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25일 (사)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센터장 고은희,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와 다양한 교육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청년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진로 설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청소년·청년 대상 창업 및 진로 분야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e) 강화를 위한 협력 ▲글로벌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청년의 자기 생성 과정(self-generation process) 개발 및 지원 사업 ▲위 1·2항목 수행을 위한
제주테크노파크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2개 특화사업본부에 본부장을 임명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1일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에 정용환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소장을, 미래융합사업본부장에 장대교 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4일 오전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앞서 제주TP는 제주지역 바이오와 디지털, 에너지융합 산업분야 육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용암해수센터를 총괄하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에
제주테크노파크가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2개 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새로 조직된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과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을 디음달 2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된 인프라 운영, 기술인력양성지원, 유용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용암해수산업 연구개발 및 운영 지원 등을 총괄한다.미래융합사업본부장는 신재생에너지 연관 산업 육성, 전기차배터리 재사용 인프라 기반 사업 운영, 그리고 지역 IT・CT・방송통신산업, 미래신산업 등과 관련된 기획
제주의 관광산업 노동자들이 '제주 관광산업 청년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이하 노조)는 13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관광이 지속가능하려면 좋은 일자리, 청년노동자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7일부터 약 3개월 간 관광사업장 밀집 지역과 민속 오일장 등지에서 관광노동자 및 도민 등을 만나 1350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 청년노동자 지원 조례' 주민발의 청구인명부에 서명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2023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자체 및 도내 산업계, 노동계, 교육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산업계가 주도하고 노·사·민·정이 협력하는 새로운 인력양성체계 구축 방안으로서 2014년 12월에 출범해 기업 및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고용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KAIST),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 미래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이들 3개 기관장인 오영훈 지사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양영철 JDC 이사장 등 3명이 13일 오후 5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세 기관장의 만남은 이광형 총장이 대한상의 제주포럼 참석 차 제주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세 기관장은 KAIST의 과학기술 역량과 제주가 지닌 자연경관 및 영어교육도시 등의 장점을 연계해 연구·교육 등의 분야에서 공동 협력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존 본 예산에서 4128억 원을 증액시킨 7조 4767억 원 규모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제주자치도는 올해 세입 여건이 악화됐음에도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제1회 추경안을 꾸리고 28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정은 금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정상화와 취약계층 및 서민가계의 생활 안정에 중점적으로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증액시킨 4128억 원은 본 예산의 5.84% 수준이다. 지방세 200억 원, 세외수입 365억 원, 지방교부세 98억 원, 보전수입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검은 토끼해인 새해에는 총명하고 민첩한 토끼의 기운이 도민 가정 전역으로 퍼져 만복이 넘치고 소망을 이루는 행복하고 빛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희망과 함께 시작된 새해지만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 후유증이 여전한 가운데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저성장 등 글로벌 복합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 심화로 실물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크고 작은 대내·외 난관이 예상되지만 새 희망을 향한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당당하고 위대한 제주인의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제주 키트(Jeju-kit) 사업이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을 통해 제주 바이오기업들은 혁신제품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받았고 이는 고용 확대와 매출 증가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제주 키트 혁신제품화 지원사업은 시장환경과 소비 변화 등에 대응해 제주만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제주키트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정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과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수행했다. 참여기업
민선 8기 제주도정이 본예산 7조원 시대를 알렸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7조639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6조 3,922억원 대비 6,717억원(10.5%) 증가한 규모다. 2018년 이후 5년만에 최고의 예산 증가율이다.2023년 예산편성 방향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건전재정 기조에 초점을 맞췄다. 또 ①민생경제 활력사업 ②서민·사회적 취약계층 등 복지 지원 ③청년세대 희망 사다리 지원 ④미래산업 기반조성 ⑤생태 환경·문화도시 조성 ⑥지속가능한 제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오늘 저는 제39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서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첫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여기 계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하고 지혜로운 선택이 저를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저를 불러주신 도민들의 엄중한 명령을 받들어 ‘도민이 주인 되는 도민 정부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아울러 오늘 더운 날씨에도 뜻 깊은 자리를 빛내주고 계신 전직 지사님과 도의회 의장님, 국회의원님, 전·현직 도의원님, 4·3 유족 분들과 코로나 방역에 힘써주신 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제 39대 제주도지사에 취임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제주도정의 출범을 알렸다.'도민 정부시대' 기치를 내건 오영훈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민선 8기 제주도정 슬로건으로 정한 문구를 연거푸 언급하면서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 39대 제주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선 민선 8기 도정 출범을 알리고자 오영훈 지사가 새로운 정책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각계 각층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도민 화합의 장을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제주한라대학교 공학기술교육센터(센터장 김보균)는 올해부터 6년간 국고 9억 원을 지원받아, 제주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스마트팩토리 산업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지역수요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산업체 연계 캡스톤디자인,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현장재현형 PBL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한라대학교는 해당 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본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주력산업과 연계한 창의
(주)대은, 유씨엘(주), (주)제우스,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가 '2022년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2022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신청 업체를 심사한 결과,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온라인을 통해 도내 12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현장 실태조사와 발표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검증 등을 거쳐 최종 4개 업체가 선정됐다.심사는 크게 3가지로 ①지역 중소기업 간 협업을 위한 동반성장의 주체 ➁우수한 혁신 역량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을 위해 제주 주력산업 분야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이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4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공모사업 대상 분야는 스마트관광과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이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온라인 설명회는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맡는다.2022년도 제주지역산업진흥계획에 따라 제주도는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사업에 89억 2700만 원(국비 61억 4100만 원, 지방비 27억 8600만 원), 기업지원사업에 17억 7500만 원(국비 12억 4200만 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12기 입교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진공이 지난 2011년에 설립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5842명의 청년창업가를 양성했으며, 1만 782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해내기도 했다. 지난 2018년 10월엔 제주벤처마루 2층에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가 설립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올해 제주지역의 GRDP(총부가가치)가 3%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등에 따라 관광 등 서비스업에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고 건설업 부진이 완화된 데 따른 분석이다. 현재 제주지역 관광 서비스업은 내국인 개별 관광객 방문이 늘면서 회복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내국인 단체관광도 점진적으로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다만,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일상회복 속도에 영향을 주고 있음에 따라 제주지역의 주력산업인 서비스업의 회복세가 계속 이어질지에 대해선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 상황에 맞는 주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에 198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올해보다 23억 원을 더 증액해 내년도 주력산업에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 및 뉴노멀시대에 맞춘 뉴딜정책, 비대면 산업 등을 연계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제주도정은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전국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해 내년도에 인센티브로 예산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두기도 했다.한편, 제주도정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 이하 LINC+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LINC+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사업비 49.5억원을 배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 LINC+사업단은 2012년부터의 1단계 LINC사업으로 축적된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2017년 이후 2단계 LINC+사업에서는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 발전과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그 결과
제주상공회의소 등 20개 협력 단체가 '제주도의회에 경제 및 미래전략산업 상임위원회의 신설'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8일 공동성명을 통해 "7월 후반기 개원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제주지역 경제계는 제주의 산업구조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도의회의 상임위 개편 논의가 필요하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리면서 도민의 요구에 맞게 진일보한 개편안을 도의회가 논의해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현재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환경도시위원회, 문화관광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