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제3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표선! 함께하는 표선! 하얀바람의 울림! 슬로건아래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표선면민이 화합을 위해 표선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문화공동체 혼듸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전국 22개 예술인 및 단체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첫 무대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국악과 양악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하모니를 만드는 밴드 이강을 비롯한 오카리나니스트 오은수, 보컬리스트 도현아, 제주의 문화를 북소리에 담은 동백울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피아니스트가 들려 주는 동화이야기” 공연을 오는 5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는 피아노 연주와 동화구연, 샌드아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클래식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공연으로 EQ발달 및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준다.수채화같이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황윤희 작곡가의 작품 “거울아 거울아”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를 피아니스트 고지연·김혜안의 피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지난 5월 13일 청소년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 특집'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를 선보였다. 이번 버스킹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청소년 버스커들의 공연과 2023 제주청소년의 거리 사진공모전, ‘내 손에 담아, 봄’의 수상작품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기고 공감하는 힐링의 장이 됐다.학생들이 주축이 된 『5월 청소년의 달 특집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의 공연은 △보컬·댄스·밴
2023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활영대회 사진공모전 금상에 양윤수씨가 촬영한 '2023 제주들불축제'가 영예를 안았다.제주시는 16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3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제주들불축제 홍보와 축제의 소중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이창훈)가 주관해 진행됐다.지난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총 54명 211점의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총 11작품을 선정했다.금상(1개)에는
한수풀도서관은 어린이들이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실습 활동을 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한수풀도서관 과학탐험대’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송주희(고사이언스 연구원) 강사의 지도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매주 다른 과학 분야의 도서를 함께 읽으며 관련된 과학 지식을 배우고 별자리 스코프, 비밀 금고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습득한 과학 원리를 직접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5월 16일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강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그림책 상상탐험대’를 지난 11일에 개강했다.‘2023년 그림책 상상탐험대’는 가족, 친구, 환경, 생태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이와 관련된 내용의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본 수업은 김진희 독서지도사와 오승주 논술지도사의 강의로 10월 4일까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총 2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학년별 수준에 맞춰 1학년부터 4학년까지는 액자, 가방 등 만들기 위주의 독후활동을 하고 5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논제를 중심으로 찬반 토론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성인(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보따리 속 이야기 나누기(2기)’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김영수도서관친구들 및 제주도서관친구들에 소속된 강사의 진행으로 주제가 있는 책읽기 및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체험을 통한 독서 토론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운영된다.참가신청은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을 통해 접수하면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1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개최하는 한미동맹 70주년 및 제8주기 딘 헤스 대령 추모식 공연에 출연했다.해당 공연에서 합창단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고향의 봄’ 등 청중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합창곡으로 선보였다.한미동맹 70주년 및 제8주기 딘 헤스 대령 추모식 공연은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중 한 명인 딘 헤스 대령의 헌신적인 노력을 기리며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많은 분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박은진 원장은 “한미동맹 7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5월 28일부터 ‘우당도서관 문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교실은 시, 문학사․평론, 라디오 각본, 에세이, 영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평소에 궁금했던 문학의 세계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 주제는 ▲이정록 시인의 ‘시의 꽃이 피다–시와 살림’ ▲고명철 광운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제주문학, 세계적 가치로서 제주의 정신을 보다’ ▲강수희 작가의 ‘라디오 글쓰기’ ▲김신회 작가의 ‘세줄 에세이 쓰기’ ▲안지원 번역가의 ‘영어 그림책 속 다양성의 세계’로 구성됐
지난해 제주아트센터에서 티켓 오픈 10분만에 전석 매진 사태를 기록했던 태권무 한빛 제주오백장군이야기 공연이 오는 5월 '시즌2'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선보인다.올해 첫 공연은 오는 13일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제단 야외 특설무대에서 이뤄지며 무료 관람이다. 이어 6월엔 제주영지학교를 찾아가며, 8월엔 제주아트센터에서, 9월엔 일본, 10월엔 중국으로 건너가 선보인다. 12월엔 제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올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한편, 태권무 한빛 공연은 제주에선 유일하게 '2023 한문연 방방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문화를 제주어와 함께 그림으로 표현한 ‘제주어 그림展’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어 그림展은 제주의 풍속, 풍경 등을 제주어와 함께 80년대 이전의 정서로 담아낸 고용완 만화가의 작품으로 구성했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ᄀᆞᆯ앙알카, 베리싸야 는테질테주!’로 ‘말해서 알까 펼쳐놔야 알 수 있지’라는 뜻이며, 전시 관람을 통해 제주어를 배우는 어린이와 학생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찾는 이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해 사라져가는 제주어 보존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와 연계한 독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8일 남원초에서 운영했다. 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은 소복이(만화 ‧ 그림책 작가)저자의 그림책 『그 녀석, 걱정』, 『왜 우니?』,『소년의 마음』을 함께 읽고 책 속 주인공들의 고민과 나의 고민을 살펴보며 그 속에서 자신의 진실한 마음의 소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그림책 작가가 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작가란 어떤 일을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걱정거리와 고민을 4컷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9일 도립제주합창단 신규단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합창단의 우수한 연주실력을 도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의 교감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오늘 신규단원(알토 상임 강예은, 김수지) 2명이 위촉됨에 따라 지휘자를 포함한 총 51명의 제주합창단은 오는 5월 19일 열리는 기획연주회를 시작으로 마을사랑 음악회 등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예술단 기획 연주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명한 오페라 서곡, 아리아, 합창곡을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의 합동 연주로 펼쳐진다.또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제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해 밝고 희망찬 곡을 선정해 도민 화합의 장도 마련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
제주시는 오는 11일 한라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성언)가 주관하고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제1부는 식전공연인 팝페라가수, 휠체어댄스, 라인댄스, 장애인 가수 차세나씨의 공연과 장애인복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영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1일 제주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3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며, 2023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해병대 군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가정의달 기념 유공자 표창, 사생대회 공모전 시상이 진행된다.또한, ▲글로벌 문화 체험 ▲룰렛 체험 ▲ 티셔츠 그림그리기 ▲밀짚모자 만들기 ▲디지털 기기 체험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버츄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개인 및 단체 7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그 첫 번째 전시로 오는 5월 9일부터 28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강인경 작가의 자개색지화 “낙원(樂園)”전을 시작한다. 힐링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인경 작가의 이번 “낙원(樂園)”전시에서는 자개색지화와 자수화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해 제1부 ‘빛나는 하루, 즐거운 인생’에서는 자개색지화 7점을 전시하고, 제2부 ‘영혼 깊이, 심장을 두 손
동녘도서관은 지난 4일 세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프로그램을 개강했다.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사고력을 키우고 표현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첫 시간에는 ‘악어오리 구지구지’를 읽고 그림책에 대한 느낌과 감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6월 23일까지 8회에 걸쳐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
송악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술 표현 프로젝트인 ‘컬러풀 움직임 놀이터’를 운영한다.‘컬러풀 움직임 놀이터’는 색깔과 움직임을 매개로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연대하고 치유하는 색다른 개념의 컬러테라피로 고혜련(제주극장사회적협동조합) 강사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1시 반까지로 예정돼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https://org.jje.go.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지난 5월 5일 개최된 '2023 어린이 책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의 참여한 가운데 “Let’s Play Together, Let’s Miracle!”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제주의 소리를 사물놀이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더퐁낭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고양이 책꽂이, 북 바인딩, 팝업북 만들기 등 독서와 연계한 체험활동과 기상악화로 인해 일부 취소 행사프로그램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