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의 출범 30주년 행사가 20일부터 개최됐다.이날 오전 10시엔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3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 '제주 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 행사가 열렸다.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 회장,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장정언 前의장 등 4·3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의 관계자, 도민들이 참석했다.개막식은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4·3영령에 대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20일 오전 11시 제413회 임시회 폐회 중 제5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백경훈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일시를 오는 31일로 정했다.인사청문을 맡게되는 환경도시위원회는 현재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이 위원장으로,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부위원장으로 있다. 이 외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송영훈(남원읍), 강봉직(애월읍 을),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오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달에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모두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언제 어디서나 발생가능한 위험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처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김경학 의장은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목숨을 살리는 것이
제주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백경훈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의회에 회부됐다.제주도정은 16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백경훈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도의회에서는 해당 사안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도시위원회에 회부했다.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 백경훈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위 의무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및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를 4.3특위 출범 3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에 4가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기념주간에는 '제주4.3 서른 해의 봄, 진실의 꽃 피다'라는 행사명을 내걸고 4·3특별위원회의 활동사진과 함께 제주대 4·3 학생모임 '화동(話童)'의 기획전시를 선보인다.개막식은 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개최된다. 그간의 경과보고와 축하공연, 전시회 테이프 컷팅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이후 2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임시회가 지난 13일 제주에서 개최됐다.이날 오후 3시 30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모인 가운데 시도의회 공동 현안사항 해결과 자치분권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임시회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를 충실히 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선 지방자치법과 조례, 규칙 등으로 흩어져 있는 지방의회 관련 규정들을 하나로 통합하도록 '지방의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교류 중인 몽골의 투브아이막의회 대표단이 지난 9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갔다.이번 방문은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제주도의회가 의정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초청해 이뤄졌다.체렌 도르이 잠발수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방문한 뒤, 제주들불축제 행사에 참가했다.우선 지난 10일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과 잠발수렌 의장의 면담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잠발수렌 의장은 "올해가 의회
제주특별자치도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송창권과 강성의 의원이 직접 맞붙었다.결론부터 거론하면, 강성의 의원이 이겼다. 개정안이 부결되서다.두 의원은 8일 진행된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해당 개정안 표결을 앞두고 맞토론에 나섰다. 먼저 강성의 의원(화북동)이 이번 개정안의 부당함을 설파했고, 뒤이어 송창권 의원(외도·이호·도두동)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두 의원의 발언이 있고 난 뒤 이어진 표결에서 하수도 개정안은 단 1표 차이로 부결됐다. 투표결과, 재석 32명 중 찬성 16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강경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에 대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8일 오후 2시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한 직후 강경흠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훈)에 회부했다.현역 도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안이 회부된 건 제주도의회 의정 역사상 첫 사례다. 강경흠 의원은 역대 최연소로 당선돼 의회에 입성했지만 이번 일로 불명예를 안게 됐다.김경학 의장은 "강경흠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의무를 위반해 제주특별
두 차례의 공청회(토론회) 과정에서 숱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7일 제413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어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이번에 상정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은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 심사보류된 뒤, 다시 검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었으나 '부결'이라는 초강수로 대응했다.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진 건, 재산권 침해 소지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이번 개정안
제주특별자치도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기관 공모 심사 회의록을 비공개하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공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라고 촉구했다.제주자치도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위탁운영해 오고 있던 제주장애인총연합회와의 계약이 끝나자 전국 공모로 전환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새로운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제주장애인총연합회는 이번 공모에서 탈락하자 공모 심사과정에 '특정 정치인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허나 제주자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선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주도의회는 이상봉 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의정활동 공개 조례'로 수상했다.이 조례는 지방의회가 보유 및 관리하는 각종 의정활동 정보에 관해 도민의 공개청구에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이러한 지침을 마련한 게 전국에
진보당 제주도당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이번 회기에 택배표준도선료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다시 진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진보당 도당은 17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3일부터 개회되는 제413회 임시회 때 이 조례안을 다뤄 택배비 도선료를 인하시킬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제주로 배송되는 택배비는 유독 타 지역에 비해 더 많은 추가요금이 책정되고 있다. 도당은 제주연구원에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적정 도선료가 '500원' 정도로 보고 있으나, 실제론 이보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제주도의 농업인력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짚어내보고자 부여군으로 방문했다.김경학 의장이 부여군에서 살펴 본 건,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농업인력 지원사업에 관한 거였다.이날 현장방문엔 더불어민주당의 한동수 의원(이도2동 을)도 동행했다. 제주자치도 농업인력 담당자와 구좌농협 관계자들도 함께했다.이들이 찾아간 곳은 부여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 직접 그들로부터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장·단점과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김경학 의장은 먼저 "현재 농업분야 인력부족 문제는 매우 심각해 외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가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는다.제주4.3특위는 지난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다. 올해 3월 20일이 출범 30주년이 된다.이에 한권 위원장은 지난 13일 '출범 3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준비위원회엔 현길호 및 강하영 의원과 4·3실무위원회 강덕환 위원,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강호진 위원장, 제주4·3희생자유족회 양성주 외무부회장을 준비위원으로 위촉했다.이들은 앞으로 기념행사 추진 과정의 자문역할을 맡는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4·3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2차 토론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2차 토론회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가 지난 1월에 개최했던 1차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도민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을 재차 들어보고자 마련됐다.발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종범 정책연구위원이 '1차 토론회의 주요 쟁점사항'을, 김성철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이 '제주특별자치도 하수도 정책방향'을 맡는다.이어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지난 19일 집무실에서 김애숙 사무처장의 이사관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애숙 의회사무처장은 1984년 공직에 입문해 도 총무과 경리담당과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 도의회 총무담당관 등을 거쳐 2021년 1월에 부이사관 승진 후 도 관광국장을 지냈다. 이번 2023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제주에서 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1월 17일자로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으로 발령됐다.제주도의회 역사에서도 여성이 사무처장으로 임용된 것 역시 처음있는 일이다.이번 승진인사로 김애숙 사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장단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김경학 의장과 김대진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강상수 의원이 이날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해 탐나는전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설 명절 물가를 직접 체감했다.이와 함께 김경학 의장 등은 현장에서 만나는 도민 및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도 나눴다.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최용민 이사장은 "현재 올레시장 중심부와 공영주차장 주변 점포만 장사가 잘되는 상황"이라며 "시장 외곽점포와 주변 점포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오전 9시에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김경학 의장, 김황국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신년사, 결의문 채택, 신년하례로 진행됐다. 특히,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위한 의원 및 직원들의 실천 결의문이 채택됐다.김경학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12대 의회 개원 후 6개월간 쉴새 없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개선방안을 찾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했다"면서 "2023년은 위기극복의 원년으로 삼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유난히 힘들었던 묵은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합니다,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2023년은 영리하고 지혜로운 동물로 알려진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이 뛸 수 있습니다.우리 제주도민은 이제 높이 도약할 때입니다.주위를 둘러보면서 이웃과 함께 가면 더 좋겠습니다.어깨를 활짝 펴고 지혜와 용기로 힘차게 도약하여 번영을 이뤄가는 풍요로운 2023년이 되길 기원합니다.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2023년 1월 1일제주특별자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