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중인 상태에서 3.1절 연휴기간 동안 약 15만 3000명의 관광객들이 입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상응급 의료대책을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응급의료지원단과 도내 2개 중증 응급의료기관(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간 전용 핫라인(전용폰)을 신설하고 당직 일정을 사전에 공유해 중증응급질환 환자의 수용 불가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권역외상센터에서는 기존 중증외상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응급의료시설이 포화된 경우에 한해 일반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8일부터 한시적으로 대상을 확
3.1절 연휴기간 동안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해경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28일 기상청은 오는 29일부터 제주에 강풍 및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했다. 29일 오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앞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특히 오후에는 남동쪽안쪽먼바다와 남쪽바깥먼바다에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5m 내외로 일면서 풍랑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겠다.또 이날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설 연휴 기간에도 제주소방 119항공대가 도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분주히 하늘을 누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설 당일이던 지난 10일 대동맥 박리 증상을 호소하는 A씨(50대)를 소방헬기 '한라매'를 이용해 제주에서 서울까지 긴급 이송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갑작스러운 허리 및 등 부위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았으나 도내에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제주소방 119항공대가 긴급이송 요청을 받고 A씨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서울까지 이송하는 헬기에서 항공대원들은 헬기 내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낮 2시경 제주국제공항은 제주를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항공기에서 내리는 관광객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공항버스에 옮겨탔다.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인사하기도 했다.1층 대합실에서 가족 또는 애인, 친구를 기다리는 도민들의 표정에서도 기대감이 엿보였다. 손녀가 보고싶어 공항에 1시간 일찍 나와서 기다렸다는 양씨(70대)는 "오랜만에 인천에 사는 손녀를 만나서 반갑다"며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서귀포시에서는 설 연휴기간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 조성 및 공원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추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맞이 추모공원 상황실에는 1일 3명의 근무조(09시 ~ 18시)를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추모공원 상황실에서는 ▲ 추모객 방문시 고인의 위차 안내 ▲ 봉안실 등 추모공원 주변 환경정비 ▲ 교통정체시 차량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주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정체시를 대비해 자치경찰단에 교통질서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화장실 및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가 '119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목표로 도민들에게 교통사고, 과식, 과음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소방안전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기간 구조・구급・생활안전 하루 평균 출동건수가 총 234.2건에 달했다. 구조 출동에 일 평균 21건(9명 구조)에 구급 출동이 하루 179.5건(123명 병원이송)이었다.구조활동은 교통사고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하루 평균 5건으로 23.8%를 차지했으며, 위치 확인이 17%(일 평균 3.7건), 승강기 구조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제주종합경기장 등 공공 체육시설을 휴장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종합경기장 내 주경기장, 애향운동장, 한라체육관, 실내수영장, 야구장 등은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휴장하고, 제주·애월 국민센터 내 공공 체육시설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다만, 시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2층과 애향운동장 야외 트랙은 개방한다.특히, 제주종합경기장 부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설 연휴 기간 고향에 방문하는 도민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공공체육시설 휴장 근거는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생활쓰레기의 수거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설 연휴 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발생 및 수거상황을 파악하고 생활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상 시와 다름없이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폐기물을 당일 수거해 생활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포장재폐기물이 평상시 보다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필요 시 수거차
제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 내 제례실을 일시 폐쇄한다.제주시는 설을 맞이해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차장 혼잡 및 진입도로 이용 등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주요 특별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장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직원조회에서는 6.25 전쟁 무공 훈장 수여식과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와 당부말씀 순으로 이뤄졌다.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설명절을 맞아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더욱 더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도정의 핵심현안인 제주 행정체제 개편과 APEC 제주유치 등도 충실히 공부를 해 주요내용과 필요성을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설 명절 기간 쓰레기, 교통, 의료 등 생활민원분야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맞이 대청결 운동은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도로변, 마을안길, 올레길,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지역과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추진된다.현재까지 읍면동별로 대청결 청소구역 및 참여인원을 파악한 결과, 35개소 구역에서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하기로 했다.또한, 설 연휴 기간인 2월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27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구대 및 제주공항, 민속오일시장 등 치안현장을 방문했다.이 청장은 우선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를 방문해 추석절 특별치안활동중인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중 입도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오일장, 재래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에 대한 거점 및 도보순찰 실시를 당부했다.이어 제주공항,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추석연휴 귀성객 현장점검 및 이용객 안전확보 등 의견을 청취해 치안상황을 점검했다.이 청장은 이날 "추석연휴 기간 중 29만 명의 관광객 및 귀성객이 내도할 것
추석을 맞은 제주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6일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에 대한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이번 추석 연휴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많겠고, 추석 당일에는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귀성이 시작되는 오는 27일과 28일 오전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많겠고, 28일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 저녁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월출 시간은 오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관광객과 귀성객들의 관광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서귀포시 5개 관광안내소(천지연 종합관광안내소,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소라의성)와 7개 제주올레안내소를 포함해 운영된다.관광종합상황실 운영을 위해 6일간 총 82명을 배치해 도청,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하고, 교통․숙박․관광지 등의 관광정보를 안내한다.특히, 중국 국경일 연휴기간(9월 29일~10월 6일)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2만 명이 넘을
제주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동문재래, 노형오거리, 법원 북측 공영주차장 등을 포함한 85개소 5498면이 24시간 무료로 운영된다.한편 관광객 유입 등으로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공항입구,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되고, 관덕로 제일주차빌딩은 부분 개방된다.또한 9월 28일과 10월 1일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문재래시장 노상, 동문재래시장 복층화, 동문주차빌딩, 제일주차빌딩
제주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교통경찰 157명을 투입해 특별근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특별근무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및 명절 당일부터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양지공원까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우선 추석 연휴 교통상황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으로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즉시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명절 당일 직전인 오는 27일부터 이틀 간은 동문시장, 제주시 오일시장, 서귀포 매일올래시장 등 재래시
올해 추석 연휴는 6일 동안 이어진다. 오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다. 관광업계에선 연휴 첫날 이동하는 시기인 27일(수)부터 연휴 기간으로 추산하기 때문에 '7일간'으로 본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 약 28만 5000명 정도가 제주로 입도할 것으로 잠정 추계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7일, 9월8일~14일) 때의 제주입도객 29만 1714명과 비교해 2.3%가 줄어든 수치다.특징적인 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으로 들어오는 입도객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국내선으론 지난해 추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 천지 공영주차장, 중앙로터리 공영주차장, 정방 공영주차장 등을 포함한 18개소 1585면이 24시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이용객이 많은 중앙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료로 운영되고 그 외 시간은 무료 개방된다.또한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및 민간포털 또는 네이버지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기간 제주목 관아 일대에서 가족・친지와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덕정 광장에서 제주출신 4명이 모여서 만든 어쿠스틱 밴드 '늦은 오후'와 '섬 보이'가 '이것이 진정한 버스킹이다'를 주제로 감성적인 추석연휴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30일 오후 7시 30분엔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야간개장 정기공연인 '귤림풍악' 공연이 마련된다. '제주빌레앙상블'이 제주의 설화와
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깐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 내 제례실을 일시 폐쇄한다. 제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차장 혼잡, 진입도로 이용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주요 특별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