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선거는 박근혜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박근혜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100% 국민대통합을 역설했다. 또한 당선 기자회견에서는 분열과 갈등을 화해와 대탕평으로 끊겠다고 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념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 계층갈등 등으로 갈기갈기 찢어져 있다. 이처럼 갈등과 분열이 계속된다면 우리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1년 존속연장 된다.28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설치,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심사과정에서 의원들은 난색을 표했지만 제주도의 미래와 관련해 심도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부대조건을 달고 원안 가결했다.심사초반부터 의원들은 행정체제개편위원회 1년 존속연장 이유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구조개편과 관련 용역연구진들의 학자적 양심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엉터리’ 연구결과를 내놓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6일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김희현 의원은 “실현하기 거의 불가능한 것을 도지사의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눈치만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우근민 지사는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공약으로 제시 당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사라진 기초자치권 부활을 위한 도민사회의 여론이 불거지고 있다.기초자치권 부활 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범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자치권 부활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이날 도민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폐지하고 2개 행정시를 설치
제주 강정 해군기지 건설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은 5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제주 강정에 건설되고 있는 해군기지는 다른 국내외 해군기지들과 달리 해군기지에서 가장 중요한 항만 ‘정온도’조차 고려되지 않고 돌출해안에 건설되고 있다”며 “분명 잘못 건설되고 있어 군항 기능을 제
제주 민군복합항 건설촉구 범도민지지단체는 지난 8월7일 제주 민군복합항을 염려하는 대선 주자들(당시 임태희(새누리당)대선 경선 후보자, 문재인ㆍ손학규ㆍ 김두관(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자)께‘공개질의서’를 발송하여 8월30일까지 성의있는 답변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이들 후보자들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제주로 잦은 발걸음을 옮기면서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인 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실시 했다.이날 박준영 전남지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의 취지는, 제주를 홍콩⚫싱가폴 처럼 경쟁력 있는 동북아 중심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국가적 사업이고, 세계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 투자 희망을 바라는 매력적인 국제도시로 만드는 것이다."고
참여정부 당시 의기투합하여 국가 정책수립 추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문재인과 김두관. 그러나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그들은 대선이라는 종착역 앞에서 대립각을 세우면서 돌아서버렸다. 이러한 대선이라는 큰 목표아래 김두관 前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손학규 후보에 이어 제주를 찾았다. 민주통합당 대통령 경선을 앞둔 김두관 前 경남도지사는 오늘(2일) 오전 제주특별
미국 유타주(州)에서 한 시장이 46㎝ 정도 기른 자신의 콧수염을 기를지를 주민투표에 붙였지만 찬반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 주도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도시인 머레이의 주민들은 4일(현지시간) 미국 독립기념일 연례 거리행렬 동안 주민이 엄지를 올리거나 내려서 시장의 콧수염에 대한 찬반 의사를 표명했다. 스나르 시장은 시 공무원과 가족이 거리 행렬의 동영상을 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고심 끝에 결론 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한국공항(주)심의결과에 대해 찬성과 반대 등 도민사회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가시리주민들과 경제계 인사들은 이번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동의안에 대해 도의회의 의결 보류 결과에 대해 대놓고 비판에 나섰다. 그러나 이번 심의를 진행한 모 도의원은 “이해관계가 첨예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본부장 전익현)는 지난 6월8일부터 6월14일까지 도내 공무원 8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무원 의견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응답자 812명 가운데 84.1%인 683명이 ‘현행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응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3일 인허가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는 중수부가 이 사건에 착수한지 17일째이자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구속한지 사흘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제주도민과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오는 총선에서 MB심판을 내려주시고 제주해군기지 백지화를 통한 평화를 구축해 나가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오는 총선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4월 국회를 열어 인권유린이 행해지고 평화를 가로막는 이같은 행위를 중단할뿐만 아니라 국정조사를 진행해 이러한 행위자를 엄벌에 처해 나가겠다&rdqu
강창일 후보는 지난 2005년, 행정계층 구조 개편 주민투표를 6일 앞두고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오다 느닷없이 혁신안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도를 단일 광역자치단체화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 등 4개 기초자치단체와 기초의회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혁신안'에 찬성한 것이다. 그동안 제주도와 현역 국회의원들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확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세우는 지도자가 되기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7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해군기지는 과연 국익에 도움이 되냐 안 되냐가 중요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지역주민과 정부 안보 관계자가 다 모여 토론ㆍ협의한 결과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결정된 사안이다. 지속적으로 건설을 추진해야 한
19대 총선에 출마하는 강지용 예비후보(서귀포시 선거구)는 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폐지 및 단일 광역자치단체 중심의 자치제 운영은 득보다 실이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조속히 서귀포시에 자치권을 부활시키고, 시장 직선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또한 “제주도의 기초자치단체 폐지는 추진목
국무총리실의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크루즈 입.출항 기술검증위원회가 17일 기술보고서를 통해 ‘해군기지가 15만톤급 여객선이 자유롭게 입출항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같은 결론은 해군기지 건설사업의 허구성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으로, 국책사업을 이유로 밀어붙이기식 공사를 강행한 정부와 해군측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불신을
한나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은 1일 비대위 사퇴와 관련해 "결심을 보류하며 참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CBS와 KBS 라디오에 잇달아 출연해 "나만을 위해 (사퇴하기로) 결심하면 (비대위의) 여러 상황이 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자신만을 위해 행동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포르노 남자 배우들이 촬영하는 동안 콘돔을 착용해야 한다는 시조례를 10일 예비승인했다. 시의회는 이날 11대1로 이 안을 통과시켰는데 내주 두 번째 투표까지 통과하면 조례로 규정되며 안 될 경우에는 선거시 부대 주민투표 사항의 하나로서 유권자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 에이즈 치료단체는 이 조례를 통과하도록 시의원들에게 강력 주장했다.
지난 연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의 2012년도 예산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작년 예산심의도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매우 양호하게 진행됐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예산심의과정에서 필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사항중의 하나가 무상급식 확대를 둘러 싼 예산심의 과정이었다. 이는 무상급식을 둘러 싼 논의와 정책결정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