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시행된다.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도의원 보궐선거(아라동 을)의 후보자 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정당이 실시하는 당내경선에 참여했으나 선출되지 않은 자는 해당 선거의 같은 선거구에 출마할 수 없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 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서귀포시를 복합 해양 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19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서귀포시가 복합 해양레저 관광거점 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면 약 2000억원의 국비 및 민간자금이 서귀포 해양관광산업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귀포시가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공약 사항을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해양레저 관광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오는 4월 3일에 진행되는 제76주기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달라고 호소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제주 국회의원 후보 3인의 공동 참배에 참여해 4·3 영령을 기리며 제주를 위한 좋은 정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참배에 이어 제주 4·3 평화기념관 전시실과 위패봉안실을 둘러 본 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제주 국회의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주
고광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제주에서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려면 제주지역을 단일권역으로 못 박아야 한다고 주장했다.고광철 예비후보는 1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실패햇찌만 다음번 지정을 목표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현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을 향해 "관련법 개정도 못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불러 설득도 못하느냐"고 질타했다.상급종합병원 지정은 3년마다 이뤄진다. 오는 2026년까지의 제5기 상급종합병원은 전국에 45곳이 지정돼 있다. 서울시에 가장 많은 14개가 있고, 경기권에 8개, 강원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18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두 단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김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제주지역 농정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농가가 살아야 도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며 "1차산업을 국가안보 산업으로 여겨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약·비료·사료값 지원을 비롯해 농가 시설 투자를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가해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에게 공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의 '남은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는 한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한동훈 위원장, 나경원·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번 총선 필승과 '활력 넘치는 제주'를 일구기 위한 노력들을 다짐했다"고 말했다.또 "민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를 약속했다. 19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제주지역 소매 판매 규모가 6.3% 감소하면서 풀뿌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소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저금리 대환대출과 소상공인 정책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 갑)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뜻을 접고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중대 발표 회견을 갖고 예비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결국 거대 정당이 양분한 한국 정치의 견고한 벽을 넘지 못했다. 무척 죄송하다"며 "변화를 기대했던 분들에게 너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그 기대가 재차 유보돼야 하는 현실을 감당해야 하는 점에 대해 차마 여러분을 뵐 면목이 없다"며 "집권 여당으로부터 '보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오대익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19일 위성곤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오대익 후원회장은 제 9‧10‧11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냈다. 위 예비후보와는 서귀초등학교 재학시절 은사로 인연이 있다. 오대익 후원회장은 "50년을 서귀포에서 살아온 위성곤 후보는 동홍동연합청년회장, 제주도의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서귀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왔다"며 "정책과 입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3인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는 4월 3일에 치러질 제76주기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달라고 호소했다.문대림(제주시 갑)과 김한규(제주시 을), 위성곤(서귀포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제주4.3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요청했다.이들은 "다시 지난해부터 4.3에 대한 왜곡과 폄훼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에도 4.3 학살 책임이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기념관 설립과 미국 워싱턴 한국대사관에 이승만 동상을 설치하는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는 18일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서 발달을 위해 '어린이공원' 확충을 공약했다.현재 제주도정에선 '어린이공원 등의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의 건강·안전·발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등을 조성하고 있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어린이공원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조성되는 시설인 만큼 도내 모든 어린이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지역에 고르게 갖춰져야 하지만 아라동 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젊은 층 인구가 1차산업으로 유입되지 않으면서 농촌이 빠르게 고령화됐고,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속도 또한 둔화하고 있다"며 "통계청은 이러한 농가 규모 감소의 주원인으로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소득 불안정에 따른 전업 등을 꼽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실제로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202
고광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18일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제1호 공약을로 노형오거리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고광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에 입성하면 1호 법안으로 도로법을 개정해 제주시 노형오거리 공사비의 절반을 국고지원으로 받아내겠다"고 공약했다.현재 제주시 노형오거리 일대는 하루 교통량이 8만여 대에 달해 상습적인 정체로 극심한 교통체증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제주도정은 노형오거리 교통개선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고가도로 등의 입체화 방안을 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지난 16일 김경미 도민소통선대위원장과 함께 정효원,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무지개마을, 제주시희망원, 제주도 노인복지시설협회 등 시설을 연이어 찾았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곳"이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법 제정을 검토하고, 재정적으로 지원받을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8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후,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여성의 고충과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경잇녀 관계자들은 재취업의 어려움과 차별 등으로 경력 회복이 힘들고, 돌봄·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사회 복귀를 포기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스웨덴이나 독일, 일본, 캐나다 등 해외 선진국들의 '부모휴가제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및 급식 도우미 배치' 내용을 약속했다. 18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활동을 위해 경로당 주 5일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 도우미를 반드시 배치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인복지법 37조 개정으로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하고, 노인 일자리 재정 지원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 급식 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정책"이라며
제주농민의길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7가지 정책을 수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제주농민의길'은 1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대 정책 요구안을 제시했다. '제주농민의길'은 지난해 제주도 내 각종 농민 단체들로 새로이 결성된 조직이다.이들은 "선거에 뛰어든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내걸고 있지만 현재 농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정책들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제주농민들이 직접 나서 후보들에게 원하는 바를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나섰다"고 밝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거소 및 선상 투표자들에게 오는 23일까지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거소 투표자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유권자를 말하며, 선상 투표자는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들을 말한다.이들은 병원이나 자택, 선박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거소투표) 및 팩스(선상투표)로 투표할 수 있으며, 이를 사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면 혹은 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
녹색정의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순번을 모두 정했다.녹색정의당은 지난 3월 7일에 전략명부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선거 공고를 하고, 10일부터 1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이후 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녹색정의당 당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한 후 15일에야 개표를 완료했다.개표 결과, 1번 나순자, 2번 허승규, 3번 이보라미, 4번 권영국, 5번 김옥임, 6번 김준우, 7번 문정은, 8번 조천호, 9번 신현자, 10번 정미정, 11번 정유현, 12번 이효성, 13번 김민정, 14번 팽명도 순으로 결정됐다.제주여성농민
고광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해 18일 "당의 약속이기도 한 제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광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제2공항 추진 원칙은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확실하다"며 "6조 6743억 원의(2023년, 기본계획 기준) 천문학적 건설비용은 침체된 제주경제 회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다만 고 예비후보는 "현 제주국제공항 주변 지역주민들을 위한 획기적 대책마련에 3인의 국회의원과 제주도정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