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사고가 몰리는 7~8월, 최근 숨은 물놀이 명소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해경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제주해양경찰서는 최근 '인생샷'을 찍기위해 숨은 물놀이 명소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숨은 물놀이 명소에 안전요원이나 안전관리 시설물이 배치되지 않는 곳이 많아 여름철 연안 사고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이번 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간 7월에서 8월 제주해양경찰서 관내 연안사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구좌읍 결혼이주여성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방과 후 교실은 주 1~2회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6월까지 33회기를 진행해 왔으며, 11월까지 학년별 수준에 맞도록 영어와 수학반 초등학생 2~4학년, 5~6학년으로 분반해 총 70회기로 운영된다.이 가운대 영어반은 월 1회 야외수업으로 진행된다. 인근 세화해변과 마을을 걸으면서 간판들을 보고 영어 단어를 익혀보고, 퀴즈를 맞추는 방식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학습을 하는 방법을 꾀하고 있다.김지선 센터장은 "자녀들의
구좌읍(읍장 고재완)에서는 세화리 해안도로변 일대 도로 모래유실 방지를 위해 포크레인 1대, 덤프트럭1대를 임차해 세화해변 사장 정비를 실시했다.
가을시즌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중 절반 이상이 10월달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가을시즌(9월~11월)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금년 가을시즌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복수응답)로 ‘10월’이 5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한글날 연휴(10/7~10/11)가 17.1%로 추석연휴(9/30~10/6) 15.0%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제주여행을 선택한 이유(
제주도내 비지정해변인 세화에서 물놀이를 하던 모녀가 해상으로 떠밀려갔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7일 오전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약 1km 해상에서 튜브에 매달린 채 떨미려 가던 관광객 모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물놀이객 A씨(42. 여)의 딸(7)이 세화해변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다가 강한 남풍에 의해 바다로 떠밀려갔다.이를 목격한 A씨는 떠밀려가는 튜브를 잡은 채 오전 10시37분쯤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 측은 수상오토바이를 현장으로 보내 신고접수 약 12분 만에 모녀를 구조했다. 제주해
제주도내 비지정해수욕장인 구좌읍 세화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8살 어린이가 해상으로 떠밀려갔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지정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를 당부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A양을 보호자 이모(43. 경기도 동두천)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3분쯤 "세화해변 북쪽 약 50m 해상에서 어린이가 튜브에 탄 채 해상으로 떠밀려간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해경 측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신고 약 7분 후 A양을 구조했고, 세화 안전지대에 도착 후 보호자에 인계 조치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 대부분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성수기인 여름휴가 시즌의 여행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6월5일~8일)'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일 발표했다.설문조사에 의하면 향후 1년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로 ‘가을(20년 9월 ~ 11월)’과 ‘내년 봄(21년 3월 이후)’을 선택한 비율이 각각 40.5%와 40.2%를 차지해 ‘여름휴가(20년 7월 ~ 8월)’의 응답률 2
황금연휴 기간(4월30일~5월5일)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약 18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보이면서도 '해외여행'을 대신해서 제주를 택한 것으로 나왔다. 코로나 불안감은 도내 관광 선호지를 야외로 바꿔놓기도 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0년 황금연휴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제주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제주를 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해외여해 대체지로 적절해서&
구좌읍 지역주민들이 가을에 즐길 수 있는 구좌읍 관광 콘텐츠를 직접 선정해 선보인다.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1일 ‘Oh! 컬러풀 구좌’ 라는 테마를 주제로 구좌읍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가을시즌의 관광콘텐츠를 꼽은 구좌읍 가을관광 5선을 발표했다.‘Oh! 컬러풀 구좌’는 제주관광공사가 주민주도의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밀착형 관광육성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삼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좌읍(송당리, 세화리, 종달리)의 삼춘PD가 구좌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뷰 해 발굴한 마을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기
-봄 내음 물씬 3월 제주도 가볼만한 곳 추천(볼거리, 먹거리)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놓치면 후회할 꽃삼월의 제주’라는 테마를 주제로 축제, 오름, 트레킹, 자연, 쇼핑, 포토스팟, 음식 등 7가지 분류에 대해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① 제주들불축제 제주들불축제는 새별오름에 불
'숨비소리, 바다건너 세계로'라는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일간 제9회 제주해녀축제가 성대히 개최됐다.제주 해녀와 도외 출향해녀, 관광객, 도민 등 약 4만 5000여 명이 방문했던 것으로 기록되면서 25일 오후 성황리에 폐막했다.행사 첫째 날에는 해녀를 위한 프로그램이, 둘째 날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테마로 구성돼 알차게 진행됐다.특히, 올해 처음
제주도내 14개 해수욕장 수질과 모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고시로 지정된 11개소와 비지정(2015년 이용객수 3만명 이상) 3개소 등 총 14개소에 대하여 해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처음으로 해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