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4월 10일자로 박주용(52) 전남대학교 사무국장을 제주특별자치도부교육감으로 발령했다.박주용 신임 부교육감은 전북 무주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에서 교육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1994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 부교육감은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장, 학생복지정책과장, 순천대학교 사무국장, 국가교육회의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한편 이경희 전 제주특별자치도부교육감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력도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제주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보건도시와 공유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UCLG가 구축한 웹사이트 http://www.citiesforglobalhealth.org에 제주도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주기적으로 게재해 UCLG 회원도시에게 전파되고 있다.이는 세계지방정부들이 UCLG를 통해 한국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이
내달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포럼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1월로 연기됐다.제주포럼 사무국은 국민과 포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제주포럼 일정을 11월 5일(목)~7일(토)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포럼 사무국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포럼이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효선 용담2동장은 김상주 용담동새마을금고이사장으로부터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에 동참하고 30일 현석훈 연합청년회장과 지역자율방재단 문운하 사무국장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꽃화분을 전달하여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을 전파했다.오효선 동장은 플라워버킷챌린지 운동이 계속 이어져 코로나19로 위축된 꽃 소비시장 관련 농가 및 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의 대진표도 확정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는 총 7명의 후보자가 선관위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를 비롯해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 대정읍 선거구 등 3개 선거구에서 실시된다. [동홍동 선거구]동홍동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51, 정당인), 미래통합당 오현승(56, 자영업자), 무소속 김도연(54, 농업),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3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3파전으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 김대진(51,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사실상 대진표가 확정됐다. 제주에서는 3개 선거구(제주시갑: 7명, 제주시을: 5명, 서귀포시: 3명)에 총 15명의 후보자가 출마한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송재호(더불어민주당), 장성철(미래통합당), 고병수(정의당), 문대탄(우리공화당), 박희수(무소속), 임효준(무소속), 현용식(무소속) 후보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오영훈(더불어민주당), 부상일(미래통합당), 강은주(민중당), 전윤영(국가혁명배당금당), 차주홍(자유한국당) 후보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대학 학창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는 장성철 예비후보는 '정치의 본질'이 자원의 권위적 분배 과정에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 권력을 분배하기 위해 택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상공인 주간’을 맞이해 제주지역 미혼모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17일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중에서 특히 소외된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고자 ‘상공의 날’을 앞두고 아기사랑 엄마의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아기사랑 엄마의집을 통해 퇴소 미혼모들에게 전달돼 경제적 자립 여건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혼모들이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 프로야구 선수 중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의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양키스 구단은 곧바로 해당 선수와 함께 훈련한 마이너리그 선수들과 코치, 구단 직원을 2주간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또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에 나섰다.양키스 구단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선수가 양키스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지만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지면서 자칫 '깜깜이 선거'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에서는 어떤 후보자들이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지 간략히 다뤄봤다.제주지역의 경우 서귀포시 을 비롯해 , 등 3개 선거구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현재(3월11일 선관위 등록 기준)까지 총 8명의 예비후보자들이 3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일 제주동문시장을 찾아 오찬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사무소장 및 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재래시장 식당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시에 상인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 등도 안내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제주도 상인연합회(이사장 최용민) 강창보 사무국장, 동문재래시장 상인회 김원일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재래시장 상인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제주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2019년도 결산보고 및 2020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또한,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구성했고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는 이애순 16대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16대) : 이애순(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교육봉사회) ◀ 부 회 장 : 양정아(제주시농협부녀회) ◀ 부 회 장 : 김성왜(별빛누리봉
제주시에서는 올레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주올레안내소 및 올레길지킴이 운영 사업을 (사단법인)제주올레에 위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제주시에서 관리하던 올레길은 총 13개 코스(12~21코스), 211km구간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상황보고 중심으로 직접 올레길지킴이를 운영해 왔다.허나, 올레길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고 코스에 대한 정비나 보수 등에 대해 제때 대처하지 못함으로써 탐방객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이에 따라 그간의 관리·운영 방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사업비 5억 5
지금 도청 앞에는 300일이 다 되도록 천막 농성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있다.바로 청정한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는 북부 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들과 거동이 불편한 도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업무를 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노동자들이다.제주도가 민간위탁을 중단하고 직접 운영하며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원희룡 도지사에게 해결방법을 함께 찾자고 면담을 요청했다. 하지만 도지사는 얼굴 마주하기를 끝내 거부한 채 묵묵부답이다. 제주도정이 민간위탁을 해소할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같이 치러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선 총 5명의 후보가 공모했다.민주당 도당은 후보 공모결과,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와 동홍동 선거구에 각 2명씩,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대정읍엔 박정규 현 서귀포시 법무사 사무원회 회장과 정태준 전 제주도당위원장이, 동홍동엔 김대진 전 김재윤 국회의원 비서관과 김창순 전 도당 서귀포시 지역위 사무국장이 응모했다.이들 두 곳은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가 가려질 예정이며, 대천·중문·예래동에선 임정은 전 중
제주 4‧3단체의 공분을 사며 논란을 빚었던 해병대 교육센터의 '김두찬관' 간판이 드디어 자취를 감췄다. 현재 기존 간판을 대신할 새로운 이름이 공모 중이다.해병대사령부는 지난해 교육센터를 건립하면서 해병대 사령관을 지낸 김두찬 장군의 이름을 따서 '김두찬관'으로 명명했다.그러나 정작 김두찬은 1950년 6‧25전쟁 직후 제주주둔 해병대 정보참모의 신분(당시 중령)으로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수백명의 예비검속 학살사건의 실질적인 명령자로 밝혀지면서 4‧3단체의 공분을 샀다.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지난 3일 국
교육부는 3일자로 제주대학교 사무국장에 박영숙(54ㆍ일반직고위공무원) 씨를 발령했다.신임 박영숙 제주대학교 사무국장은 행정고시 34회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2001년 서기관, 2010년 부이사관, 2014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면서 교육부 교육복지과장, 학술진흥과장, 교원정책과장, 경북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진주여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한편, 전임 임준희 사무국장은 부산대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이 어린이들을 위해 ‘토요어린이문화학교’를 운영한다.‘어린이토요문화학교’에선 요리교실과 줌바댄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특히 요리교실에선 어린이들이 편식을 줄이고 식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할 수 있도록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요리재료는 제주산과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다.요리수업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정원은 8명이며, 수강료는 총 4강에 걸쳐 6만 원이다.신청은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으로 사무국(064-752-4100)으로 하면 된다.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5월 28일에 개최돼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포럼 대주제는 '아시아 다자협력을 위한 새로운 구상(Reinventing Multilateral Cooperation in Asia)'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월 14일까지 세션 참여기관을 모집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제주포럼이 주목할 키워드는 ‘다자주의’와 ‘협력정신’이다. 유엔을 포함한 여러 다자협력 기구들은 전 세계의 안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기여해 왔으나, 최근 일부 국가들의 자국 우선주의적 정책
제주특별자치도 민선7기 두 번째 행정부지사에 최승현(59) 행정안전부 의정관 오는 20일자로 임명된다.17일 제주에 따르면 신임 최 행정부지사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미국 콜로라도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생활 입문 후 ▲중앙인사위원회 재정기획관 ▲행정안전부 인사실 인사정보과장 ▲행정안전부 조직실 사회조직과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행정안전부 의정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