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은 지난 19일 대학 야외음악당에서 '제38회 한라문무제'를 개최했다.2004년 이후 19년 만에 개최된 한라문무제는 학군단의 화합단결과 전통을 계승하고 후보생의 위상을 제고하고, 제주대 재학생이 함께함으로써 학군단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군단 후보생과 예비후보생 및 가족, 김형규 해군 ROTC 동우회 회장, 문성윤 해병대 ROTC 동우회 회장, 해군·해병대 ROTC 출신 예비역 선배들이 참석했다. 1부는 군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음식부스 순으로
성산고등학교(교장 양기봉) 특수학급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슐런 종목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슐런 종목은 중구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실시됐다.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목적으로 전국 순회 개최되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슐런 종목은 2m 길이와 40cm 폭의 원목으로 된 기구에 지름 10cm의 동그란 퍽을 1·2·3·4점의 자리에 넣는 스포츠이다. 성산고등학교 특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헤어살롱(Hair Salon)인 ‘카이정헤어’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카이정헤어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어살롱(Hair Salon)으로 헤어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위한 미용인들의 복합 문화 공간을 형성해 모든 직원들과 동행자들이 함께 회사를 소유하고 주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구성원들의 만족 그리고 가장 중요
제주중학교(교장 강봉석)는 기초학력 향상 및 방과후학교 수업을 받기 어려운 축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 튜터링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3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교사는 총 6명이며 모두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 재학 중이다.예비영어교사들은 방과 후 영어 수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직에 대한 진로 체험 및 미래 영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있다. 대학생 튜터링은 매주 월요일·목요일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대학생 튜터링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은 2학년 총 16명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영철)는 5월 19일 개교 20주년을 맞아 동문,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개교기념식을 지난 5월 17일에 개최했다.2003년 5월 19일 제주도교육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개교한 제주외국어고등학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총 1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제주 최고의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이번 20주년 개교기념식에 참석한 1기 졸업생 홍성우 님은 동문을 대표로 축사를 했으며, 20년 전 개교 당시의 학교 모습을 회상하며 졸업생과 재학생이 학교의
제주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학생이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예술학교에 입학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에도 같은과 졸업생이 해당 학교에 진학한 바 있어 이목을 끌고있다.18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해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졸업생인 고세린양(20)이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 2023년 입학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최종 합격했다.애월고등학교는 2016년 특수목적고등학교(예술중점학교)로 지정돼 고시된 이후, 미술과 육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까지 초빙해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이윤석 교수)은 제12회 변호사시험에서 30명이 최종 합격했다.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인원 24명에 비하면 25%가 증가했다.제주대 법전원의 제12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전년보다 3.24% 상승한 37.04%로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중 21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23위에 비해 두 계단이 상승한 기록이며,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38.46%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최고 성적이다.또한 제1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제주대 법전원 졸업생 중에는 예비판사에 해당하는 재판연구원이 3명이나 포함돼 있
오현중학교(교장 오만익) 태권도부 학생들이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광주5·18 민주화운동기념 전국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입상했다.오현중학교 태권도부 학생 총 8명이 참가했다.3위를 수상한 윤혁빈 학생은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굳은 의지를 말했다.
남원중학교(교장 안성의)는 지난 5월 15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학생자치회는 아침 등교 시간에 선생님들께 카네이션 쿠키와 종이 카네이션 꽃다발, 카네이션 브로치를 증정했다. 이는 학생자치회와 방과후학교 수제디저트반이 함께 합작해 완성했다.스승의 날 기념 감사 영상을 제작해 선생님들께 전달했고, 점심시간에는 스승의 노래가 학교 전체에 울려 퍼졌다. 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장(3학년)은 “스승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어 기뻤다"며 "즐거워하시는 선
제주대학교는 지난 10일 대학 취업전용강의실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식 서포터즈 ‘CLIPPERS+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CLIPPERS+’는 제주대 학생의 생애주기별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한 진로·취업 성공 지원 서포터즈로, 2017년에 출범해 약 80여 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활동했다. 2023년도 CLIPPERS+ 7기에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상대학, 해양과학대학 등 14명의 다양한 학과 출신으로 꾸려졌다.CLIPPERS+는 연말까지 약 8개월 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청년고용정책의 대
한천초등학교가 지난 1984년에 개교한 이후, 40여년 만에 첫 동문회 체육대회가 오는 7일 개최된다.그간 한천초 졸업생들은 개교 이래 동문회 결성 없이 지내다가 지난 2019년에야 첫 동문회(회장 한동철)가 창립됐다.이번 첫 행사를 주관한 한동철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2019년 2월 총동문회가 창립된 후 활동을 진행해 나가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한동안 모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드디어 처음으로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동문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설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어 한동철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2023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가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제주서중학교 복싱부 김하은 학생이 -46kg 급에서 은메달, 최영재 학생이 +80kg 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복싱부 학생들은 “코치님의 훈련체계를 잘 따라 컨디션 조절 및 실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음 대회인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고 다짐했다.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오송렬) 사격부는 지난 4월 29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여자중등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1위 박시연(536점), 2위 강근희(535점), 3위 김유나(520점) 및 단체전 1위(김유나, 조정화, 박시연, 강근희) 작년보다 13점 더 높은 1591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했다.
대정중학교(교장 고영진) 김군렬 학생은 지난 4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열린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는 2023 춘계전국승마대회 장애물 국산마 110class 종목에 참가해 중등부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김군렬 학생은 수업 방과후와 주말을 반납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 선보였다.그 결과로 60명의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중등부 1위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김군렬 학생은 제4회 아시아 주니어 장애물 챔피언십 대회 장애물 국산마 110 class 종목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우도초·중학교(교장 이강식)는 지난 20일 '2023학년도 우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유·초·중 통합학교 취지에 걸맞게 “함께여서 더 행복한 우도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제주형자율학교 지정을 알리는 프로그램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우도면장님을 비롯한 우도면 기관과 자생단체, 초·중학교 총동창회장단, 학부모와 내빈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우도 한마당 행사가 됐다.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시간이 됐으며, 학교와
서귀포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2일 서귀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위성곤 국회의원, 김대진 제주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인사가 참석해 발전을 기원하며 축사했다. 또한, 사은회를 통해 은사를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과거와 지금의 학교 모습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사진 전시가 이뤄졌다. 3부 화합행사엔 다양한 운동경기를 함께 하면서 어린 시절의 추
인화초등학교(교장 윤정애)는 지난 19일 일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관섭), 연합청년회(회장 고대환)와 학교폭력 예방활동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네트워크 협약 기간은 2023년 4월 19일부터 2023년 2월 29일까지이며, 정기적인 학교 주변 순찰 및 방범 활동, 경제적 위기 가정 지원키로 했다.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해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협약식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서귀포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어 전승 보전 및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인 ‘제주어 창작 교실’과 ‘제주문화 교실’를 운영하고 있다.‘제주어 창작 교실’은 하원초, 창천초, 무릉중, 중문중 등 4개교가 참가하고 있으며, 제주어 시인으로부터 제주어 창작 교육을 받고 학생들이 직접 제주어 시를 창작해 시집으로 엮어 보급할 계획이다. ‘제주문화 교실’은 ‘동지역 작은학교 아트스쿨’에 참가하는 강정초, 도순초, 보목초, 서귀포초, 하원초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제주문화 연구가를 초빙해
세월호 9주기를 맞이해 제주지역 학교에서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제주흥산초등학교는 지난 13일 학교 중앙 현관에서 ‘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를 운영했다.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된 행사에서는 5·6학년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공식 추모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리코더 4중주 연주했다. 이후 학생들은 노란 풍선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문구를 작성하고 중앙 현관 벽면에 붙여진 세월호 그림에 붙이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제주동중학교도 13일부터 학교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세월호 기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학생들은 세월
우도중학교(교장 이강식)는 지난 10일 본교 교장실에서 제주은행 봉사단(제주은행성산지점 지점장 강길자)이 학교를 방문해 우도중학교 도외진로체험학습 운영 지원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제주은행 봉사단 기금은 매달 전 직원이 일정액을 모아 재원을 마련하며, 오는 5월 도외진로체험학습을 가는 우도중학교 전 학생에게 운영비를 지원했다.이강식 교장은 “제주은행 봉사단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외진로체험학습을 가는 학생들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