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끄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자녀 동반 가족들의 필수 코스 ‘신화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고객 참여형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객 참여형 퍼레이드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돼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꾸미는 공연이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매일 오후 12시 30분, 3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당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이벤트는 총 90분 동안 안무 지도와 의상 착장, 퍼레이드 참여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까지 조망하는 자리로 넓혀졌다.올해는 엑스포 개최 10주년을 맞아 전기차 중심에서 벗어나 전기선박과 UAM 등으로 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대거 선보인다.전시에는 다양한 모델의 전기차와 배터리, 모터 등 전후방 부품 기업과
농협제주본부(윤재춘 본부장)는 농협상호금융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NH콕뱅크」가 2016년 7월 출시 이후 6년 6개월만인 올해 1월 19일 가입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NH콕뱅크는 금융서비스는 물론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 등 생활서비스도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농협의 대표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해 왔으며, 지난 3월 2일부터 10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제2금융권 최초로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하는 등 고객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지난 11일 농협제주본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민생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소상공인(착한가격업소)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이란 2022년도 시민 제안 우수아이디어를 반영해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여러 경영 악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청년 서포터즈와의 매칭을 통한 업소 맞춤형 콘텐츠(블로그, 동영상 등) 제작과 홍보를 지원한다.
일삼헤르츠(주)가 운영하는 최저가 가격비교 플랫폼인 '로컬프라이스'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홈쇼핑 및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인도네시아 1위 홈쇼핑 기업인 '레젤',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콘텐츠 기업인 '라라스테이션'과 이뤄졌다.로컬프라이스는 메타서치를 통해 동일 제품의 가격비교를 거쳐 최저가 상품 정보를 제공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그간 언어나 해외결제, 국가별 배송지역 불일치 등의 문제로 구입하기 어려웠던 상품을 구매대행 해주고 있다.
제주개발공사에서 일반매입 임대주택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일반매입 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공사에서는 매년 기존주택을 매입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하고 있다.이번 모집은 지역과 세대원 수에 따라 1형(2인 이하, 50㎡ 이하), 3형(4인 이상, 85㎡ 초과)으로 구분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도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예비입주자 선정은 각 행정시에서 이뤄지며,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입주자 퇴거 등의 사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내 수출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800만 원 가량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추진하는 것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마켓 입점프로모션 지원사업'이다. 제주의 수출기업들이 베트남이나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제주도정과 진흥원은 수출 대상 국가의 문화 소비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사회관계망(SNS) 활용
제주특별자치도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공약으로 추진된 '상장기업 만들기'로 키울 제주업체가 최종 선정됐다.제주자치도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는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단계별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이 확정된 기업은 ▲(주)네이처모빌리티(모빌리티 플랫폼) ▲(주)메이크어베러(가공식품 도매업) ▲(주)모노리스(레이싱 테마파크) ▲(주)미스터밀크(낙농품 제조업) ▲(주)제농 S&T(종자 제조업) ▲(주)제우스(농업회사법인) ▲(주)제이아이엔시스템(모빌리티 플랫폼) ▲(주)피앤아이컴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가 제주 지역 최초로 팁스(TIPS,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됐다.제주센터는 앞으로 6년 동안 해마다 최대 10개 기업을 추천해 연구·개발, 해외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팁스 프로그램은 운영사가 1억 원 이상 투자한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정부의 선정 과정을 거쳐 △연구·개발 자금 5억 원 △창업자금 1억 원 △해외 마케팅 비용 1억 원 △엔젤매칭펀드 2억 원 등 최대 9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농협이 제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12일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영농인력 부족대응과 농업생산성 증대를 위한 영농기계구입비 4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품목은 영농지원을 위한 필요 농기계로 파종·정식·재배관리·수확 등을 위한 밭작물 농기계 및 스마트농업 확대를 위한 스마트 농기계 등으로 관내 농·축협에 2000만 원씩 지원이 된다. 제주농협 윤재춘 본부장은 “제주 경제의 중심인 농업인의 실익지원,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 등 제주농업·농촌 활성화을 위해 적극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전월에 비해 수도사용량이 많이 증가한 수용가에 대해 누수 여부 확인 안내문부착 및 유선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누수 요금 감면제도는 수용가 급수설비에서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지하와 벽면 등 구조물 등에서 누수 발견이 곤란하거나 수용가의 고의 과실이 아닌 경우 최대 2개월분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물탱크, 변기볼탑, 노출관 누수 제외)수용가는 즉시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누수수리 후 누수요금에 대해서는 감면 신청을 하면 된다.감면을 원하는 수용가는 누수수리 후 수리비 영수증과 수리할 때의 전·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12일 도내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주)대은계전을 방문했다.황광하 청장은 이날 제품의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청취 및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소통에 나섰다. 제주시 첨단로에 소재한 (주)대은계전은 계장제어장치를 조달우수제품 지정받은 제주기업으로, 배전반과 가로등점멸기를 3자단가 계약 체결해 공공조달시장의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황광하 청장은 "유망한 기술개발 기업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행정을 통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에 선정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신화월드가 봄캉스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선보인 벚꽃 디저트가 인기를 끌며 제주 벚꽃 ‘맛’집으로 급부상 중이다.프랑스 정통 케이크부터 제주의 문화를 담은 돌하르방 초콜릿까지 품격 있는 디저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이커리 ‘랜딩 델리’가 지난 3월 제주 왕벚꽃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달콤한 봄날의 벚꽃’ 디저트 4종을 출시했다.벚꽃 차와 장미 차를 우려내 은은한 꽃향기와 초콜릿 무스가 어우러진 ‘벚꽃 홀 무스 케이크’, 벚꽃 화이트 무스에 복숭아 즐레를 더한 ‘벚꽃 미니 무스케이크’, 화이트 샹티 크림과 복숭아 무스가 가득 채워진
올해 제주지역 노지감귤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1주일 정도 앞당겨질 전망이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도 내 노지감귤의 주요 생산지 14곳의 나무 생육상태와 기상 상황을 종합한 결과, 개화시기가 지난해보다는 2일, 10년 전인 2013년보다는 12일이나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밝혔다.노지감귤 뿐만 아니라 과일나무의 꽃 피는 시기가 전체적으로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는 최근 지구의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평균온도가 올라간 탓이다. 온난화로 인해 노지감귤의 생물계절 변화(새순이 돋고, 꽃이 피고, 낙엽이 지는 등 동식물이 계절에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6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도내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조달현장 규제혁신 현장소통 설명회를 개최했다.조달청은 경제 활력 회복과 역동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지난 2월 경제규제혁신TF 회의에서 조달현장 규제혁신방안을 확정해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지역 조달기업에 해당하는 규제혁신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규제혁신 사례 중 '납품검사 방식의 현실화'를 통해 전문검사기관 대신 수요기관으로 전환이 허용된 현장 반영 사례도 공유됐다.제주에서의 이번 사례는 석
NH농협은행 제주본부(고우일 본부장)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일 ‘zgm.고향으로(지금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zgm.고향으로 카드는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고객에게는 전월 실적을 충족할 경우 기부지역에 우대 적립혜택을 제공해 최대 1.7%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zgm.고향으로 카드는 개인 신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4일 제주의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제2첨단 내 그린 수소 및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지원 및 협력 ▲제2첨단 내 제주에너지공사 본사 이전 및 에너지 연구기술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협력 ▲도·내외 친환경 에너지기업 및 인력 유치·육성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했다.양영철 JDC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채용비리로 기관경고를 받았던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에 또 다시 다수의 인력을 채용하는 사업을 맡겨 논란이 일 전망이다.올해 3월 초, 제주자치도는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trategy)'에 최종 선정되자 곧바로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RIS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 기관들이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력들을 통해 취·창업을 유도하면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상당히 노후화 된 화북공업단지에 대한 이전계획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도출될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내 공업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수립 대상지역은 산업단지와 항만 구역을 제외한 공업지역으로, 화북 및 토평공업지역이 대표적인 곳이다.제주자치도는 도내 공업지역의 노후화로 인해 도시환경이 저해되고 있고, 기능도 많이 약화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지난 4월 1일부터 내년도 3월 말까지 1년간 만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뿐 만 아니라 은행 영업점에서 대면을 통한 이체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기존에는 개인 인터넷뱅킹, 모바일 뱅킹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 시 타행 이체 수수료 500원,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00원 그리고 은행 영업점 창구 거래인 경우에는 타행이체 수수료가 최대 3000원이 부과됐다. 이번 전면 면제를 통해 만65세 이상 고객은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타행(자동) 이체 수수료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