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지난 27일과 28일에 걸쳐 진행된 ‘제주뮤직페스티벌이’ 총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공사 측은 행사 당일 비가 내렸음에도 도민 1만1500여명, 국내 관광객 4100여명이 참석, 외국인 관광객도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고 집계했다. 해당 행사는 ‘제주판타지’라는 이름으로 2013년부터 진행
제주도 한라도서관에서 지역 주민과 관내 독서동아리 회원 등 활동가를 위한 지역 맞춤형 인문독서 아카데미 프로그램 진행 일환으로 ‘제주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해당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하며 각 지역민과 지역 특색에 맞는 독서와 문화, 역사, 철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학
제주 서부연안에서 지난 13일 관측된 고수온(28∼30℃)과 저염분(26∼27psu)의 수치가 지금까지도 큰 편차 없이 관측되고 있어 마을어장의 피해가 불어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양희범)은 지난 13일 고수온·저염분수가 마을어장으로 유입된 직후, 연구원 조사선 및 어업지도선 삼다호를 이용해 제주서부 22∼40㎞해
제주도한라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의 계절!’을 주제로 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일환으로 9월 24일에는 제주도 작은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도민 및 학생 20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친구해요 작은 도서관! 책 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도내 21개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독서관련 단체,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내 유일 국제쿠르즈 컨퍼런스로,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개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오프닝 세션에는 글로벌 쿠르즈선사 리더 스피치로 시작, 프린세스 크루즈 본사 대표인 잔 슈와츠(Jan Swartz)를 비롯해 로열 캐리비언 크
제주해녀축제가 '숨비소리, 바다 건너 세계로' 슬로건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구좌읍 해녀박물관 야외광장과 인근 해안에서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번 해녀 축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공감대 및 붐 조성에 역점을 두고 진행하려는 한편, 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신임위원장을 선출, 실행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 제주해녀축제는
제주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 보전하기 위해서는 400명 이상의 전문기술인력이 필요하며, 이에 상응한 인력 공급을 위해 지하수관리 인적자원개발센터 설립이 요구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박원배 선임연구위원은 ‘제주도 지하수 관리 인적자원개발 방안 연구’를 발표했다.이날 박 선임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특수성과 국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4.3평화공원과 4.3유적지 일대에서 ‘2016 국제대학생 노근리&제주4.3 아카데미’를 진행한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은 제주4.3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회식은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4.3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국제대학생 아카데미는 제주4.3평화재단 MOU
제주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삼다공원 문화콘서트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피날레 나이트 파티 ‘야몬딱놀장’을 19일 금요일 7시 30분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그간 제주 관광객과 도민을 위한 공연을 지난 5월부터, 야간 플리마켓 야몬딱털장을 지난 7월부터 개최해 온 바 있다. 이번 나이트 파티 야몬딱놀장에서는 힙합 뮤지션 ‘산이’와 ‘한해’ ‘DJ쥬스’ ‘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이 탐라서각연구회와 한국각자협회 간 교류 초청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전시에서는 탐라서각연구회 오평범 회장, 대한민국각자협회 박영달 이사장을 비롯한 작가들의 서각 작품 100여점을 볼 수 있다. 문예진흥원 측은 이번 전시로 지역 문화 교감과 시대 문화예술 담론, 서각 발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21일부
국내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들이 글로벌 환경이슈에 대한 대응책 논의를 위해 제주에 집결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MAB한국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도내 생물권보전지역 일대서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워크숍'을 개최한다.MAB한국위원회 조도순 위원장을 비롯해 설악산과 신안군, 광릉숲, 고창군 등 국내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들이
국내에 단 3종만이 채집된 희귀지의류 '송라(松蘿)'가 제주도 한라산에서 최초로 발견됐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문화재청 지원으로 추진된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 연구팀이 지난달에 '송라'를 발견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송라'는 균류(곰팡이)와 조류(藻類, 녹조식물이나 남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주고메위크 참여 식당 50곳을 대상으로 행사 참가 만족도를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전했다. 설문 내용은 홍보효과, 매출향상 등 행사 실효성에 대한 평가와 참가 만족도, 재참가 의향 등에 대한 질문이었다. 결과에 따르면, 홍보 효과에
제주대학교 영어교육과(학과장 신창원)는 오는 20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 및 전시실에서 제40회 파나서스(Parnassus) 행사를 개최한다.파나서스 행사는 1970년대부터 실시된 영어교육과의 축제로 제주대의 학과 축제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행사에선 영어연극 공연, 음악 공연, 각종 경연 등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선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탐나는 제주, 내 가슴이 설렌다’ 명사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오는 31일에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음식과 함께하는 여행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백종원 대표는 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3대천왕’ ‘한식대첩3’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에 출연하거나 출연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가 올해 이 되어 27~28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27일 오후 3시부터 ‘데이브레이크’ ‘울랄라세션’ ‘윤하’와 ‘에픽하이’ ‘인크레더블’ ‘플로우식’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 28일에는 일요일 2시부터 ‘양방언’ ‘국카스텐’, 제주소년 ‘오연준’, ‘전제덕’,
김만덕 객주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장터가 8월 13일 네 번째 장터를 진행한다. 또 이날 장터에 맞춰, 그림자연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자연극은 세 번째 장터부터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것으로 '돌부처와 비단장수' 공연 및 그림자연극 체험으로 이어진다. 이밖에도 제주어 꼬리따기 노래배우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더위를 식히도록 객주 내 간이풀장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 17일에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야간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라산국립공원에서의 첫 야간체험으로, 야간 산행 및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소곤소곤 들려오는 한라산의 밤 이야기’란 주제로 저녁 8~10시까지 어리목주변에서 진행한다. 주최 측은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 소리와 야간 힐링산행을 하며 가족간
제주도가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관광약자의 향유권을 확대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제주도는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를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위탁 운영해왔다. 전세버스 장애인 리프트 설치 지원, 공영 및 사설관광지 정비 등의 관광약자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해왔으나, 연차별 정비
제주도립미술관 시민갤러리에서 8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김동현, 김진우 두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김진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인류 근원에 대한 성찰로 ‘로봇’ ‘기계’ ‘인간’ ‘자연’에 관심이 많았다. 작가는 로봇은 기계이나 생명과 미학이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이를 바탕으로 작품이 출발한다. 김동현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