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표축제인 제28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10월 14일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막했다.이번 축제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한다.축제 첫째 날인 14일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서귀포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남극노인성제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축제의 상징이자 자랑거리인 서귀포 17개 읍면동민이 각 마을의 설화, 자랑거리를 주제로 참여한 ‘칠십리 퍼레이드’가 관내 주요 도심지(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 중정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24시간 내내 관광정보 안내가 가능한 챗봇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제주관광공사 챗봇은 제주관광정보센터가 운영되지 않은 저녁~야간 시간대에 관광 정보를 문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어플리케이션이다. 현재 제주관광정보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다.챗봇을 이용하면 여행지나 일정 추천, 야간 여행, 쇼핑, 축제 행사 등 제주 여행 일정과 관련된 정보는 물론, 교통 및 관광지도, 휠체어 대여와 같은 제주관광 전반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 관광 진흥을 이끌어나갈 상임이사로 현학수 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임명했다.제주관광공사는 12일 공사 상임이사 선발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현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 관광정책과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공사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현학수 신임 상임이사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방공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
서귀포칠십리축제가 3년만에 현장 대면 행사로 열린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의 대표축제인 제28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대다수 축제가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도 서귀포칠십리축제는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진행하는 등 침체된 지역사회에 적게나마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지난해부터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제주도의 관광수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도 제주관광 수입을 6조 3402억 원으로 잠정 추계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2020년보다 32.3% 증가한 수치다.이 가운데 내국인 지출은 2020년 대비 1조 5485억 원이 증가한 5조 763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6.7%나 증가했다. 외국인은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인 5764억 원으로 보합 수준을 보였다.관광 업종별로는 소매업 2조 6039억 원(44.1%), 숙박업 8623
제주와 일본 오사카 직항노선 재개를 앞두고 대규모 일본 단체 관광객이 처음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했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9일 일본 언론사,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팸투어단 150명과 함께 카지노 VIP등 200여 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2박 3일간의 제주여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20년 12월에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일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는 일본 정부가 다음달 11일부터 외국인 무비자 개인 여행을 허용함에 따라 오는 11월 11일부터 하루 1번 제주
제주시는 옛 제주성안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만날 수 있는 올레길을 개발해 오는 10월 1일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개장식을 갖는다.이번 올레코스는 제주시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와 협업해 산지천을 출발해 사라봉, 동문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2시간 내외의 약 6km코스이다.제주성안의 원도심 올레길의 의미를 담아 『성안올레』라 정하고, 옛 제주성안의 동자복, 모충사, 운주당 지구 역사공원 등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만나는 교육 및 힐링의 장이 되도록 구성했다.성안올레는 제주항과 제주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사라봉과 도심
제주허브동산이 오는 25일부터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는 올해 5회째를 맞으며,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허브동산의 랜드마크인 핑크뮬리 오름 정상에는 하얀 종탑이 세워져 있다. 종탑 아래에는 백록담을 연상하게 하는 분화구가 있어, 핑크뮬리가 가득한 작은 한라산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핑크뮬리 종탑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그라스에 둘러싸인 핑크뮬리 공원이 조성돼 있다.핑크뮬리 축제 기간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 종탑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의 지질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김녕 지질트레일 행사를 구좌읍 김녕리 일대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가 주관하며, 구좌읍 이장단협의회,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 도민 및 관광객 등이 참여한다.김녕 지질트레일 행사는 23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김녕리 마을과 해안 코스에서 펼쳐진다.개막일에는 식전행사로 김녕리 전통행사 ‘돗제’가 진행된다
제3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공동연구 및 국내·외 해양레저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일상에서의 해양레저,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대주제 아래 펼쳐진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제주해양레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국 34개 기관(업체)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전문가 토론회 외에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9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5일간 제주 관광 진흥을 이끌어 나갈 비상임 임원(이사 및 감사)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비상임이사 4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5명을 임명할 계획이다.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공사 임원추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오는 10월 임기 만료 예정인 비상임이사 및 비상임감사에 대한 후임자 선임 공모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공사 비상임이사 및 비상임감사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모집공고는 제주관광공사(www.ijto.or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 제주 관광업계가 휘청거리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에서의 해양레저나 숙박업, 여행업들의 주말 예약률이 크게 감소하거나 이미 예약된 객실이 취소되는 등의 사태가 발생해서다.이번 주말께부터 태풍이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에 따른 현상이다. 특히 오는 5~6일께로 넘어가는 밤 사이에 제주를 직격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해양레저의 주말 예약률이 약 50%나 감소했다. 선박들을 항구 안으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라 취소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숙박업이나 여행업도 마찬가지다.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고즈넉한 가을 정취와 함께 제주 옛선인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이번 가을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비짓제주에서 소개하는 알찬 여행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마을 산책 ‘가을편-표선면(상)’을 소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가을편-표선면(상)에서는‘제주의 원형 그대로를 간직한 유서 깊은 마을 표선면 성읍리’를 테마로 성읍민속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제주관광협회 대회의실에서 ‘송재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송재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동석 회장 외 부회장단 및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개최됐다.'관광사업체 손실보상 지원 범위 포함'을 비롯해 '전자여행허가제 제주도입 검토', '관광협회 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승아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 시장의 침체상황에서 관광산업
3년 만에 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25일 개막했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지난 2013년부터 매해 개최돼 왔지만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개최돼 오지 못했었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25일부터 27일까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제주크루즈산업협회,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CLN), 아시아크루즈터미널협회(ACTA)의 협력과 제주관광학회, 한국해양관광학회, 한국크루즈포럼이 후원했다.전 세계적인 질병으로 지구를 뒤덮은 코로나19로 인해 크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4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15일간 제주관광 진흥을 이끌어 나갈 상임이사를 공모한다.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공사 임원추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현재 임기 만료로 공석인 상임이사에 대한 후임자 선임 공모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공사 상임이사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공고는 제주관광공사(www.ijto.or.kr) 및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사이트 '클린아이 잡플러스(job.cleaneye.go.kr)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에서 즐기기 좋은 '가을 숲 산책'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2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발표했다.'2022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에는 ▲환상숲 곶자왈 공원 ▲동백동산▲무장애 숲 여행 ▲머체왓숲길 ▲송악산둘레길 ▲거문오름 ▲사라봉, 별도,봉 도두봉 ▲군산오름 안덕계곡 ▲한라산 천아숲길 ▲말고기 갈치 등이 소개 됐다.이와 관련해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덥고 힘든 여름을 보낸 올 가을,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알짜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대정읍 하모해변에서 ‘2022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을 개최한다.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색적인 서귀포의 밤바다 풍경과 음악 공연을 접목한 야간 이벤트로 진행된다.야해페스티벌의 단골손님 ‘사우스카니발’은 물론, ‘장필순’, ‘경서예지’, ‘신기영’ 등 신구 조화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신세대에게는 트렌디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열 번째를 맞는 야해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시 서부지역 해변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야해페스티벌은
스누피가든은 100만번째 고객이 방문예정인 8월 4째주(8/19~8/25)까지 다양한 감사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벤트에는 △100만번째 입장객(연간회원권,익스크루시브 도슨트,스누피가든 굿즈 등) △100만명 입장객 축하 댓글달기 △추억 사진콘테스트 △스누피가든 입장권 100원, 1000원, 10,000원 랜덤 당첨 △포토카드 증정 등이 마련됐다.스누피 가든이 위치한 제주 송당리는 한라산 정상에서 가장 가까운 중산간 마을로 안돌오름, 백약이오름, 아부오름 등 수많은 오름이 분포된 곳이다. 스누피 가든은 이러한 자원과 기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를 웰니스 여행목적지로 브랜딩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이번 제주 웰니스 힐링 여행 상품 기획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과 함께 추진한 이번 제주 웰니스 힐링 여름 기획전은 지난 7월 7일 오픈 이후, 한 달간 총 800건이 판매됐다.▲ 오션뷰 요가 클래스. ©Newsjeju그 중 ▲오션뷰 요가 클래스 ▲편백숲길 승마 ▲패들보드․패들요가 ▲숲 해설․힐링 트래킹 ▲숲속 프라이빗 요가 ▲그림 명상․컬러 요가 등 제주의 웰니스 자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