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마을사업 이해,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한 마을에 대해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강사료 지원은 마을아카데미 기본교육 과정에서 마을단위 주민교육 필요성이 제기된 바,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결정된 사안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마을단위별 사전 수요조사 후 자체 조정을 통해 마을 워크숍에 대해 14개 마을, 1700만원을 지원할 방침
제주시가 사라봉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모충사 삼거리에서 사라사입구 사이 도로 700m 구간에 실시하고 있는 차량통행 제한을 2019년 8월 말까지 3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차량통행 제한은 경찰 협조로 지난 2003년부터 실시, 3년 단위로 기간이 연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라봉 공원 내 산책로에는 공원 및 시설관리 차량, 행사
제주시가 재활용품 품목별 수거를 위해 환경미화원 대체인력 공개채용하며, 이를 위해 오는 20일 체력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예정 인원은 44명(남성 31명, 여성 13명)이며, 이를 위해 지원한 인원은 총 77명(남성 60명, 여성 17명)이다. 이에 따라 경쟁은 1.6:1이 될 전망이다. 체력시험 과목은 모래 포대를 메고 50m를 달리기하는 것으로
제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가축분뇨 또는 액비 관리에 대해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사용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2013년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또는 액비 배출에서부터 운반과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전자인계서와 차량 설치 장비를 활용해 가축 분뇨, 액비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적정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범
제주시는 17일, 명예퇴직(김춘수, 시설5)으로 인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시 연동주민센터가 바오젠 거리에 제주야생화 400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제주야생화는 구름체꽃, 한라개승마, 체리세이지다. 구름체꽃은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산토끼꽃과의 두해살이풀로 한라산 등 고산지대에 분포해 있다. 높이 20cm 가량,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는 갈라지지 않으며 긴 타원형 열매가 맺혀 10월에 익는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16일, 제주시청 시민화장실이 공사중이다. 기존에는 남성과 여성 화장실로 들어가는 통로가 하나였다. 들어서면 좌측이 남성 화장실, 오른쪽 끝에 여성화장실이 있었다. 제주시청 총무과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 화장실 위치를 바꾸고, 열린마당 쪽으로 여성 화장실 문을 새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청사관리담당자는, "안전을 위해 구조를 바꾸는 공사 중이다. 공사가 끝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역문화발전 대안 모색을 위해 도민대토론회를 연다. 17일 오후 3시, 서귀포 소암기념관에서 진행되며 ‘문화예술섬 제주,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제주형 문화거버넌스 가능성과 현실’을 주제로 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영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제주다운 민간거버넌스’ 주제로 관민거버넌스 패러다임을 민간이 주도하는 것으로 변화 발전시키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제주스테이 비우다’에서 하우스콘서트 ‘아벨콰르텟’을 진행한다. 콘서트는 오는 20일로, 모차르트, 베베른, 베토벤 현악사중주 3개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벨콰르텟은 지난 해 9회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팀으로 현재 ‘아벨콰르텟, 그 위대한 시작’ 전국 투어 콘서트 중이다. 이번 공연은 투어 콘서트 일환으로, 연주자와 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주고메위크 참여 식당 50곳을 대상으로 행사 참가 만족도를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전했다. 설문 내용은 홍보효과, 매출향상 등 행사 실효성에 대한 평가와 참가 만족도, 재참가 의향 등에 대한 질문이었다. 결과에 따르면, 홍보 효과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탐나는 제주, 내 가슴이 설렌다’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오는 31일에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음식과 함께하는 여행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백종원 대표는 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3대천왕’ ‘한식대첩3’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에 출연하거나 출연한
고경실 제주시장이 16일 오전 간부회의를 갖고, 에너지 대책과 가뭄 대책 등의 행정 대처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보여주기식 보도 브리핑 자료를 자제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일하는 모습을 알리는 것은 필요한 것이나, 구태의연한 보여주기식 자료는 삼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불필요한 현수막을 제작해 기념촬영하는 식의 행태는 근절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제주시가 주민 반발로 난항을 겪어 온 와흘리 레미콘공장 건설사업이 대흘1리와 사업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민원 해결됐다고 전했다. 해당 민원은 작년 10월 8일 와흘리 소재 레미콘제조시설 6동에 대해 공작물 축조신고를 처리한 이후 와흘리, 대흘1리 주민이 공장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철회를 요구하면서 촉발됐다. 대책위원회 측은 레미콘 공장 운영에 따
제주시가 한림읍 상대리 동명사거리에서 상악선 방면 농어촌도로를 연결하는 목거리선 농어촌도로정비사업을 오는 9월 중 준공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12월에 착공한 해당 공사는 기존 도로폭이 3~4m로 협소하고 미포장으로 인해 도로 기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방안이었다. 해당 사업은 25억5000만원(보상비 4억5000, 공사비 21억원)을 투자, 2.2
제주시가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앞서 사전 행정행위로 환경영향평가를 주민공람하고 있다. 이번 주민공람은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1일에 걸쳐 진행하고, 기간 중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18일에 개최해 지역주민과 토지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화북일동 1400번지 일원을 상업 중심 기능을 갖춘 동부지역
제주시가 16일,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에 앞서 본청 각 담당 및 읍면동 주무담당을 대상으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한 교육은 조상범 부시장이 마련한 자리로, 청탁금지법 및 제주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명확한 이해 강조 및 공직 내부의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내용은 청탁금지법 제정 취지, 법률 적용 대상
제주시가 전시대응능력을 키우고, 대형 재난에 대비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제주시와 동부 및 서부소방서, 동부 및 서부 경찰서와 제주시교육지원청 등 총 7개 기관 400여명
우당도서관이 지난 6일에서 7일에 진행한 가족독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지난 가족독서캠프는 ‘명작과 함께하는 북캠핑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도서관 잔디마당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며 ‘우당 독서골든벨’ ‘웃음치료교실’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별빛 텐트 독서’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었다. 우당도서관은 지난 캠프에 초등학생을 구성원으로 둔
제주시가 지난 8월 3일 막을 내린 ‘한여름밤의 예술축제’가 전년에 비해 관람객이 20% 증가했다고 전했다. 시민과 관광객 1만3000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공연팀은 도내외 문화예술 46개팀 980명이었다. 올해는 공연 기간 동안 유례 없는 폭염이 이어져, 축제 진행에 우려가 많았으나 도리어 관람객은 증가세를 보인 것이 괄목할 만한 성과로 여겨진다. 제주시
지난 13~14일에 걸쳐 서귀포시 쇠소깍축제가 진행되었다. 서귀포시는 총 2만명이 축제에 방문, 폭염 가운데서도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