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이 한국교원공제회 소관 국정감사를 앞두고 The-K 제주호텔(주)(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운영의 문제를 강력히 지적했다.오영훈 의원은 29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 출자회사인 The-K 제주호텔(주)는 최근 3년간 비정규직을 95%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들어서게 될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정부가 민영화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지난 27일 한국공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 제2공항을 대기업에 넘기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고 폭로했다.한국개발연구원(KDI)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주 제2
고경실 제주시장이 쓰레기 문제에 대해 문화와 접목 등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해결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을 지시하고 나섰다. 고경실 제주시장은 28일 오전 본청 및 읍면동장과 6급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10월 중점 추진과제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이날 고 시장은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문화예술과 접목해 생활문화로 발전시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시장은
최근 3년간 신규 문화관광축제는 128개 중 18개로 13.9%에 그치는 등 문화관광축제 선정 시 매년 동일한 축제가 선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정감사를 앞두고 문화관광축제 선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오영
농업직불금을 받는 서울 강남3구 거주민이 3년새 무려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살면서 제주도 소재 농지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다며 직불금을 받는 등 농지와 멀리 떨어진 원거리 거주자의 직불금 수령사례가 빈번해 이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
제2공항 반대운동이 제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향후 이에 대한 찬반의견 대립이 거세질 전망이다.제주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이하 제2공항 반대위)가 23일 제2공항 추진 반대운동 확산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이날 제2공항 반대위측 국회 방문자에는 한영길 공동대표 강원보 집행위원장 김경배 부집행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전체예산은 늘고 안전분야 예산 집행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안전사고 예방조례 등 각종 규칙도 제정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23일 오영훈(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의원은 학교 안전교육 실태와 내실화 방안 보고서에서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오 의원이 요구한 국정감사 요구자료 답변서에 따르면 2015년 예산이 늘어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은 입법부인 국회의 고유 권한이자 국민이 부여한 의무입니다. 그런데 9월 26일부터 진행되는 20대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를 앞두고 새누리당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재단법인 미르와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관련 핵심 증인들의 채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미르재단과 케이스포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특혜로 설립과정에서부터 유례없이 단 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종대 국회의원(정의당 외교안보본부장, 비례대표)은 19일 강정마을에 대한 해군의 구상금 청구 소송과 관련해 제주를 방문했다.김종대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원희룡 지사와 잇달아 비공개 면담을 가지고 구상금 청구 문제를 의논했다. 이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대 의원은
제주공항이 항공기 지연율이 가장 높은 공항이라는 오명을 떠안게 됐다. 또, 제주공항의 지연이 다른 공항에까지 영향을 미쳐 국내선 항공기 지연율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기 지연율이 1년 만에 8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다시 이사장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JDC는 이날 제7대 이사장을 선출하기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6월 8일에 공모를 낸 바 있지만 당시 내정설 의혹이 나돌면서 결국 '적격자 없음'으로 결정하고 이사장 선임을 뒤로 늦춘 바 있다.응모자격은 ▲대규모 조직관리 경험 및 능력을 갖춘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11일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두고 “흙수저를 외면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오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지역, 사회경제적 교육여건 격차를 고려해 학생 구성 다양성과 국가 균형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그러나 실상 취재와 달리 서울지역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느껐던 전기차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설점검과 정보제공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9월 정례직원조회를 주관했다. 이날 원 지사는 현재 도정의 핵심추진 사업 중 하나인 전기차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이날 원
제주도가 살인, 강도, 절도, 폭력 등 이른바 4대 강력범죄 발생율이 전국 인구대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6일 발표했다.진선미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4대 강력범죄는 총 55만2741건으로 강도는 1445건, 절도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첫 합동 연설회가 열렸다. 이번 합동 연설회는 제주도당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경남을 거쳐 오는 11일 부산, 13일 광주, 20일 서울, 21일 경기까지 열흘 동안 전국 16개 시‧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이날 연설회에서는 당대표 후보자로 김상곤·이종걸·추미애 후보가 추첨 순서에 따라 연설에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회가 마련됐지만 지역 주민 대다수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국책사업이라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 정부와 주민 간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제주도내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2공항시민사회원탁회의가 주관한 제주 제2공항 토론회가 2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20대 국회 첫 상임위원회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로 확정짓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위성곤 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농해수위 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회 농해수위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의 소관 법률안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국정감사 및 정책질의 등을
오는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4선 국회의원’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강창일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한일시티파크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예
강창일(제주시갑) 의원이 19대 국회 종합평가에서 292명 국회의원 중 11위에 선정됐다.강창일 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의원은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의 19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19대 국회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국회의원 292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상위의원 1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