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보실 김 경 미 1592년 임오년, 430여년전 풍전등화의 조선의 운명을 되바꾼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대첩을 그린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은 이순신 3부작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 영화 ‘명량’은 8년전에 개봉되어 1700만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고 이번 한산도 개봉5일만에 2백만을 넘어서고 있다. 한산대첩에서 이순신은, 견내량에서 싸우지 않고 한산도로 유인하여 싸웠다. 일본 패잔병이 좁은 견내량을 헤엄쳐 통영이나 거제도로 도망가 백성들에게 해를 끼칠까 염려하여, 넓은바다로 끌여들여 수장시키고 혹여 살아가
'해군제7기동전단(이하 제7전단)'이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7주년을 맞아 도내 조선수군 유적지를 찾았다. 28일 오전 제7전단은 조선수군 유적지 '명월성지'를 찾아 제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제7전단에 따르면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명월성지는 조선시대에 축조된 명월진성의 성곽지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9호다. 명월진성은 1510년 왜구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으로 수군을 지휘하던 명월만호(종4품)가 재직했었다. 또 병력은 500여명이 주둔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제례식은 충무공 이순신
천지동 김 경 환 초등학생 시절, 존경하는 인물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친구들이 이순신장군을 외쳤던 기억이 난다. 당시 우리들의 눈에 비친 이순신장군의 모습은 용맹함과 지략을 두루 갖추었음은 물론 나라를 위한 충의까지 겸비한 말 그대로 ‘장군’의 모습이었다.최근 들어 그의 용맹함에 가려져왔던 인간적인 면모가 강조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순신장군의 청렴함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는 덕목 중 하나이다.훈련원 감독관으로 관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병조정랑 서익으로부터 인사 청탁을 받았던 일이 있었는데, 공로가 없는 자가 승
제주도지사(제12대)를 역임했던 김영관 전 해군참모총장(제8대)이 지난 3월 21일 오후 10시경 향년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故 김영관 전 해군참모총장은 해군병학교(現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교해 1947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사관생도 훈육관 직무로 장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라산함(PC-705), 강원함(DE-72) 등 다수 함정근무를 비롯해 해군대학총장, 진해통제부사령관, 한국함대사령관, 해군참모총장 등 해ㆍ육상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특히 6ㆍ25전쟁 당시 통영상륙작전에 참가해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충무무공훈장을
[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4월28일 화요일 (음력 4월 6일 신축,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녹유 02-734-3415, 010-9133-4346▶쥐띠48년생 억울함이 많아도 어른이 되어보자. 60년생 젊어지는 건강 웃음은 덤으로 온다. 72년생 쉬지 않는 일손 부지런을 깨워보자. 84년생 입을 무겁게 듣는 귀를 가져보자. 96년생 급할 일이 없다 기다림을 더해보자.▶소띠49년생 부끄럽지 않은 떳떳함을 앞세우자. 61년생 급해지는 마음 실수를 불러온다. 73년생 넘치는 자랑 침이 마르지 않는
서귀포보건소 박가람점차 공직사회에서도 청렴의 바람이 불고 있다.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여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음이다. 청렴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이번 청렴교육이수를 위해 들었던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이 떠올랐고, 여러 테마 중 “옳은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라는 첫 번째 테마가 제일 마음에 와 닿았다.1579년 35살에 훈련원 봉사로 일할 때 정5품인 병조정랑이 찾아와 이순신에게 아는 자를 승진시켜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이순신은 아래에 있는 사람을 건너뛰면 승진할 사람이 승진을 못하게 되므로 공평하지 않고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16일(토) 최강 2세 제주마를 결정짓는 제주마 브리더스컵 2019(6R, 900m)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총상금 9000만 원과 최강의 2세 제주마 타이틀이 걸린 이번 브리더스컵 대상경주는 올해 데뷔한 2세 제주마를 한정으로 시행되는 경주로 2020년 제주 경마의 판세를 미리 예측해 볼 수 있어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경주 최대 관심마로는 ‘충무공’(제주마 2세 거세)을 꼽을수 있다. 6전 5승 2착1회의 기록을 갖고 있고 직전 핸디캡 경주(1000m)에서 연승
서귀포시 마을활력과김조영‘넓고 크게 부끄럼없이.’ 어릴 적부터 거실 한가운데 걸려있는 액자에 적혀있던 필자의 집 가훈이다.부모님은 필자에게 ‘넓고 크게’ 자라라고 말씀하셨지만 뒤에 ‘부끄럼없이’라는 말을 항상 잊지 않으셨다. ‘넓고 크게’보다는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이다. 아무리 높은 위치에서 성공하였다고 하더라도 부끄러움이 있다면 그 성공은 무의미한 것이며, 항상 스스로 당당하고 떳떳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우리는 고위공직자 등 일부가 눈앞의 이익에 사로잡혀 뇌물을 수수하거나 직위를 남용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지영찬“청렴,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예부터나 지금까지 시대가 지나면서도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자세이자 솔선수범해야 하는 덕목으로 인식되어 왔다.공직자 최고의 덕목이 다름이 아닌 “청렴”이라는 인식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오랜 기간 청렴하지 못해 국민들의 믿음에 충족하지 못했던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현재 공직자들은 이러한 역사 속에서도 청렴으로 빛나는 충무공 이순신, 황의정승, 율곡 이이 등 많은 위인들을 되돌아보며 보다 청렴한 사회를 위한 발걸음을
서귀포시 주민복지과기초생활보장팀장 현은정민족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충무공 이순신은 조선 선조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왜군을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운 위대한 군사지휘관으로 알려졌으나 누구보다 청렴하고 강직하여 후세에 모범이 되는 공직자였다고 한다.그의 일화 대부분의 기록들은 관직생활 동안 그의 청렴함과 강직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시기하는 사람들로 충무공의 관직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고 한다.그의 타협에 굴하지 않고 원칙을 중시하는 태도는 그가 말단 공직자였던 때의 일화를 보아도 알 수 있다.1579
축산과 축산산업팀장 김재희우리가 흔히 말하는 청렴(淸廉)이란, 국어사전에서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한다.이러한 맥락에 근거하여 예로부터 나라의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관리가 청렴하지 않으면 그 나라 전체가 어려워진다고 하였다. 공직사회의 청렴은 어쩌면 우리 주변의 지역사회에만 국한하지 않고, 한 국가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가름하는 문화적 미래가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과거 왜적의 침략으로 국가위기가 있을 때, 왜적의 침략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청빈한 생활과 옳은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정성은 고난을 이
해군 제7기동전단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제주민군복합항과 인근 해상에서 참전용사·유가족 등을 초청해 추모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천안함 유가족, 해군·해병대 순직자 가족, 제주지역 주요기관·보훈단체, 강정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해상헌화, 해군 바다사랑 사진 전시회 관람, 호국음악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추모행사 참가자들은 이지스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7600ton)과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인 최영함(4400ton)을 타고 제주민군복합항 인근 해상으로 이동,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해군 제주기지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대를 개방하고 함정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군 제주기지는 해양경찰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4400톤급)과 해경경비함(3006함)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전시, 해군ㆍ해병대 복장 및 해군 특수부대(UDT) 장비 체험, 함정 퍼즐 만들기,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운영, 선착순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어린이날 공개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국민들의 해양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년 6개월정도 수험기간을 거쳐 합격하고 새내기 공무원 으로써 발령을 받았다. 약 3개월에 근무기간을 거치고 신규 공직자 교육을 받았다. 약 4주 동안에 교육기간 동안 다양한 부분에 교육을 받았지만 신규 공직자 교육을 받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교육은 청렴 교육 이다. 임용직전 면접 시험 준비과정에서 면접예상 질문과 예상 대답으로 가장 많이 준비 했던 내용이 청렴의 관한 내용 이였기 때문이다.하지만 면접시험 준비당시는 그저 청렴의 의미, 청렴해야 하는 이유, 청탁금지법의 조항, 청렴의 의무 등을 외
서귀포시 지적담당 현종시 어느덧 청탁금지법도 시행 된지 1년이 다가오고 있다. 청탁금지법이 시행될 때 일부가 걱정했던 것은 ‘정이 없어지는 것이 아냐?’ 라는 우려의 소리를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고 있는 듯하다.‘받아도 되고 받지 않아도 될 때 받은 것은 청렴을 손상시키고, 주어도 되고 주지 않아도 될 때 주는 것은 은혜를 손상시키며, 죽어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김정효“ 나라에서 써줄 것 같으면 죽음으로써 충성을 다할 것이며, 써주지 않으면 시골 에서 밭을 갈고 살면 될 것이다”조선 선조시대, 32세가 되어서야 무과에 급제 한 후, 10개월 동안 관직을 부여받지 못한 한 청년이 있었다. 이에 인사 청탁을 하면 빨리 보직을 받을 수 있다는 유혹의 손길을 그는 이와같이 단칼에 거절하였다. 그는 불의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관리과 이희남“청렴”이란 단어는 공직사회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말이다. 아마 관직이라는 공익적 직업이 생긴 이래 가장 중요시 되는 덕목 중 하나일 것이다.충무공 이순신은 초등학교 시절 존경하는 인물 중 빠지지 않는 위인 중 한명으로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명장으로 대표 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의 군사적 업적으로 그 분의
남원읍 부읍장 현두철 4월 28일은 충무공 탄신한지 제471주년이 되는 날이다. 나라를 위해 용감하고 지혜롭게 싸웠던 그 모습은 우리들에게 영웅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충무공의 정신, 청렴 일화를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공(公)과 사(私) 구별이 뚜렷했던 불멸의 영웅, 이순신! 이순신이 훈련원 감독관을 맡고 있었을 때 병조정랑 서익이 자신의 친지를 특
동홍동주민센터주민생활지원담당 현은정충무공 이순신은 조선 선조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왜군을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운 위대한 군사지휘관으로만 알려졌으나 청렴하고 강직한 공직자였다고 한다.그의 일화 대부분의 기록들은 관직생활동안 그의 청렴함과 강직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시기하는 사람들로 충무공의 관직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한림읍사무소 김종원 청렴이 화두인 세상에서 누구나‘청백리’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조선시대 선정을 위해 청렴결백한 관리를 양성하고자 실시한 표창제도를 말한다. 이러한 청백리 제도는 과거부터 청렴에 대한 관심과 그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많았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청백리 정신을 대표하는 인물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이순신 장군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