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판단과 확실한 지적으로 재선의원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며 자연녹지지역 내 난개발 문제,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조례 등 각종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섰던 환경도시위원회 하민철 위원장.특히 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 제주 말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 제고의 기회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제주의 말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하며 제9회 전국
정조시대 계속되는 재해로 기근에 시달리는 제주도민을 위해 본인의 전 재산을 쾌척한 ‘김만덕’. 그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이어 제주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노라며 양원찬 회장은 출마 결심을 굳혔다.그는 1977년 의사 생활을 시작한 순간부터 ‘봉사’와 가깝게 지냈다. 이번 출마 또한 ‘정치’를 하기 위함이 아닌 ‘더 큰 봉사’를 하기 위함이라 말한다.제주발전
지난 2009년까지 감소하고 있던 서귀포시 인구가 2010년부터 4년 연속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지난해 중앙단위 공모 평가에서 59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인 185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했다. 게다가 전국 최초로 휴양예술 특구로 지정되는 경사까지 얻었다.겹경사가 있는 반면 풀어야할 과제들도 산적하다. 서귀포항 뱃길
화려한 조명 속에 비춰지는 주인공은 관중들에게 많은 찬사와 갈채를 받지만 이러한 무대를 만든 제작자는 어느 누구에게도 “수고했다”라는 말 한마디조차 전해 듣지 못한다.그러나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도 제작자는 또 다른 무대 현장을 세우려 기존보다 더욱 더 자신의 열정을 쏟아 낸다.바로 이러한 무대 제작자가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이다.강 전 시장을 무대 제
제주가 낳은 인물이 도민 곁으로 돌아왔다. 그는 1993년 농림수산부 기획관리실 실장을 역임하다 1993년과 1995년 제주행정의 대표 명장이 됐었고, 이후 1999 제8대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축산업 발전에 큰 힘을 보인 인물이다.사회일각에서는 “그가 있어 제주가 발전하게 된 것이다!”, “다시 그 사람이 우리 곁으로 온다면 제주는 한층
제주도청에서 민생시책추진단장으로 현장을 뛰다 올해 7월 제주시부시장으로 부임한 정태근 제주시 부시장. 부시장실에서 그를 만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부시장이라는 직함을 달았어도 그는 여전히 탁상이 아닌 현장시책을 중시하는 공직자이기 때문이다.탁상 보다는 현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정태근 부시장을 통해 내년도에 추진하게 될 제주시의 주요시책
기술직으로 시작해 행정과 기술을 넘나들며 4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해 온 김방훈 전 제주시장이 지난 7월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제주3김’의 퇴진 요구를 피력해 온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제주사회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제주3김의 종식은 불가피하다고 이야기한다.물론 그들의 공적노고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김 전 시장에
현재 대한민국은 ‘소통’에 목마르다. 제주 역시 도민의 소리를 잘 듣고 공감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소통’을 꼽는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의 소리를 더욱더 잘 듣고 공감하는 ‘소통’ 의회를 만들기 위해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했으며, 그 중심에 안창남 위원장이 있었다.안 위원장은 “위치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사회나 이웃들의 어두운 곳,
2014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다름 아닌 내년 2월 창당을 앞두고 있는 안철수 신당이다. 안철수 신당을 지지하는 제주내일포럼은 현재 새 정치의 첨병 역할을 할 만한 인물을 물색 중에 있다. 안철수 신당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는 물론 각 도의원 후보를 대거 공천한다는 계획인데 양길현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올해 대입수능 4년 연속 전국 1위, 청렴도 평가 3년 최우수 기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기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실적을 거둔 한 해였다.이외에도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적 전국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청렴 ․ 최고
자신의 일부분을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한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제 그 사람은 자신의 화려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남모르는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평소 이 사람에 대해 좋지 않은 시각을 둔 이들은 따가운 눈초리를 보낼 수 있겠지만 단 한 번만이라도 그를 만나본 사람들은 ‘현대판 링컨’이라 칭할 정도로 극찬에 이르게 된다.바로 그 사람이 민주통합당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 자락에 위치한 제주레일바이크(제주레일파크)는 주변 오름의 빼어난 자연 경관 감상은 물론 고즈넉한 목장풍경을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테마파크이다.‘레일바이크’(Rail Bike)란 철로 위에서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움직이는 탈 것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레일바이크는 총 14곳으로 제주에는 제주레일바이크가 유
‘새’로운 ‘누리’를 꿈꾸며 지난 2012년 2월 13일 당명을 변경한 새누리당.내년 선거를 6개월 여 앞으로 남겨둔 현재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새로운 제주’를 꿈꾸며,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위한 발전적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선거 조기 과열로 인해 의도치 않게 ‘뜨거운 감자’가 되기도 했으나, 이는 새누리당을 단단하게 만드는 근원이 됐다.강지용 새누리당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돌파에 이어 제주 입도 관광객이 1000만명이 넘어서며 제주관광은 ‘메가투어리즘 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따라 ‘제주관광공사’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지며 제주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끊임없이 새롭고 다양한 관광을 위해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특히, 여타 산업간 관광 융복합을 통한 지역밀착형 관광
제주테크노파크(일명 JTP)가 출범한지 불과 3년만에 ▲지역산업 육성 및 비젼 제공을 비롯해 ▲R&D 사업 1390억 규모의 사업 유치 ▲제주형 산업클러스터 기반 확장 ▲ICT, BT 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권 등을 확보하면서 제주경제에 큰 파장이 불러 일으켰다.처음 ‘제주테크노파크’에 도민의 시각은 불신과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했다.그러나 이러한 눈총은 점차
“인간으로서 남을 돕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것이 무슨 자랑거리가 되는 것 자체가 나로서는 당혹스럽다”40년 넘게 교육공무원 생활을 하다 지난 2010년 제주교육박물관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한 후 남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장일홍씨.장일홍씨가 평생 제주지역 교육발전에 전념하면서 모든 아파트 2채와 건물·토지 132㎡ 등 시가 약 3억5000만원 상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사고 두잔 값을 지불한다? 그런데 그 커피를 ‘맡긴다’?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시작된 ‘서스펜디드 커피(suspended coffee)’는 커피 주문 후 주문한 내역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카페를 찾아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배려’로부터 시작됐다.그 ‘배려’가 미국, 러시아, 캐나다, 호주,
제주 최초 유일의 레일바이크 체험장이 지난달 개장했다.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 자락에 위치한 제주레일바이크는 제주의 맑은 하늘아래서 주변 오름의 빼어난 자연 경관 감상은 물론 고즈넉한 목장풍경을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테마파크이다.‘레일바이크’(Rail Bike)란 철로 위에서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움직이는 탈 것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운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며 제주의 사회복지 예산은 매년 증액 편성되고 있다. 그러나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잔존한다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이에 부지런히 사회복지 현장으로 나서 보고, 듣고, 느끼는 직접 의정활동을 전개 중인 복지안전위원회 신영근 위원장.신 위원장은 “현장에 문제가 있고, 해답이 있고 그리고 도민이 있다”며
제주도정의 기획, 예산, 조직, 인사 등 굵직한 부서를 소관하며 제주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용범 위원장.이와 더불어 ‘특별자치도’라는 명성에 걸맞은 제주 발전을 위해 공직사회의 역량강화 및 재정 건전성 확보, 행정시 강화 방안 등 다양한 대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김 위원장은 제주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