.
외도동(동장 한지연),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선)는 지난 4월 20일(목) 그동안 수집한 투명페트병과 캔, 병을 새마을부녀회 창고에서 올바른 배출을 위해 분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평소 부녀회에서는 관내 투명페트병, 공병, 캔을 수집하고 지정장소 반입 및 지역 내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해 환경보호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 이 준 혁추운 공기가 걷히고 이제는 따사로운 볕이 내리쬐는 봄이 왔지만, 겨우내 쌓였던 눈처럼, 굳었던 내 몸에는 피로가 쌓여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다르다. 표선면에는 같이 걷는 워킹크루가 있기 때문이다. 지친 마음과 몸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걸으며 다시 피어나는 봄 꽃들처럼 건강하게 피어날 것이다.워킹크루, 말 그대로 걷기를 같이 하는 사람들이지만 표선면의 워킹크루는 조금 특별하다. 지역주민들이 모이기 전에 집에 쌓여있던 폐건전지, 형광등, 우유팩 등을 가지고 나와 분리수거도 함께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기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 김 준 협경제 지표를 볼 때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는 인구이다. 총인구수가 늘어나고 줄어듦에 따라 그 지역의 발전과 쇠퇴를 볼 수 있다. 제주도의 인구는 1992년 50만을 넘었고, 2013년에는 60만, 그리고 2022년에는 70만을 넘을 정도로 크게 증가하였다.제주도의 인구가 증가하였다는 것은 제주도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는 뜻이고, 이는 지역사회의 호재를 뜻한다. 그러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또 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생활 쓰레기이다.제주도는 클린하우스나 재활
동홍동주민센터 주무관 안 성 찬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청으로부터‘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및 분리배출 용어 정비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접수 받았다. ‘분리수거’라는 용어와‘분리배출’이라는 용어를 쓰레기를 버리거나 처리하는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주의하여 사용하라는 내용이었다. 또한 최근 방송매체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방송하였다.‘분리수거’는 생활폐기물 처리 의무가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분리배출’은 시민들이 쓰레기를 품목별로 배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품목별로 배출할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 저청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리츠마마(대표 왕종미)와 함께 환경 보호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순환 중요성을 체험하는 교육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저청, 북적북적 북축제-생태환경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페트병이 가방이 된다구?’ 자원순환 체험교육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생활 속 쓰레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버리면 아름다운 가방으로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저청초등학생들은 제주삼다수를 마신 뒤 올바른 페트병 분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특별한 환경교육 체험공간이 마련됐다.환경을 생각하며 제주의 도보여행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9월 1일 오전 9시 30분 도순마을복지회관에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장인 ‘플라스틱 새활용 팩토리’ 오픈식을 진행했다. ‘플라스틱 새활용 팩토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못한 페트병 뚜껑(PE)을 모아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환경교육 체험공간으로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은 (사)제주올레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애월읍 납읍리부녀회(회장 양영심)에서는 23일(목), 마을에 위치한 영농폐기물집하장에서 폐농약플라스틱병, 하우스비닐, 로덴비닐 등 각종 폐기물을 분리수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귀포시 중문동(동장 고택수)은 지난 27일(금) 쾌적한 분리수거 환경 제공을 위해 중문동재활용도움센터 방역을 실시했다.중문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분리수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월 1회 주기적으로 재활용도움센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환경미화팀장 양근혁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는 생수나 탄산음료 용기 등에 쓰이는 무색 투명페트병을 별도 수거함에 넣어 배출하는 정책으로 2020년 12월 25일 전국 공동주택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단독주택까지 전국 전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는 연간 7만8천톤의 페페트 및 재생원료를 수입하였다. 이에 정부에서는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게 되면 연간 최소 3만톤의 재생원료를 수입 대체하는 효과와 함께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성산읍장 현 길 환얼마 전 어르신 약 7-80명 정도가 읍사무소 밖까지 길게 줄을서서 대기하는 모습이 며칠동안 이어졌다.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를 통해 손주 사탕값이라도 벌 수 있고 사람들과 어울려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동네 어르신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성산읍에서는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산불감시원 등 2021년 한해동안 39개 사업에 약 450명 가량의 기간제 인력을 채용하여 운영해왔고, 현재 2022년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
성산읍사무소 생활환경팀 임현주2020년 12월 25일부터 환경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은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구분하여 배출하고 있다. 단독주택은 2021년 12월 25일부터 시행 예정으로, 올해 크리스마스부터는 제주도민 모두가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 해야 한다.최근 옷가게에서 페트병 모양의 에코 플리스라는 상품 태그가 달린 조끼를 구매했다. 버려진 1,000만 개의 페트병이 따뜻한 옷으로 재탄생 되었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생활 속에서 페트병을 재활용한 물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