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과 김 윤 영어떤 일을 하든지 마무리가 중요한데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쓰레기는 재활용 분리수거만 제대로 해도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 우리들의 눈에 들어온 일상생활 폐기물 분리배출 중에 가장 쉬운 것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인 것 같다. 투병 페트병은 생수 또는 음료수병을 말한다.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의 가치가 커서 새로운 페트병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사용되는데 투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환경미화팀장 김 달 은서귀포시 관내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장소로 재활용도움센터 74개소, 클린하우스 360개소, 공동주택 138개소, 영농폐기물 공동(중간)집하장 74개소 등 총 64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시민들 중에는 생활 주변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장소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다.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처리방법을 손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 9월 시 홈페이지에 「생활쓰레기 디지털 안내 시스템」 웹페이지를 개설하였다.이용방법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장 강 미 진 서귀포시에서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3월 22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탄소배출은 줄이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제도이나 아직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이 있다. 늦지 않게 서둘러서 신청하기를 당부하면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더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을 소개하고자 한다. 친환경 운전이란, 운전자가 자동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순리대로 운전하여 에너지를 절약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장 문 생 환 만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이면 고령산모라고 한다 옛말로 노산이라는 말인데 아이를 낳을 마음은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임신이 되지 아닌게 요즘 가임기 여성들의 고민이다. 그러다 보니 시험관이나 난임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면서 보건소에 문의가 많이 오는 현실이 안타깝다 난임이란 통상 부부가 1년 동안 정상적인 임신을 시도했으나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 취직이나 주거 등 이유로 결혼·출산을 미루다 보니 평균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환자도 늘고 있다 난임 환자들은 임신을 위해 시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강 대 선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이 지나면서 제법 봄의 기운이 느겨지는 시기이다. 그래도 바깥 공기는 제법 차가워 봄과 겨울이 서로 공존해 있는 그런 느낌이 든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사고, 각종 범죄, 실내에서의 가스, 전기, 화재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안전은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재난안전 교육을 통한 지식과 경험 체득은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도 하고, 위기 상황시 현장에서 신속
상하수도과장 김 용 탁.햇빛, 공기, 물과 같이 언제나 함께하고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귀한 존재들이 있다.특히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대체 불가의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흔하게 인식되면서 원래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특히 집안까지 들어온 상수도의 편리함과 언제든 사서 마실 수 있는 생수를 접하게 되면서, ‘물은 항상 풍족하게 사용해도 된다’라는 안일한 생각 또한 자리하고 있는 듯 하다.‘물을 틀어놓고 설거지할 때 10분에 100리터의 물이, 양치할 때는 30초에 6리터, 샤워할 때는 무려 120리터의 물이 사용된다’라고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임 정 순 주민등록번호가 무단으로 수집 및 제공되고 해킹에 의한 유출과 오·남용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유출된 주민번호는 명의도용이나 보이스피싱 등에 활용되고 있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전에는 주민등록 번호 오류, 호적 및 가족관계등록부 변경 등의 사유 발생 시 번호부여지 읍면동에서 정정하거나 생년월일 변경은 등록기준지 관할 가정법원에 신청에 의하여 정정이 가능했다. 하지만 2014년 신용카드 3사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고를 계기로 주민등록번호 제도 개
남원읍 행정9급 기 정 헌친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친절은 법에 명시되어 있다. 지방공무원법 제51조 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공무원 6대 의무에도 친절공정 의무가 명시되어 있다. 공무원은 국민,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함과 공정함을 잊지 않고 집무하여야 한다. 법과 의무에 명시된 만큼 친절의 의미는 중요하고 친절은 선택이 아니고 해야만 하는 필수이다. 공무원은 즉 우리는 친절해야 한다.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공무원이 아니고, 민원인이었다. 수험 생활을 하면서 독서실을 다니면서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허 은 아 봄기운이 만연한 요즘, 매화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이 왔음이 실감이 난다. 3월 신학기 나 역시 중학생 학부모가 되기에 이 시기를 맞아 식품안전관리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최근 5년간 학교, 어린이집, 식품취급시설 등 식중독 발생 의심균은 노로바이러스가 최다로 보고되었다. 주된 증상은 식품 섭취 이후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예방활동 강화는 필수적이다. 특히 조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상태가 중요하기 때문에 식품의 적정
오라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강어진)는 지난 10일 회원 16명과 함께 오라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30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오라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아젠토피오레 컨벤션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월 1회 관내 재가 장애인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연동주민센터(동장 원훈철)와 연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오상훈)은 지난 9일, 10일 이틀간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흘천) 내 방치되어 있는 지장물 및 쓰레기 등을 제거해 집중호우 시 하천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아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자선)는 지난 9일에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이 참석하여 아라동 관내 어린이공원 및 체육시설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화북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기만)와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고경남)는 2024년 개학을 맞이해 지난 3월 8일 오후 7시에 임원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개선활동은 2024년 개학기를 맞아 화북초등학교, 오현중․고등학교 일대에서 배회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지도와 함께 청소년유해환경업소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앞으로도 화북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시설 지도․점검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삼도1동(동장 송정심)은 지난 11일 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자활일자리사업 근로자 16명 대상으로 환절기에 건강유의와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일자리 참여와 깨끗한 삼도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입동주민자치원회(위원장 고원평)에서는 지난 7일 오후6시에 건입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해 각종 동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경원, 박창준)는 지난 6일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후원가게 봉해장국과 국수마당의 후원음식을 전달하고 안부을 확인하는 등 복지활동을 전개했다.
일도1동연합청년회(회장 한국현)는 지난 9일 일도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한국현 연합청년회장은 “‘사랑으로 하나되는! 일도1동 청년회’라는 슬로건으로 일도1동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문동 주민자치팀장 송 진 아 요즘 ‘2025년 APEC 정상회의’제주 유치 기원을 위한 제주도의 열기가 뜨겁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우리나라로 결정 되었고, 개최도시로 제주, 인천, 부산, 경주가 치열하게 유치활동 중이다. APEC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총 21개국으로 정상회의 참가규모는 21개국 정상, 정부대표단, 기업인 등 3만여명으로 예상되며 경제파급 효과는 1조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어마어마한 파급력 때문에 각 지역에서 열심히 유치활동 중이다. 얼마 전 서귀포시 공직자와 함께하는 도정시책 공유
동홍동주민센터 송 형 종챗GPT 등장 이후 다수의 사람들이 AI와 정보통신기술 혁신에 열광하고 있다. AI시대의 흐름 속에서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모습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각종 민원 업무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형식에서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행정 누리집(홈페이지)과 정부24와 같은 앱을 이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손쉽게 처리되는 시대가 되었다. 행정 민원 업무가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능률적으로 이뤄지면서 전자정부의 진면목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여러 행정 업무가 전자 시스템으로 진행되면서 과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사 박 미 정서귀포시 평생학습관 아침 9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 한 수강생이 먼저 로비에 앉아있다. 이어폰을 꽂은 채 악보를 검색하고 기타를 튕기는 듯한 손추임새와 눈을 감아 흥얼거린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강의시작 1시간 전 부터 여든이 넘으신 어르신들이 한손에 연습장과 필기도구가 담긴 가방을 들고 컴퓨터 강의실로 들어가 예습, 복습을 한다. 그리고 또 다른 강의실에는 양쪽 어깨에 가방을 메고 글쓰기(서예)를 배우러 들어오시는 어르신들, 그 외에도 직장을 퇴직하고 교육을 받으러 오시는 수강생분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