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변호사 자문료 등 법률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 농축식품해양수산위)은 29일 농협중앙회(이하 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소송내역과 로펌 자문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농협이 자문료로 건당 평균 427만원을 쓰는 등 상식수준을 넘는 비싼 자문료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우남 의원실에 따르면, 중앙
매년 적자경영을 이끌어 온 ‘서귀포 의료원’이 머지않은 기일에 ‘진주의료원 사태’에 버금가는 상황이 발생될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정식, 김경진, 위성곤, 신영근 의원은 28일 속개한 ‘제311회 임시회 복지안전위원회 서귀포의료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귀포의료원 수장인 ‘오경생’원장에게 임금체불과 운영적자, 의사 고액연봉 등을 문제로
LNG(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인수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뿐만 아니라 향후 운영 예정인 제주도 등의 주변지역에 상당한 주민 지원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산업통상자원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대부터 이번 19대에 이르기까지 국회에서 지
지난 17일 김태환 前 제주도지사가 새누리당 제주도당 ‘지원특별위원장’으로 위촉됐다.새누리당에 따르면 “김태환 前 제주도지사에 대한 제주도당 당직 위촉은 지난 대선에서의 역할을 살리고 산적한 제주지역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함께 상호 협력하면서 해결해 나갈 가교 역할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김태환 前 제주도지사는 지난 제18대 대선에서 중앙선거대책
JDC개발센터 부채률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 형국에서 임•직원들에 연봉은 꾸준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를 통해 “JDC의 부채는 2009년 1787억원 2012년 6704억원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며, “빚은 눈덩이처럼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이사장을 비롯해 임
제주도를 스마트그리드 글로벌 선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갑,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예비사업자 선정,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스마트그리드 사회안전 시범사업 시행 등 제주실증사업을 통해 확보된 사업모델들을 토대로 제주를 스마트그리드
10월 25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린 지방고용노동청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개최되었다. 그 자리에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제주 한라대 김성훈 총장과 민주노총 대학노조 이준호 한라대지부장에게 “한라대 노사 간의 합의가 원만하게 마무리 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제주 한라대학교는 작년 4월, 대학 측의 취업규칙과 연봉제 관리규정의 일방적이고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 농축식품해양수산위)은 24일 토익성적서 위조사건으로 불거진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채용비리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 서류전형채점이 1차적으로 끝난 후에 다시 채점기준을 바꿔 재 채점함으로써 Y前공공기관장의 조카 Y군이 서류심사에 통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Y군은 토익점수 조작 외에도 재 채점이 있었기에 합격
주택밀집단지 내 화재 발생 시 이를 원활하게 진압하기 도입된 ‘골목형 소방차량’이 거의 운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정식(새누리당)의원은 25일 소방안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내 5대의 ‘골목형 소방차’가 5대가 준비되어 있지만 내구연한이 지난 시점까지도 출동횟수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있다.”고
오는 25일 영산강 환경 유역청에서 진행될 지방고용노동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주 지역의 노동현안인 제주 한라대학교의 노사 간의 문제가 다뤄진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제주 한라대학교 김병찬 이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하여 채택되었다.증인 채택 이후 제주 한라대학교 측에서 이사장이 고령이라는 이유와 대학 측 당사자로서의 성실한 답변을 위해
제주도 조직개편이나 행정개편이 될 때마다 ‘선거용 아니냐’며 매번 우근민 도정과 대립각을 세웠던 허진영 의원이 우근민 편들기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소속 허진영 의원(송산·효돈·영천동, 새누리당)은 23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기초자치단체 부활 문제를 꺼내 들면서 인사권과 조직에 대한 권한이 없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백현)는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도의회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 60 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거법 안내’를 실시했다. 이날 도선관위의 이번 선거법 안내는 내년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개월 여 앞두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선거법 안내서비스’로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안
민선 5기 도정 내 1년 10개월이라는 최장수 기록을 한 김상오 제주시장이 중앙절충 의지가 전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소속 소원옥(민주당, 용담동)의원이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상오 시장이 올해 총 164건 출장 중 도외 출장은 2건이라며 중앙절충 출장 의지 부족이라는 문제라고 주장했다.올해 김상오 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재정개혁에 있어서 톡톡한 효자노릇을 한 것으로 알려진 민감보조금 개혁이 알고보니 중구난방(衆口難防)으로 운영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박주희 의원(무소속, 비례대표)은 23일 민간보조금개혁 운영에 있어 사업의 내용에 있어 공정성과 공익성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보조율 기준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김희현 의원)는 오늘(21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말산업 특구 지정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46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2월 정부의 말(馬)산업 특구 선정을 앞두고 제주 말산업 특구 지정의 의미와 효과, 과제 등에 논의하기 위해 추진 됐다
겨울철 원활한 전력수급의 점검을 위해 지난 8월 돌발정지 됐던 한빛 원전 6호기에 대한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이 점검이 이뤄진다.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민주당, 제주시 갑)은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소속 위원 13명과 함께 한빛본부에 대한 업무현황 보고 및 현장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시찰은 한빛본부 전망대와 연료건물, 주제어실, 터빈
현재 교육계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인조잔디운동장 유해논란에 이석문 교육의원이 참여해 논란의 장을 더욱 확대시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석문 교육의원은 동광초등학교 인조잔디와 관련,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유해성분 조사 결과를 오늘(14일) 전격 공개했다.이날 이석문 의언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조잔디 바닥과 트랙에서 납 성분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로 지난해 개원한 공공기관인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채용에 큰 구멍이 뚫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기관장을 역임했던 농축식품부 고위공무원 출신 인사의 조카로 알려진 직원이 채용과정에서 가공의 토익성적을 낸 뒤 합격해 다니다, 국정감사 자료요구 과정에서 의원실에 의해 적발됐다.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 농축식품해양수산위)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치에 걸맞게 제주도의 교통시스템도 최첨단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13일(일) 제주도 전체 교통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교통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중교통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사업과 버스정
국회가 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분야로 평가받는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발벗고 나선다.국회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민주당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은 8일 “「애니메이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애니메이션 진흥을 위한 법안 2건을 여야 의원 31명이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발의된 ‘애니메이션산업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