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가 제주 지역 최초로 팁스(TIPS,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됐다.제주센터는 앞으로 6년 동안 해마다 최대 10개 기업을 추천해 연구·개발, 해외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팁스 프로그램은 운영사가 1억 원 이상 투자한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정부의 선정 과정을 거쳐 △연구·개발 자금 5억 원 △창업자금 1억 원 △해외 마케팅 비용 1억 원 △엔젤매칭펀드 2억 원 등 최대 9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대학교 폴로팀이 지난 7일 제주대 승마종합센터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제주대 폴로팀은 지난 2022년 9월 창립된 폴로 동아리를 바탕으로 한국폴로클럽(대표 고영만)의 후원을 통해 전국 대학 최초로 창단하게 됐다.폴로팀 출범을 통해 제주대는 말산업과 관계된 레포츠 산업 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폴로 스포츠를 통해 미국 아이비 리그를 중심으로 한 세계 주요 대학 폴로팀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창단식을 통해 제주대와 한국폴로클럽의 제주 폴로산업 육성, 말 치료 협력 및 지역사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4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여성 건강 아카데미」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강으로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수강생 모집 완료 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시정 목표에 따라 여성들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해 건강을 주제로 했다.올해에는 제주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가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존 인문 소양 강의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해법안을 두고 제주대학교를 포함한 전국에서 대학생들의 릴레이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4일 대학교 연합단체 평화나비 네트워크는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를 위한 릴레이 학내수요시위'를 진행한다며 4월 4일 중앙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2개 대학에서 시위가 열릴 것을 예고한 바 있다.학내수요시위는 서울 8개, 경기 2개, 강원과 제주 각 1개 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제주대학교 4.3역사동아리 '동백길' 학생들은 5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제주특별자치도가 채용비리로 기관경고를 받았던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에 또 다시 다수의 인력을 채용하는 사업을 맡겨 논란이 일 전망이다.올해 3월 초, 제주자치도는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trategy)'에 최종 선정되자 곧바로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RIS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 기관들이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력들을 통해 취·창업을 유도하면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이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제주대학교 국제교류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그 첫 시작으로 지난 3월 31일 국립제주박물관에 방문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나를 담은 인장 만들기」를 주제로 전각 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이름을 새겨 인장을 만드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 외에도 제주인의 생활 도구였던 차롱을 엮어 만들어보는 「가로세로 차롱 만들기」, 제주 문자도를 자신
제주 4.3왜곡을 노린 일부 보수정당 및 극우단체의 4.3 흔들기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를 규탄하는 제주지역 단체들이 모여 공동대응을 선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를 비롯한 20개 단체는 31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서북청년단이 4.3 추념식 당일 참회가 아닌 왜곡, 폄훼하는 행동을 한다면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극우단체 '서북청년단'은 4월 3일 제주4.3평화공원 진입로에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이들이 신고한 인원은 20명으로, 서북청년단이 새겨진 대형 깃발을 흔들며 집회를 진행할 예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거행된다.윤석열 대통령은 진즉에 참석 불가를 알렸고,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온다 안 온다 말이 많다가 결국 참석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무총리와 함께 한창섭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한다.국방부는 군악대와 의장대를 투입해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등 행사를 지원해 4·3 희생자들에게 최대한 예우를 갖춘다. 또한 추념식 봉행 최초로 국가 차원의 문화제가 진행된다. 오전 10시 50분부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28일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실무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선 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조달청이 지원하고 있는 창업·벤처·청년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제도를 안내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창업·벤처·청년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벤처나라(벤처·창업 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 및 이음장터(서비스 오픈 플랫폼)와 기술력을 갖추면 진입하게 될 혁신제품 지정제도, 조달우수제품 지정제도를 설명했다.또한, 제주지역 석재제품 납품검사 방식을 현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3월 23일 제1차 에너지 사랑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주도민 모두가 청정에너지 보급과 탄소 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도내 학계, 산업계의 에너지 관련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참여해 제주에너지공사의 소개와 에너지 전환 관련 주제발표 및 설명회를 시작으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제주에너지공사 강병찬 센터장이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과 제주에너지공사의 소개 및 주요 핵심 사업에 관해 발표했다
제주대학교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채용에 대비하기 위한 MINI JOB FAIR(기업 채용설명회 및 취업멘토링)를 개최한다.제주대학교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청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을 받아 도내‧외 4개의 기업이 참여해 2023년 상반기 채용에 따른 MINI JOB FAIR(기업 채용설명회 및 취업멘토링)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청년정책담당관, 고용센터) 지원을 받아 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진로취업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28일 BGF리
제주대학교는 제주 지역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농‧축협 상반기 채용에 대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계별 취업 지원 집중 프로그램을 오는 4월 7일부터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및 고용센터의 지원으로 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에서 주관한다.오는 4월 7일부터 필기 전형 대비 온라인 특강을 시작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컨설팅 등 채용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설계해 재학생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배우 박해일이 제주4.3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려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응원했다. 지난해 영화 '헤어질 결심'과 '한산: 용의 출연'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박해일은 제주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4.3기록물을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일부터 도·행정시 사회관계망(SNS)과 JIBS 방송 캠페인(나우제주TV, JIBS 홈페이지 포함),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해 전파된다. 캠페인에서는 박해일 배우가 4·3기록물 세계기록
제주대학교는 고동우 공과대학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사)한국지진공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사)한국지진공학회(회장 김익현)는 매년 지진공학분야 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 등을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고동우 교수는 철근콘크리트구조 필로티형 건물의 내진설계를 위한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지진공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증가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을 엮임하면서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공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을 배울 수 있는 '도민로스쿨'을 오는 4월 21일부터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변호사, 세무사 등의 전문 강사진이 맡으며, 상반기 교육은 5월 19일까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제주시에선 올해 하반기 9월 중에 운영될 예정이다.강의는 △법률사례특강 △세법상식 △가사법률상식 △생활 민사상식 △생활 형사상식 △부동산 및 유언・상속 법률상식 등 총 6개 과목 13강좌다.신청접수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12일간
제주대학교는 지난 6일 논문지도 우수 교수를 선발했다.이날 ‘논문지도 우수 교수상 시상식’을 통해 △ 컴퓨터공학전공 김도현 △ 의학과 허상택 △ 경영정보학과 안진현 △ 식품공학과 천지연 교수를 우수교수로 선발ㆍ시상했다.논문지도 우수 교수상은 논문, 특허 등의 연구실적이 우수한 석・박사 대학원생으로 ‘2022학년도 전기 대학원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한 졸업생의 지도교수에게 수여된다.이호원 제주대 대학원장은 “논문지도 우수 교수상 제도는 대학원 연구 경쟁력 강화와 자발적 연구문화 확산에 기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대학원생 발
제주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과 예비교사의 글로벌 역량 및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해외 교사 파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 프로그램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지난해 ‘교원해외파견 사업 단기 해외교육봉사’ 사업으로 공고했고 제주대학교가 선정돼 운영한 프로그램이다.제주대 부속기관인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 사업단(단장 오홍식, 이하 GTU사업단)은 해당 사업을 맡아 운영했으며, 베트남 호치민사범대학과 함께 1월 30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4주간 호치민 판당류 학교에서 교육봉사를 실시했다.이번에 파견된 교육봉사단은
제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전국 초등교원 배출 교육대학들의 자체 조사에 따른 결과로, 제주대는 94명이 응시, 60명이 합격해 63.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합격자는 제주 지역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명, 경북 2명, 인천, 울산, 부산, 강원, 충북, 경남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제주대 고전 부총장은 “이번 성과는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라 초등교원 선발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서 달성한 값진 성과"라며 "재학생들이 초등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예비 선정됐다.RIS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기관들이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대학 교육체계 개편, 기술개발 및 연구과제 수행, 지역 내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취·창업, 정주인구 증가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제주를 비롯한 부산, 전북 등 3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이들 3개 지자체엔 올해부터 5년간
제주대학교와 에퀴노르 코리아(대표 자크 에티엔 미쉘)는 지난 22일 제주대에서 해상풍력 전문 지역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대에 공동으로 해상풍력 교과과정과 실습 프로그램 개설하고 인턴십 프로그램과 선진 해상풍력 발전 현장실습 등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해상풍력 분야의 교육ㆍ연구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제주대 김일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분야의 대학의 교육ㆍ연구체계를 실무 중심으로 강화하고, 우수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