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0일 김희현 정무부지사 예정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이번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1명씩 6명을 추천하고 김경학 의장이 1명을 더해 7명으로 구성된다.김경학 의장은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추천햇고,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이정엽 의원(국민의힘)을,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선 양병우 의원(무소속)을,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추천했다. 이어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강상수 의원(국민의힘)을,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교육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8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김희현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9일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했다.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의회에 제출된 때에 구성된 것으로 본다.제주도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위원회가 구성된 날부터 2일 이내에 상임위원회별로 각 1명씩 추전받는 절차를 밟는다. 추천이 완료되면 이후 제주도의회 의장은 1명을 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8월 1일자로 은 제주대학교 강영훈 교수를 도의회 입법고문으로, 손지현 변호사와 문종철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입법고문으로 위촉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영훈 교수는 제주대학교에서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지방자치 석사, 미국 University of La Verne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 제주대학교 국제교류 본부장을 역임했다.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손지현 변호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오는 18일과 19일에 실시되는 것으로 정해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 제408회 임시회 폐회 중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일시를 정했다.위원장에는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이, 부위원장에는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이 선임됐다.이어 인사청문특위는 강병삼 제주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오는 18일에, 이종우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오는 19일에 실시키로 결정했다.한편, 이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8월 1일 제주도정이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관련 지침에 의거,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의해 총 7명의 청문위원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선임되는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은 제주도의회 의장 추천으로 강충룡 의원이 우선 선임됐다.이어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대표 양영식)에선 강성의, 김승준, 양홍식, 임정은 의원을 선임했고,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5일에 단행할 2022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지난 3일 예고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행정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8월 셋째 주 중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강병삼 제주시장 예정자와 이종우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제주도의회는 관련 법에 의거해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실시해야 한다.인사청문을 실시하기 위해선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꾸려 인사청문 일시를 정하게 되는데, 아직 특위가 구성되진 않았으나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에선 내부적으로 8월 셋째 주 중에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것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이와 함께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공약 사항인 초등학교 3학년 태블릿 지원과 중학교 1학년 노트북 제공 등에 도의회가 일부 제동을 걸었다. 26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08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김광수 교육감 체제 첫 주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김광수 교육감 공약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매년 반복적으로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공약에 대한 타당성과 효과성 등이 핵심으로 다뤄졌다. 쟁점으로 다뤄진 김광수 교육감 공약은 '초·중학생 스마트기기지원 사업'이다. 도의회 교육위원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도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선다.26일 도의회 예결위에 따르면 도정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3.31% 증액된 7조2432억원 규모다. 교육청은 21.0% 증액된 1조6524억원이다. 예결위는 이번 추경안인 코로나 피해 장기화로 인한 민생경제 안정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 취약계층,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1차산업·문화예술·관광 등 계층·분야별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편성됐는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오영훈 제주도정을 향해 아니다 싶을 땐 과감한 수술도 때론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김경학 의장은 21일 제408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예산의 효과가 애초 계획했던 대로 힘든 모든 도민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편성돼 있는지 살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김 의장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움을 잘 극복해고 희망의 미래로 갈 수 있는 마중물"이라며 "이번 예산안이 1차 산업과 관광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경제 회복과 민생안정, 힘들고 지친 도민들을 치유하는 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408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코로나19 및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8510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등을 위해 2873억 원을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제출했다.제주도의회는 추경안 심의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 11건과 도지사 제출 의안 18건, 교육감 제출 의안 15건을 포함한 총 44개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하게 된다.김경학 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제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4·3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제11대에 이어 제12대에서도 4·3의 새로운 의제와 미진한 과제에 대한 정치적·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4·3특별위원회 활동을 조속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번 제12대 4·3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제11대 후반기 4·3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대표발의하고, 송영훈과 김경미, 송창권, 이승아, 강연호, 김창식, 양병우, 양영식, 강충룡, 한권, 양용만, 강동우, 강경흠 의원 등 14명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1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에게 '집단지성'을 통해 진정한 협치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김경학 의장은 이날 제407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똑똑한 한 사람보다 열 사람의 생각을 조합해 보완하면 더욱 훌륭한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또한 김 의장은 "새롭게 가고자 하는 도정과 교육행정의 정책에 여러 의원들의 아이디어와 정책이 덧대어 보완되면 한 차원 더 높은 정책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이것이 진정한 협치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
제주 성산항과 한림항에서 연달아 선박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제주도정과 제주도의회가 8일 한 자리에 모였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긴급 정책협의 간담회를 열어 이번 선박화재 사고에 대한 대비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제주도정에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중환 기획조정실장, 김인영 예산담당관이 의장실을 방문했으며, 의회에선 김경학 의장을 비롯해 김대진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미래제주(교육의원) 대표가 배석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7월 11일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407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임시회는 제12대 의회가 개원한 후 첫 업무보고 자리다.제주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현안 및 사업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도의회-집행부간에 서로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주요 업무보고는 1차 본회의에서 도지사 및 교육감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에 따라 업무보고가 이뤄진다.또한 의원발의 조례 1건, 도지사 제출 의안 32건, 교육감 제출 의안 1건을 포함한 총 34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처리하게 된다.김경학 의장
제12대 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이끌어나갈 6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선출됐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4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 소속될 의원과 각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각 상임위 위원 선임은 제주도의회 의장의 추천으로 정할 수 있다. 아래는 각 상임위위원회별 위원 명단.▲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 강철남(연동 을), 하성용(안덕면), 한권(일도1·이도1·건입동), 한동수(이도2동 을), 현길호(조천읍)국민의힘 - 양용만(한림읍), 이정엽(대륜동)▲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에 제12대 제주도의원 당선인 상견례와 의정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새로이 의회에 입성하는 당선인들을 위해 의정활동 안내, 정책연구 과제 설명, 당선인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소개하면서 제12대 의회 의원의 임기 시작과 함께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한 지난 5월 19일에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행사에 참석한 당선인은 "도민의 뜻을 받드는 자리의 무게를 느꼈다"며
제주에서 그간 정액제로 부과하던 지하수 원수대금이 오는 2024년 1월부터는 '사용한만큼' 요금을 내는 것으로 변경되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는 17일 제40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정이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처리했다.이 조례안은 지난 2월에 처음 상정됐었으나 개정안이 그대로 통과될 시 농어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된다는 비판에 직면해 3월까지 두 차례나 심사보류 진통을 겪었었다.농어민 가계에 부담이 되긴 하나, 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9일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자치법규 입법평가를 실시했다.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현행 조례 중 제정됐거나 전부개정된 후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조례와 입법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경과한 조례 등 총 84건이다.이 가운데 이날 1차 입법평가에서 다뤄진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등 42건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도내·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평가회의에선 위원 12명이 참석해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가 12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 체결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의사당 1층 제1소회의실에서 두 의회의 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해 이뤄졌다.이번 협약은 세종시의회가 제주도의회에 제안을 하고, 제주도의회가 이를 수용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복리증진 정책개발 및 공유를 위한 교류간담회 등을 개최키로 했다.또한 의회 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향상을 위한 인사교류도 추진키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