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약 5년 만에 고객 사용성을 높인 새로운 모바일 앱 ‘NEW JBANK’를 오픈했다.제주은행은 기존 복잡한 거래 과정과 나열식 메뉴 구성을 개선해 모바일 이용 고객의 동선을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간편가입’, ‘쉬운모드’ 등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시니어&디지털 소외 고객도 손쉽게 모바일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제주은행의 ‘NEW JBANK’는 ▲ 기존 21개의 은행 메뉴에서 8개로 간소화 ▲ ‘금융캘린더’를 통해 고객이 직접
올해산 애플수박이 하나로마트에서 첫 선을 보였다.애월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18일 도내 하나로마트를 통해 올해산 애플수박 300여 개를 소비자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올해산 애플수박은 당도 11 ~ 13°Bx로 품질이 우수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더욱 좋다. 지난 17일 첫 수확·출하해 오는 7월 상순까지 출하 예정이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의 1/3 ~ 1/4 크기인 1kg 내외의 소형으로 간편하며 당도가 높고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도록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애월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1인 가구 증가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중국 직항노선 본격 재개에 힘입어 개장 이후 월간 최대 매출 기록을 세우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7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4월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99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카지노협회가 집계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는 146억 9000만 원이다.드림타워 카지노의 매출이 급상승한 건, 코로나19 위기가 풀리고 중국 직항노선이 재개되면서다. 중국 직항노선이 본격 열리기 전인 지난 3월의 매출액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브로콜리의 신품종인 '한라그린'과 '삼다그린'을 보급하기 위해 이들 품종에 대한 임시보호권을 처분하는 통상실시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통상실시권은 보호등록된 품종을 생산, 판매, 전시할 수 있게 하는 권리를 말한다.현재 제주도 내 브로콜리 재배면적은 1171ha며, 생산량은 1만 8360톤 정도로, 전국 생산량의 무려 72%를 차지하고 있다. 허나 외국산 종자 의존도가 99%에 달하고, 매년 종자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규모 와인 페어 ‘와인 피에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와인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명품 와인 생산지 프랑스, 다양한 포도 품종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입문자들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의 칠레를 포함한 대표 와인 생산지 12개국 220여 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대표 라인업으로는 풍부한 과즙, 우아한 타닌, 묵직한 바디감이 뛰어난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피에르 그루버 본 로마네, 프레시한 산도감과 구조감을 모두 겸비한 샹파뉴 지역의 도츠 로제, 잘
올해 노지감귤 개화시기가 빠른 가운데, 대체적으로 착화량도 많은 것으로 관측됐다. 많은 착화량이 곧 생산량 증대로 이어지는 건 아니나, 대략적으로 가늠해 볼 수는 있다.올해 노지감귤 개화기는 해안지역 4월 29일, 중산간지역 5월 2일로 지난해보다 3일 빠르고 평년보다 2일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3월 평균기온은 10.2℃로 전년(8.4℃) 대비 1.8.℃ 높고 평년(9.2℃) 대비 1.0℃ 높았다. 4월 평균기온 또한 15.2℃로 평년(14.7℃) 대비 0.5℃ 높았다.봄순 발아기 역시 4월 1일로 전년보다 6일, 평년보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17일 제주시 화북에 소재한 (주)제주레미콘(대표 고성호, 진성협)을 방문해 레미콘 수급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건설현장 증가에 따른 레미콘 성수기에 대비해 시멘트 등 원자재 공급 및 납품 현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제주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고성호)은 지난 4월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제주지부와 총 4차에 걸친 협상을 통해 운송비 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제주지방조달청은 조달청, 수요기관, 생산업체로 이뤄진 '관급자재 수급협의체'를 구성해 공공기관 공사현장의 안정적인 레미콘 수급을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중소기업회장 성상훈)가 11일 오전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조달애로를 해소하고, 제주지방조달청의 지원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임원이 참석해 진행됐다.간담회 자리에선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제품단가 신속인상 △인쇄물 기준단가표 도입 및 활용 지원 △조합 추천 수의계약제도 구매목표제 도입 등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조달현장의 각종 불편‧부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138개 규제혁신방안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 인력난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학이 공동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정은 양 행정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함께 농번기 인력수급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여기에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참가한다.농촌 인력은 보통 파종(정식) 때보다는 기계화로 작업이 어려운 수확시기에 집중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행정에선 영농시기에 맞춰 탄력적으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총괄 관리하는 농업인력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5월 마늘부터 인력지원에 나서게 된다
제주도 내 농·수·축·임산물을 생산해 내는 기업들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도의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는 8일부터 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는 생산물은 제주도 육상 전역과 5.5km 이내 해양구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임산물 및 천연자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법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서류 접수는 오는
국내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체류형 여행’의 인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체류형 여행’은 타지역에 장기간 머무르며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기는 유형으로 재택 및 원격근무 증가로 일과 생활의 경계가 무너지며 떠오른 한 달 살기, 워케이션을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이러한 여행 수요에 발맞춰 장기 투숙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 중인 모든 호텔 앤 리조트에서 투숙 가능한 이번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기존 장기 투숙 프로그램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특별 상품으로 오는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 25호점 '동문 칼국수'가 3일 재개장했다.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동문 칼국수' 식당은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 △주방 설비 등 여러 부분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식당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서비스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운영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칼국수와 녹두전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개방형 주방을 도입해 손님들이 시각적인 맛도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개선됐다.'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곳의 매출액 조사를 통해 올해 제주관광진흥기금 부과 기준인 2022년도 매출액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 내 카지노의 2022년 확정 매출액은 전년도 488억 원에서 65.5% 증가한 약 8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관광진흥기금은 지난해 36억 원에서 86% 증가한 약 67억 원이 징수됐다.제주관광진흥기금은 출국납부금(1인 1만 원), 보세판매장 특허수수료,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납부금 등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카지노 업계에 의한 재원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기
앞으로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시 경고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제주시는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시 과태료 부과사항에 대해 2개월간의 집중 홍보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1회 위반 시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친환경자동차법이 시행돼 단속대상이 모든 전기차 공용충전구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제주에서는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회 위반까지는 경고하고 3회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7월부터는 1회 위반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함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제주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한 가운데 전년대비 7.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정부의 부동산가격 현실화율 하양 조정에 따른 표준지공시지가의 하락(-6.96%) 영향으로 지역별로는 읍․면 지역은 평균 7.31% 하락, 동 지역은 평균 6.77% 하락했다. 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공시 대상은 제주시 전체 52만 1607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590필지(국토교통부 공시)를 제외한 33만 308필지이다.열람은 제
제주시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대비 4.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총 6만 3381호·10조 42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실질 변동률은 4.41% 하락했다.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2023년 개별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끄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자녀 동반 가족들의 필수 코스 ‘신화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고객 참여형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객 참여형 퍼레이드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돼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꾸미는 공연이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매일 오후 12시 30분, 3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당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이벤트는 총 90분 동안 안무 지도와 의상 착장, 퍼레이드 참여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까지 조망하는 자리로 넓혀졌다.올해는 엑스포 개최 10주년을 맞아 전기차 중심에서 벗어나 전기선박과 UAM 등으로 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대거 선보인다.전시에는 다양한 모델의 전기차와 배터리, 모터 등 전후방 부품 기업과
농협제주본부(윤재춘 본부장)는 농협상호금융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NH콕뱅크」가 2016년 7월 출시 이후 6년 6개월만인 올해 1월 19일 가입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NH콕뱅크는 금융서비스는 물론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 등 생활서비스도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농협의 대표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해 왔으며, 지난 3월 2일부터 10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제2금융권 최초로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하는 등 고객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지난 11일 농협제주본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민생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소상공인(착한가격업소)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이란 2022년도 시민 제안 우수아이디어를 반영해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여러 경영 악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청년 서포터즈와의 매칭을 통한 업소 맞춤형 콘텐츠(블로그, 동영상 등) 제작과 홍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