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경정 및 5급 정기 전보에 따라 22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사 발령은 전문성과 개인 업무 역량을 반영했으며, 착임일은 오는 15일로 예정됐다. 다음은 경정 및 5급 인사발령자 명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전보 △경정▲정보외사과장 경정 이현관△5급▲제주광역교통관제센터장 강권홍◇승진 △경정▲기획운영계장 조현식 ▲경비계장 주성열 ▲해양안전계장 백하운◆제주해양경찰서 ◇전보△경정▲기획운영과장 김진우 ▲경비구조과장 고동수 ▲해양안전과장 이인석 ▲수사과장 김대철▲장비관리과장 배재준 ▲3002함
함정에서 사격 훈련을 받다 총기 오발 사고를 낸 해양경찰관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9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최근 소속 경찰관 A경위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경위는 지난 3월 19일 오후 1시 20분 경 차귀도 남서방 51.8km 해상의 3002함 함정 내에서 사격 훈련 중 총기 오발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사고로 A경위는 손바닥에, 동료 경찰관은 허벅지에 관통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동료경찰관은 아직까지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A경위가 사격훈련이 끝난 뒤 총기를
7일 신임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58. 남. 경무관)이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직원과 신뢰 관계로 해양 안전 지킴이 역할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경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 한상철 청장은 "제주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관광산업 등 해양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손자병법의 '시졸여애자 고가여지구사(視卒如愛子 故可與之俱死)'를 언급하며 지휘 철학을 '사람'이라고 했다. 병사를 사랑하는 자식처럼 대해야 그 병사들이 장군과 더불어
제9대 제주해경청장으로 한상철 경무관이 내정됐다.2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발령은 지난달 30일 단행된 경무관 인사의 연장선이다. 한상철 경무관은 경상북도 봉화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1991년 순경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동해해양경찰서 1511함장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동해해양경찰서장 ▲포항해양경찰서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직전 보직은 해양경찰청 스마트 해양경찰추진단장이다. 제주해경청은 오는 5일 신임 청장 취임식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전임 김인창 청장은 경무
3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경정 및 5급 정기 전보 인사 명단을 공개했다.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후보자를 포함한 경정급 경찰관 20명과 5급 일반직 공무원 4명 등 총 24명이 대상이다. 착임일은 2월2일이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1.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홍윤 경정(승)2.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계장 정영곤 경정 3.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김광철 경정(승)4.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계장 최재곤 경정(승)5.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 김상진 경정 6.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장 김성철 경정 7. 제
제주해양경찰서장에 이상인 총경, 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윤태연 총경이 임명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총경 정기전보에 따라 제주해양경찰청에 총경 6명의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취임은 오는 27일로 예정됐다.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에는 김정수 총경이, 수사과장에는 장윤석 총경이 자리를 옮겼다.또, 종합상황실장에 장성환 총경, 5002함 함장에 오훈 총경이 발령됐다. 이들은 경정에서 총경으로 승진 전보됐다.제주해양경찰서장에 임명된 이상인(51) 총경은 2001년 간부공채 49기로 경위에 임관된 이래로 해경청 상황실장, 서해지방청
제12대 해군7기동전단장으로 김인호 해군준장이 취임했다. 13일 해군제주기지는 '제11·12대 해군제7기동전단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취임한 김인호 7기동전단장은 해군사관학교 48기로 1994년에 임관했다. 율곡이이함장, 해군본부 인력관리과장, 해군 특수전전단장 등 해·육상 주요직위를 역임한 해상작전 전문가이다.김인호 준장은 "해군의 최정예 전력으로 구성된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지역 주민 및 유
2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경감 이하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개인 업무 역량 등을 반영했다고 제주해경청은 설명했다. 착임일은 2월7일이다.다음은 정기 인사 발령 명단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52명▷ 청장실 ▲경위 김태익▷ 청문감사담당관실 ▲경위 강균협 ▲경사 김법진, 송승용▷ 기획운영과 ▲경리계장 경감 공홍배(승) ▲정보통신계장 경감 정치두 ▲홍보계장 경감 최규모 ▲경감 김광석 ▲경위 박윤희, 신원혁, 허명훈▲경사 이동진(승), 장복근 ▲경장 송구웅▷ 경비안전과 ▲수색구조계장 경감 박상현 ▲경위 남유철, 박인
제14대 서귀포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진영(54. 남) 총경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진영 신임 서장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회의실에서 과·계장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진영 서귀포해경서장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종합 해양 안전망을 구축, 해양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자"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화합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신임 김 서장은 종합상황실에서 서귀포해역 해상 치안 상황을 점검한 뒤, 부서별 현안을 살폈다고 서귀포해경서는 전했다. 전남 고
신임 서귀포해양경찰서장과 제주청 경비안전과장에 각각 김진영·박제수 총경이 임명됐다. 2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본청 총경급 인사에 따른 도내 발령자를 발표했다. 신임 김진영(54. 남) 서귀포해경서장은 ▲목포해경서 1509함장(2015년) ▲제주해경서 1505함장(2017년) ▲서귀포해경서 5002함장(2019년) ▲해양경찰청 항공과장(2021년) 등을 두루거쳤다. 종전 보직은 제주청 경비안전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박제수(58. 남) 제주해경청 경비안전과장은 ▲서해청 청문감사계장(2007년) ▲여수해양경찰서 정보과장(2011년) ▲
1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경정 22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제주해경청 주관 전보 인원은 승진후보자를 포함해 전문성과 개인 업무 역량이 반영됐다. 전입자들은 오는 18일 착임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 발령자 명단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계장 경정 김서구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경정(승) 정영곤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계장 경정 강중근제주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경정(승) 박종택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 경정(승) 부석봉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장 경정(승) 박정수제주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 경정 김승원제주해양경
제13대 서귀포경찰서장에 황준현(59) 총경이 취임했다.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5일 서귀포경찰서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황준현 서귀포해경서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 석산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순경 특채로 해양경찰관 입문 후 ▲인천해양경찰서 253함장(2003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2007년) ▲태안해양경찰서장(2013년) ▲해양경찰청 대변인(2017년) 등을 두루 거쳤다.제주와의 인연은 지난 2019년 제주해양경찰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귀포해경서장 발령
제주도지사(제12대)를 역임했던 김영관 전 해군참모총장(제8대)이 지난 3월 21일 오후 10시경 향년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故 김영관 전 해군참모총장은 해군병학교(現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교해 1947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사관생도 훈육관 직무로 장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한라산함(PC-705), 강원함(DE-72) 등 다수 함정근무를 비롯해 해군대학총장, 진해통제부사령관, 한국함대사령관, 해군참모총장 등 해ㆍ육상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특히 6ㆍ25전쟁 당시 통영상륙작전에 참가해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충무무공훈장을
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경감(6급) 이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착임일은 오는 8일로, 인사 대상은 총 453명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50명] ▷ 청문감사담당관실 ▲경사 곽민 ▷ 기획운영과 ▲홍보계장 경감 이영식(승) ▲경리계장 경감 박희삼 ▲교육훈련계장 경감 박동훈 ▲경감 박세종 ▲경위 김경환, 문두만 ▲경사 강성호, 곽동영, 김현중, 황민식 ▲경장 강태경, 한준환 ▲순경 백종훈 ▷ 경비안전과 ▲수색구조계장 경감 양영기 ▲장비관리계장 경감 강근봉 ▲경감 김상협, 신경식(
2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경정(5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주해경청 주관 전보 인원은 승진후보자를 포함한 총 17명으로, 전문성과 개인업무 역량을 반영했다. 다음은 경정급 인사발령자 명단이다. 전입자들의 착임일은 1월25일이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경정 김성수▲제주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경정 고성림▲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계장 경정 서명석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계장 경정 고동수▲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계장 경정(승) 김황균▲제주지방해양경찰청 예방지도계장 5급(승) 김종승▲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전 함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성추행 함장은 합의 과정에서 "승진 업무평가 고득점을 주겠다"고 회유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직업적 정의에 어긋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17일 오전 10시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장찬수)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모(55. 남)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전씨는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함장 신분으로 2019년 6월25일 밤 제주시 소재 편의점 야외테이블 등에서 부하 여직원 A씨의 얼굴에 자신의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해임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전 함장이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검찰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13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5. 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함장이던 A씨는 2019년 6월25일 밤 제주시 소재 편의점 야외테이블 등에서 부하 여직원 B씨의 얼굴에 자신의 볼을 밀착시킨 채 "뽀뽀하고 싶다. 이쁘다" 등의 말로 추행한 혐의를 받아왔다. 또 B씨의 손과 어깨,
제주출신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취임 후 고향을 방문, 강정마을과 원희룡 제주지사 등을 만난다. 20일 대한민국 해군에 따르면 부석종 참모총장(57. 해사40기)은 이날 제주지역 유관기관 등을 방문, 민·관·군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부석종 총장은 오전 7기동전단을 찾아 군사개비태세와 부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부 총장은 "국민이 필요한 곳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도민들에게 든든한 해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9해병여단에서 현황보고를 듣게 될 일정이다.
제주 출신 부석종 해군참모총장(57. 해사40기)이 취임식을 갖고,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10일 오후 4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34대 해군참모총장 취임식'을 가졌다.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주요 지휘관 및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해군기 이양, 훈장 수여, 열병, 국방부장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부석종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
6일 정부가 제주 출신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57. 해사 40기. 중장)을 '해군참모총장'으로 내정,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만일 임명 시 제주 출신으로는 첫 해군참모총장 타이틀이다. 내정된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내일(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부석종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에 여섯 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동초와 세화중, 제주 세화고(1982년)와 해군사관학교(40기. 1986년)를 졸업했다. 1986년 해군 소위로 임관한 부 내정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