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다문화 페스티벌이 8일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주최로 함덕라마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등 다문화가족 27가족, 총 102명이 참가했다.는 가족 간의 단합이 쉽지 않은 다문화 결혼이민 여성 및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가정생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반대 입장 집회를 연 가운데 강원보 성산대책위 집행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7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정동영 국민의당(전북 전주시병) 의원이 들어서고 있다.이날 국감에서 이런 민영화 논란이 해소될 수 있을지가 주목거리다. 이와 함께 정부가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는 제2공항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도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여 관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동반한 강풍과 많은 비로 인해 제주 곳곳에 많은 생채기로 났다.자연재해로 인해 뛰는 가슴이 진정되기도 전에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5일 오후 약 11시 10분경 제주시 노형타워 롯데시네마 6층에서 심야시간에 영화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많은 이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화재발생으로 인한 대피
항공기 운항이 점차 정상을 되찾고 있는 가운데 제주공항은 5일 아침 10시까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출·도착 항공편 42편이 결항 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결항된 42편의 항공기로 승객 6천500여 명의 발이 묶였다.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특별자치도를 통과하면서 강한 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도내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오전 4시쯤 제주시 용담동 한천이 범람하면서 복개된 도로 주변에 주차했던 차량 수십여대가 물에 쓸리면서 차량 피해가 발생했다.또한, 같은 시각에 제주시 일도1동 산지천 남수각도 범람 위험이 높은 수준에 이르자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서귀포 신시가지
4일 오후3시 20분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용담포구 인근 해상에도 높은 파도가 일렁이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제주도 앞바다 및 남해 서부 먼 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곧 풍랑주의보로 대체될 전망이다.오키나와에 폭풍우를 쏟아 붓고 지나온 차바는 제주도로 북상하면서 점차
제주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공사는 가정에서 나오는 오수를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연결하는 작업이다.지금까지는 각 가정에서 배출된 오수가 우수관(빗물통로)에 연결돼 바다로 곧장 흘러들어갔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학생 중독예방 종합대책 추진 과제로 ‘게임·도박 예방’, ‘흡연·음주 예방’, ‘상담·치료 예방’ 3개의 팀 14명으로 ‘학생 중독예방 전담기구’를 구성했다.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내에 ‘학생 중독예방 전담센터’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직접 자전거를 타고 ‘제주환상자전거길’ 문제점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주시 용두암으로부터 이호테우해변 7.5km 현장답사를 전개했다.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일 지난해 11월 개통한 ‘제주환상 자전거길‘에 도내외 많은 자전거 마니아들이 찾고 있는데 이용 불편 및 안전시설 미흡 등
제주시 오라동 산 76번지에 위치한 약 25만 평 규모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메밀밭. 최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올렸던 SNS 사진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요즘 제주에서 가장 핫한 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친환경 전기차 이용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크게 늘어난 제주도청 전기차 전용 주차면에 일반 자동차들이 주차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띤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일반차량 주차면을 줄이는 대신, 전기차 주차면은 총 주차면의 30% 이상 확대운영하고 있다.제주도 관계자는 “민원인 주차면 부족으로 인해 전기차 전용 주차면에 여유가 있을 때는 그때그때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