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철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제주공항 주변 주민들을 위해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고광철 후보는 "제주공항 인근 지역은 '공항소음방지법' 및 시행령에서 정하는 소음영향도 기준에 따른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며 "소음대책지역은 동법 시행령 제2조 1항에 따라 총 3권역으로 구분되는데, 해당 지역들의 경우 현행법에 따라 ‘공항소음 방지 및 주민지원에 관한 중기계획’이 수립돼 냉방방시설, 방음시설, 전기료 등이 지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고 후보는 "현재 제주
만성적인 항공기 소음으로 학습권 침해를 겪고 있는 공항소음지역 인근에 거주 중인 학생들에게 총 5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공항공사(제주공항장 김복근)가 지난 2022년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이 장학금은 공항소음대책지역이나 인근지역에 2년 이상 주민으로 등록된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50만 원과 200만 원을 지급한다. 단, 대학 휴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난해에는 장학금 지원 대상 고등학생 160명에 632명, 대학생 110명에 632명이 신청해 각각 3.9:1, 5.7: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에는 지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2일 올 한 해 의정활동을 제주시 갑 지역구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정보고회는 이날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제주가 키운, 제주를 키울 국회의원 송재호 2023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의정보고회엔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과 위성곤·김한규 국회의원, 강병삼 제주시장, 장정언 前 국회의원 및 종교계, 교육계 등 도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서영교, 고민정,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오는 12월 2일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제주가 키운, 제주를 키울 국회의원 송재호 2023 의정보고회'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사실상 내년 총선 출마를 겨냥한 첫 공식 무대다. 올해 의정활동 성과를 포함해 지난 4년간 국회와 제주에서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송재호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의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의 성과, 입법과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와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지난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 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을 수상했다.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단체로, 매년 국정감사모니터단을 운영하고 국회의원 의정활동 분석을 통해 헌정대상을 수여하는 등 입법기관을 감시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제 21대 국회 3차년도(2022.5.30. ~ 2023.5.29.) 기간동안 국회의원별로 본회의 재석율, 상임위 출석율, 법안표결 참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발의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최종 통과됐다.현행 공항소음법은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지원 규정이 미흡해 제주를 비롯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송재호 의원은 "제주지역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고충을 청취해왔다"며 "국회에서도 공항소음입법모임에 참여하면서 소음피해 주민 지원방안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활동해 왔다"고 말했다.이후 실효적인
이호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갑생)에서는 지난 20일, 오도마을회관에서 이호동 공항소음피해대책위원회의 후원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22일은 현사마을경로당, 23일은 백포경로당과 동마을회관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김갑생 이호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계속해서 이런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 연구자 네트워크(이하 진교넷, 공동대표 강봉수·조성식·문윤택·임경빈)는 5일 성명을 내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제2공항 건설계획 문제들을 국토부에 공동검증하자고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진교넷은 "그간 제2공항에 대한 여러 차례의 도민공청회에선 반대 측에서 제기한 문제들은 결코 간과해버릴 수 없는 주장들이었다"면서 "항공수요와 숨골, 조류충돌, 동굴, 공항소음 등의 문제는 제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들이기에 국토부에 공동검증에 나서자고 요구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진교넷은 "국토부가 이를 수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동)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내 기구인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전공소대특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전공소대특위는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했다.위원장은 김황국 의원이, 부위원장은 권역별로 뽑혔다. 수도권은 홍원길 의원(경기도의회), 충청권은 안경자 의원(대전시의회), 호남권은 최무경 의원(전남도의회), 영남권은 박소영 의원(대구시의회) 등이 선출됐다.위원장에 선출된 김황국 의원은 "그간 각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 마지막 날인 5월 31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진희종)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사실상의 '공개검증'을 제안했다.제주도사회협약위는 이날 오전 오영훈 제주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지난 25일에 협약위원들이 합의한 의견서를 전달했다.의견서의 내용은 크게 2가지다. 제주 제2공항에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문제로 지적된 사안들에 대해 제주도지사가 정부 측에 답변을 요구하라는 주문이다.우선 전문가 평가에 대해선 찬성과 반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대표 발의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0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통과됐다.현행 공항소음법은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지원 규정이 미흡해 제주를 비롯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이에 송재호 의원은 제주지역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고충을 청취해왔다고 전했다. 이후 실효적인 주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9월에
제주 제2공항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도정은 29일 오후 3시부터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주 제2공항 도민경청회'를 열고 도민들의 찬반의견을 골고루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도민경청회에서는 한차례의 소동과 잦은 고성·야유가 있었지만 진행 자체가 어려웠던 2019년 설명회와 달리 정상적으로 종료됐다.경청회 순서는 ▲제2공항 용역진 포스코건설 관계자의 기본계획안 설명 ▲찬반측 의견표명 ▲강당 플로어 참가자 의견 개진으로 이어졌다. 찬성과 반대 측 주민들은 강당을 가득 메워 제2공항 사안에 대한 높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기상악화 시 제주국제공항에서의 심야비행이 허용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안 발의에 나섰다.현행법 상 국토교통부장관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는 저소음 운항절차에 따라 일정 시간대에는 비행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한규 의원은 "기상 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될 경우, 다수의 승객들이 공항에 장시간 체류하게 돼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1일 '공항소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김 의원은 기상
문정희 도두동장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학습권 침해를 겪고 있는 소음대책 및 인근지역 거주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공항소음지역 장학금 지원제도에 대해서 홍보했다.
용담1동(동장 문석훈)과 용담1동통장협의회(회장 강춘범)에서는 지난 3월 9일(목)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용담1동장은 제주형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장학금 지원사업, 농민수당 및 어업수당 신청안내,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안내 등 도․시정 주요현안을 홍보했으며,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처리방향을 논의했다.
2년 전, 2021년 9월에 발의된 공항소음 방지 및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공항소음방지법)의 개정안이 아직도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지난해 4월에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돼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이에 제주공항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회장 고충민)와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지원단(단장 좌정규)이 23일 오후 국회로 상경해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을 만났다. 이 개정안을 발의한 이가 송재호 의원이어서다. 해당 개정안엔 ▲전기료지원에 마을회관 등 포함 ▲토지매수 청구 제3종 전부 포함
도두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용철)에서는 지난 2월 8일(수) 도두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추진 및 공항소음대책지역 장학금 지원 등을 홍보했다.또한,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인상과 공익직불제 신청 홍보를 당부했다.
보험회사 직원에서 텔레마케터로, 또 변호사의 길을 걸어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했던 강병삼 제주시장은 취임 후 지난 100일이 더 치열했다고 고백했다.제주시장 인사청문회 때 이같이 말했던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취임 100일을 맞아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복잡다단한 시민의 삶과 그 삶 속에 실타래처럼 얽힌 고민들을 이해하기엔 부족했다"고 회고했다.이어 강 시장은 지난 100일을 "치열했던 고민의 중량과는 달리 더디고 가벼운 성과만을 낸 것이 아닌가하는 조바심이 난다"며 "급하게 달궈진 프
공항으로 이한 소음피해 지역의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의 광역의원들이 오는 28일 제주로 집결해 머리를 맞댄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동)은 이날 오후 4시에 제주도의회 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김황국 부의장은 전국 주요 광역의회 의원들과 공항소음피해 지역의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선 공항소음피해 지역 대책 현황 의제 설정과 공항소음피해 지역 대
양석훈 용담1동장은 지난 6일 공항소음피해지역 용담1동지역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023 주민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