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오는 17일에 '올해의 책'을 선정해 발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올해의 책 선포식 행사에선 올해의 책 낭독 공연, 독서(공감)릴레이 첫 주자 도서 전달식, 올해의 책 작가 북 콘서트 등이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소규모로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온라인 중계는 유튜브 '제주독서대전1'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또한 ▲책으로 너와 나를 잇다(독서릴레이) ▲올해의 책 줄게! 헌 책 다오! ▲어린이 방학교실 ▲
제주시 관내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소가 무려 222곳이나 달했다.이번 적발은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돼 온 집중 점검 결과다. 제주시는 시정조치 222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19건 등 총 241건에 대한 행정처분을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1차 위반으로 시정조치된 업소가 222곳이나 된다. 일반음식점이 199개소, 홀덤펍 1개소, 휴게음식점 9개소, 유흥주점 7개소, 단란주점 5개소, 콜라텍 1개소다. 출입명부 작성이 부실했거나 영업 제한시간 위반 혹은 5인 이상의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경우
제주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백신 접종은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지며, 직제 순서에 따라 확진자 감염비율이 높은 동 지역부터 접종한 후에 읍면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4월 1일엔 일도1동 및 2동 650명, 4월 2일엔 일도2동 650명, 4월 5일엔 일도2동과 이도1동 650명, 6일엔 이도1동 175명을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된다.이번 접종은 제주시 관내 만 7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 동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3월
제주시는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응모해 7건의 작품이 선정됐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선정된 7건은 공연 분야 5개, 문화예술 교육 분야 2개다. 공연 분야는 예술의 전당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인 , 뮤지컬 , 창작 발레 가 있으며, 대구시와 경기도, 제주아트센터가 공동제작하고 배급한 가 포함됐다. 특히 는 7월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오는 4월 23일부터 '내면아이를 만나는 문학치유여행'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은미 시인이 강사로 참가해 6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차에 걸쳐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해당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문학치유여행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책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다.도서관 관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4월부터 6월까지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교육은 테니스 등 5개 종목에서 총 64명의 비장애인(테니스) 및 장애인(역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을 공개모집해 진행된다.테니스는 만 19세 이상의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모집 중이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http://jiles.or.kr)에서 받고 있다. 모집인원은 16명이다.역도(8명)와 배드민턴(8명), 육상(8명), 축구(24명) 교실
제주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6년도부터 운영된 주민자치학교는 필수이수제에 따라 교육이 진행된다.이에 현직 주민자치위원은 매년 4시간 이상,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공모일 기준 2년 이내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금년도 주민자치학교는 2020년도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주민자치위원과 일반시민을 구분하고 교육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현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미 4시간 이상의
하루에만 평균 10쌍 정도의 신혼부부가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지난 2018년에 설치돼 운영돼 오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모든 혼인신고 과정을 카메라에 담거나 다양하고 이채로운 방법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소한 시책으로 시민들이 감동하는 민원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제주시청에 신고한 혼인 건수는 2836건이다. 전년도인 2019년엔 28
제주시가 제주밭담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에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가지원 프로젝트로 올해 3월부터 시행된다. 제주시에선 오는 2024년까지 제주밭담을 테마로 한 '힐링제주 플랫품'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제주시 관내 농촌지역별로 특화상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민간조직을 육성해 내는 게 1차 목표다. 민간조직은 협동조합 등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조직들로 이뤄질 예정이며, 시는 이들 조직을 지원해 지역의
제주시는 15일자로 제주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전)군산시립교향악단 지휘자였던 김홍식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신임 김홍식 지휘자는 최근 진행된 교향악단 지휘자 전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인물이다. 이날부터 2년간 도립 제주교향악단을 이끌게 된다.신임 지휘자는 강남대학교 음악과와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음악원을 거쳐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디플롬을 취득했다.주요 경력으로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 군산시립교향악단 지휘자, 한국예술종합대학교 및 목원대학교 외래교수 등을 역임
제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배합사료)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방식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참여하는 양식어가는 생사료 대신 사료검정기관(국립수산과학원)의 검정을 받은 배합사료를 100% 사용해야 한다. 어가당 최대 2억 90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배합사료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배합사료별 지원단가는 사료 20kg 한 포대당 일반 5420원, 고품질 890
제주시는 어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구좌읍 평대어촌계 수산물 직매장에 온라인 판매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온라인 판매는 QR코드를 활용해 이뤄진다. 휴대폰으로 직매장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찍으면 온라인몰로 연결돼 구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하는 식이다.평대어촌계 수산물 직매장은 지난해 11월에 총사업비 4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2㎡ 규모로 준공됐다. 1층에는 해녀들이 직접 잡은 소라, 전복, 성게 등 수산물 판매장으로, 2층에는 수산물을 활용한 해녀밥상 음식점이 들어서있다.당초에는 수산물 직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독서문화학교'를 운영한다.이번 문화학교는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ZOOM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사를 통해 고전 읽기(홍명진 독서토론지도사)와 작가의 독서법(황준연 작가)이 있으며, 어린이 대상으로는 명화 인문학 교실(정주희 작가)이 운영된다.‘세계사를 통해 고전 읽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고전을 통해 한쪽으로 치우친 사고에서 벗어나 세계를 제대로
제주시 이도1동(동장 김석범)은 코로나19로 인해 ‘갤러리 둘하나' 전시관을 온라인으로도 운영키로 했다.‘갤러리 둘하나’에서는 매년 10회 내·외로 도내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을 마련해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전시방식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온라인 전시는 오프라인 전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만 운영된다.해당 전시에 다양한 작가가 응모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과 작품 주제·장르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전시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오는 23일까지 받는다.신청접수와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3월 기획 프로그램을 오는 22일 오후 3시 센터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빌레앙상블이 출연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인 오돌또기와 이어도사나, 서우젯소리 등을 피아노 및 현악기 중심의 서양음악과 접목해 편곡하고 재창작한 작품으로 들려 줄 예정이다.제주빌레앙상블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돼 그 실력을 입증받은 제주의 토종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다. 제주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제주아트센터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과학의 원리 및 연극·희극 등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과 연극 등 2개 분야로 나눠, 비대면 화상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진행된다.과학 프로그램엔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각 12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전에 이뤄진다. 제주항공 우주박물관(학예사)의 키트를 이용한 간단한 실험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의 원리와 비행기 및 로켓의 작동 원리를 배우게 된다.또한 연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홈페이지)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의 책 선정엔 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 등 4개 부문에서 후보작들이 선정됐으며, 시민들이 이들 후보작들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성인 부문엔 정재찬 작가의 , 이현수 작가의 , 하완 작가의 가 있으며, 제주문학 부문에선 허영선 작가 , 김동윤 작가 , 홍경희 작가
제주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21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오는 1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이뤄진다. 올해는 '제주 사람들의 삶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총 22강좌로 운영된다.교육 주제에 따라, 제주오름이나 제주의 신화, 제주농업 등 제주 특징을 알 수 있는 강의와 특별활동 및 제주돌담쌓기, 수산진성 답사체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를 학
안동우 제주시장이 8일 '온라인 Live 제주농수산물 특별기획 판매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번 행사는 들불축제 새별오름 불놓기와 연계해 이날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8일과 9일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수신되며, 안 시장은 8일 방송에 출연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판촉 홍보에 나섰다.오는 12일 오후 8시엔 11번가 라이브11을 통해 총 5회차에 걸쳐 방송된다.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품목은 세척당근과 천혜향, 비가림 감귤, 자숙 뿔소라, 제주갈치, 제주참굴비, 제주광어
제주시는 올해 말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15개 사업을 선정하고, 여기에 34억 4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우선 제주시는 3월부터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 예산으로 확보한 16억 3300만 원을 말 사육농가의 사육시설 및 장비 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확보한 국비(8억 7000만 원)를 보태 학생승마체험 및 승용마 조련강화 등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4개 사업에 14억 9600만 원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지방비 3억 1300만 원을 투입해 소외계층 치유승마 프로그램 등의 10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