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여름철 대비 ‘수산물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펼칠 방침이다.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수입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원산지를 표시 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 소비자, 생산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단속 및 지도를 병행하게 된다.또 단속 구간은 활어수산물 수요가 급증이 예상되는 해양관광지 인근 횟집 등 관광객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지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벌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관내 하천정비 사업중 10개소는 6월중 준공하고, 미 준공 사업장에 대해서는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또 현장에서 중장비와 양수기, 모래주머니 등 재해예방을 위한 장비들을 비치하고 현장소장을 상주토록
서귀포시는 관내 농민들에게 영농폐비닐을 각 마을별로 설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운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시에서 당부하는 이유는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은 농업인과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 등에서 수거시 수거장려금을 지원하여 농촌환경 개선은 물론 자원재활용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서귀포시 각 읍면동에는 영농폐기물 집하장 105개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하여단체객실 및 숙박동에 있던 편의점 이전 공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단체객실은 숙소를 이용하는 단체 이용객들이 여러 개의 방을 예약해야하는데서 오는 번거러움과 일행 분산 숙박을 사전예방하여 불편함을 해소하고, 매표소 연접지역으로 편의점 이전 공사를 하여 이용객들이 좀 더 쉽게 편의점을 이용할
제주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16일 오후3시 소속 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이광호(생명문화연구가․카톨릭대학교 간호대학)교수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 등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새삼 일깨
지난 6월14일 제주시민회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48회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시 서부보건소 노인댄스동호회가 댄스스포츠 부문에서 1위에 입상하여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제주시 서부보건소 노인댄스동호회는 70세 이상 어르신 20여명으로 구성되어 3년째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모여 댄스를 통한 건강한 노년을 즐기고 있다. 제주
제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올해 생산된 유채중 농가수매 희망하는 물량 25.2t을 각 지역별 농협에서 수매할 계획이다.이번 수매 계획을 위해 제주시는 지난 13일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와 수매위탁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수매업체로 ‘생드르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유채수매 단가는 1kg당 1500원 중 인수할 업체에서 수매제비용(75원/kg) 및
제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신청자격은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 또는 2014년 징병검사 대상자 중 2015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면 된다.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이란 농업에 젊고 우수한 인력유입을 유도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병역자원 충원에 지장이
횟집업주가 작은 소라를 손님들에게 몰래 판매해 오다 행정당국에 적발됐다.제주시는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A‧B횟집 업주 김 모(51)씨와 또 다른 김 모(49)씨를 적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제주시 일대에 작은 소라 채취 및 불법어획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활소라 취급업소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이다 A횟집과 B횟집에서 작은 소라를 몰래
제주지역에 장마전선이 몰려 들면서 제주시는 ‘가축 및 축산시설 관리 계획’을 수립해 축산농가에 알리고 있다.‘가축 및 축산시설 관리 계획’에 대한 내용으로는 각 읍면동별로 생산자단체 및 축산농가에 가축재해보험가입과 전기안전점검 등이 담겨져 있다.또 유형별 재해 예방 계획을 보면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공사중인 축산사업장과 노후화된 축사시설의 점검 및 보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중소기업들에게 지원됐던 경영안정자금을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상반기에 융자된 지원규모는 총 2200억원으로 현재까지 4788개업체가 신청해 2245억원 융자되어 목표의 5%이상 초과 지원됐다.이러한 현상으로 볼 때 이번 하반기 지원규모도 상방기보다 100억원이 증가될 것으로 관측되어 총 2300억원을 중소기업체들에게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대형마트와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화재대비 훈련’을 위한 민방위 날 훈련이 실시된다.이번 훈련은 제394차로 훈련경보(경보싸이렌)가 발령되면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입과 코를 젖은 수건으로 막고 유도등을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대피 후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
제주시 연동지역에 지하4층 지상18층(최고높이 54.9m)인 제주 하워드존슨 호텔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공사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음과 먼지 등이 주변에 날리면서 주민들에게 매우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주민들은 더 이상의 고통을 감내할 수 없어 ‘하워드존슨 호텔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공사 중단 및 교통형향평가
여름을 알리는 장마가 17일 오전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이다.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선선의 영향으로 인해 17일 오전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씩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또, 18일부터는 한 낮에 잠시 맑아지다가 오는 20일부터 다시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한편,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
서귀포예술의전당이 5년만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19일 오후 4시 개관 축하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풍물패, 난타를 시작으로 KBS어린이합창단과 서귀포YWCA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며,오후 4시 30분부터 스크린을 통한 지역주민과 도내·외 예술인 및 관계자들의 개관 축하 영상을 보여 줄 예정이
서귀포시는 주요민원 9개부서와 2개의 유관기관과 함께 ‘읍면 민원처리방문단’을 운영하고 있다.민원처리방문단은 무료법률상담과 건강보험상담, 건강관리, 1차 산업, 지적, 도로, 교통, 하천, 일반생활불편 등 다양한 민원상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현재 방문단은 서귀포시 대정읍과 남원읍 민원처리방문단 운영해 총 8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민원이 접수된 내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는 박물관 이미지 제고와 방문객 유치확대를 위해 6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6월 29일 오전 10시~12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가족단위 관광객 및 도민으로 가족단위 4명 이내 1팀으로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체험내용은 하귤을 이용한 체험으로 하귤 알맹이와 껍질을 썰어 만드는 ‘하귤잼 만들기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창운)은 소공원과 주요도로변 공한지, 식수대 등지에 ‘명품꽃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안덕면은 1단체 1구간을 관리책임제로 지정‧관리할 방침이며 안덕 지역만의 특색있는 메밀꽃 등을 파종하여 대대적인 환영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또 안덕면은 제95회 전국체전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내 자생단체 참여률을 적
50대 남성이 해외로 밀항을 하려다 적발되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윤형규 판사는 ‘밀항단속법위반’혐의로 기소된 방 모(58)씨에게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자진 신고해 본국에 입국한 점과 자신의 죄질에 대해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방 씨는 지난 2011년 7월 14일 부산
고질적인 탁상행정을 벌여왔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제주시청이 주민들로부터 강도높은 질타를 받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제주시 연동 타워프로빌 입주자 수십여 명은 격분한 상태로 제주시청을 찾아 김상오 제주시장과 면담을 요구했다. 입주자에 따르면 “제주시에서 해당 시공사인 한일종합건설(주)에게 지난 2012년 건축허가 변경신청을 허가해 주면서 건물에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