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황수정(34)이 연예활동을 재개한다. 최근 가수 왁스의 6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이 다 그런 거니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001년 MBC 주말극 ‘엄마야 누나야’ 이후 5년 만의 움직임이다. 황수정의 복귀를 바라보는 시선은 두 가지다. ‘이제 나올 때도 됐다’는 것과 ‘아직 안 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황수정의 측근은 “(황수정이) 너무
린제이 로한(20)은 미디어에서나 '국민 여동생'이었나 보다. 로스앤젤레스의 샤토마몽 호텔에서 숙식해온 로한이 할리우드 시에라 타워스의 수백만달러짜리 아파트 입주를 확정하자 동네사람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주민 하나는 주간 '라이프&스타일'에 "우리는 항상 유명인 거주자들을 겪어 왔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조용하지 못했다. 린제이는 계속 파
대리번역 파문을 일으킨 MC 정지영(31)이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인세수익 전액을 어린이 도서관 지원금으로 내놓았다. 정지영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100만원을 전달했다. 앞으로 발생할 판매 이익금도 모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농어촌과 도서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 사업’에 쓰인다. 정지영은
'호크아이' 최경주(36, 나이키골프)가 28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웨스틴이니스브룩골프장(파71, 7295야드)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어니 엘스(남아공), 브라이언 게이(미국)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전날 공동
'아우토반' 차두리(27, 마인츠05)의 연속 경기 선발 출전이 '7'에서 멈췄다. 차두리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브루크벡스타디움에서 열린 06~07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교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이로써 차두리는 지난 8월 1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지난 3월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K리그, 이제 정규리그의 남은 경기는 2경기에 불과하다. 성남과 수원이 각각 전·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포항이 전·후기 통합 순위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모든 이들의 관심은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 한 장의 주인공에 쏠려 있다. 가장 유리한 서울을 필두로 인천과 울산, 대구 등이 펼치는 혈투는 축구팬들에게 끝
전북 현대가 기이한 행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갖는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후기리그 12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 '14명'의 소수 정예를 출동시켰다. 베스트 11 외에 이광석과 한제광, 이도권 등 교체 선수 3명으로 구성된 것. K리그 규정상, 매 경기마다 팀은 11명의 선발 출전 선수 외
○…한국시리즈가 3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계속 했다. 28일 잠실구장에 열린 5차전 입장권은 오전 11시 28분에 3만500장이 모두 매진됐다. 이는 지난 25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이어진 연속 매진 기록, 잠실구장은 지난 05년 10월 18일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잠실구장은 경기가 시
○…28일 오후 1시 30분 2006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한국-브라질의 개막전이 열린 상암월드컵경기장 N석(응원석)에는 서포터스 '붉은 악마' 150여명이 자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붉은 악마는 90분 내내 '오~필승 코리아'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 '세계 속의 찬란히 빛날 우리 조국 대.한.민.국'
"아쉽다! 첫 승." 태극 낭자들이 삼바 군단을 맞아 잘 싸웠지만 아쉽게 패했다. 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06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개막전에서 브라질에 0-1로 패했다. 한국은 브라질과의 역대 전적에서 3전 3패(무득점 7실점)로 '절대 열세'를 드러냈다. 또한
안종관 감독이 지소연 김수연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종관 감독은 28일 오후 브라질과의 06 피스퀸컵 개막전을 마친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린 선수들이 상당히 잘 해줬다. 전술 이해나 기술적인 면에서도 우수하다"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안종관 감독은 이날 경기에 A매치 경험이 없는 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