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장 김 영 철최근 황톳길 걷기가 힐링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혁신도시 저류지를 활용한 어싱광장, 동홍천 산책로에 조성된 동이네 홍이네 황톳길 걷기 등.우리 서홍동에도 걷기 좋은 명소들이 많다. 하영올레 3코스에 있는 솜반천은 천지연폭포의 상류로 연외천과 호근천이 만나지는 곳이다. 사시사철 그냥 흐르는 물이 아까운 곳이다.여름철 피서지인 솜반천에서는 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매년 여름 청소년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주민들이 적극 나서서 해주시는데 대하여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서홍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08년 9
올해 여름기온이 역대 세 번째를 기록하면서 제주지역 온열환자가 98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어진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을 종료하면서 온열질환자 현황을 공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4.5℃)보다 1.2℃ 높아 역대 세 번째로 더웠던 여름으로 꼽혔다. 폭염일수와 열대야 일수는 각각 6.5일과 38.3일로 평년인 3.8일, 23.8일보다 많았다.지난 25일까지 폭염으로 발생한 제주지역 온열질환자는 98명이다. 그중 79명(80%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이 1일 제주동문수산시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 방문엔 김경학 의장과 김황국 부의장,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한권 의원이 나섰으며, 정재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변현철 제주시 농수축산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동행했다.이들은 수산시장 상인회 측으로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으로 소비위축까지 더해지면서 어업인들과 수산물 도·소매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도의회에서는 수산물 안전성과 우수성
제주시는 올 여름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지난 5월 20일부터 그늘막을 개방하고 쿨링포그 운영을 시작했다.그늘막은 교차로, 횡단보도 등 햇빛 가림 시설이 없는 지역에 설치함으로써 강한 햇볕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한다.쿨링포그는 물 입자를 고압으로 미세하게 분사해 체감온도와 복사열을 낮춰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유동인구가 많은 누웨마루거리의 경우 일부 구간만 설치돼 있던 곳에 170m 추가 연장해 전 구간 설치했다.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사업 추진 등에 최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도 환경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환경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위기 적응 대책의 일환으로,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먼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고령층이 이용하는 공원에 지붕형 쿨링쉼터, 쿨링포그, 그늘막 등을 설치해 폭염에 노출이 심한 기존 시설을 안전한 기후 탄력형 야외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한 전국 지자체 정책 전반에 대해 현장 확인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중기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서귀포시는 아케이드 구축 및 쿨링포그․소방시설 설치 및 노후시설 보강 등 3년간 7개 전통시장에 약 108억 원을 투입해 지역 전통시장 기반시설을 확충했으며, 시장매니저 사업 등 상인
제주시는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 원(국비 2억5천, 지방비 2억5천)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 및 한파 등과 같은 기상 이변에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을 대상으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제주시가 3년 연속 선정돼 2023년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제주시는 2023년 폭염 민감계층(저소득층, 고령자, 아동 등) 밀집도가 높고 폭염 노출·취약성이 높은 유휴 공간 5개소에 쿨링포그, 스마트벤치, 그늘막 등 기온 저감 시설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 내 전통시장의 시설물 개선 등을 위해 올해 시행 중인 시설현대화사업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7개 전통시장에 약 40억 원을 투자해 소방시설 설치, 비가림 시설,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20개 사업을 추진했다.매일올레시장에 8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조명시설 정비, 쿨링포그 설치, 소방시설 설치 등 4개 사업,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13억 5500만 원을 투입해 시장입구 비가림 시설, 노후상수도관 교체 등 4개사업, 중문오일시장은 3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로 인한 장옥지붕
제주시에서는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말까지 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현 민속오일시장 복층화 주차장은 2018년에 증축돼 3층 4단 271면으로 조성돼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왔으나, 시설 일부가 노후돼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시에서는 고객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예산 9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주차장 시설을 개선한다.공사는 주차장 바닥면 포장(전층, 7,356㎡)및 외벽 정비공사(527.3㎡)를 6월 중 착수해 8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주차 선과 차량 관제시스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서귀포시 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마무리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서귀포시는 2021년 들어 관내 4개 전통시장에 총 40억 여 원을 투자해 아케이드 보수, 소방시설 설치 등 13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과 추진상황을 보면 매일올레시장에 14억 원을 투입, 아케이드 추가 설치와 쿨링포그 설치(14개소), 천정보수 공사 등 3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2개 사업을 완료했고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연내 마무리 될 예정이다.향토오일시
제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종합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대책 중 하나로 교차로 사거리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 인근에 폭염저감시설이 계속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올해 쿨링포그 1개소와 그늘막 18개가 추가 설치돼, 제주시 관내에 그늘막 149개, 쿨링포그 5개소로 늘어났다.쿨링포그는 분무기로 미세 물방울을 뿌리는 것처럼 공기 중에 안개를 자동 살포하는 시설이다. 현재 신산공원과 구 시청 버스정류장, 동문시장, 삼다공원 및 누웨마루거리에 설치돼 있다.또한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 1
제주시에서는 여름철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사업을 4월에 착수해 5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5개소로 제주국제공항 입구 3개, 선거관리위원회 사거리5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입구 4개, 외도동 롯데리아 맞은편 2개, 중앙신협 노형지점 사거리 4개 총 18개를 설치한다. 지금까지 제주시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은 131개로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쿨링포그(물안개분사장치)에 대해서도 6월 중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폭
강충룡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이 국내 환경단체들을 향한 근거없는 비판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강충룡 의원은 21일 진행된 제387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의 3차 회의에서 느닷없이 "미세먼지 원인에 대해 국내 환경단체들이 중국을 지적하지 않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발언했다.먼저 강 의원은 "미세먼지의 제주도 원인이 주로 뭐라고 보느냐"고 물은 뒤, 고경희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에게서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하자 "중국발이 가장 많다"고 단언했다.이어 강 의원은 "그런데 환경단체에선 중국 때문
제주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되자 행정당국이 도민들의 건강 안전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주요 길거리와 대로변에 물을 뿌리며 더위를 잡아내고 있다. 12일 기상청은 오전 11시부터 제주도 북부와 동부 지역에 '폭염경보'를, 제주도남부 지역은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일 최고 체감기온)은 각각 제주 34.3(34.9), 월정 32.4(34.4), 한림 31.0(34.1), 서귀포 28.3(32.2) 등이다.맹렬한 더위가 내리쬐자 제주시는 거리에 있는
제주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기존설치 된 고정형 그늘막 82개 외 추가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9개소 19개 그늘막을 설치 할 계획이다.이중 2개소 3개에 대해서는 도내 최초로 스마트 그늘막을 도입한다.시범적으로 설치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기온, 풍량, 일몰·일출시간에 의해 자동 개·폐 되는 신개념 그늘막이다.강풍 등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인력 낭비를 줄이면서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
제주시가 올해 행안부 주관 여름철 자연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는 상사어비 특별교부세 2억 원, 풍수해위험생활권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지정 등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국비 306억 원 포함 총 6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이에 따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은 내년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폭염 저감시설(쿨링포그)을 설치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달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도두동주민센터 강 선 호 아름다운 바다 이야기가 있는 섬머리 도두마을에서 여름철 막바지 더위를 식혀 줄 풍성한 주말 축제가 열린다. 2001년 8월 오래물 용천수를 관광 자원화 하여 인근 도두봉과 함께 지역특색에 맞는 축제로 시작돼 올해 16회째를 맞는 도두오래물 축제가 도두오래물 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도두 오래물광장 및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