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제주엔 지난 13일부터 계속 비가 쏟아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 오전 11시까지 기록된 누적 강수량이 최고 456mm에 달해 이 시각 현재 500mm를 훌쩍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제주 북쪽인 제주시는 상대적으로 적은 83.1mm의 강수량이 기록된 반면, 서귀포시엔 시간당 20~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246.1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라산 진달래밭엔 456.5mm의 비가 내렸다.14일 오후 4시 이 시각 현재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300km
제12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점차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기상청이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중심기압은 955hPa로 '강'한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심부의 최대 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km)에 달한다.시속 27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북동진 중인 태풍 찬투는 오는 14일 오전 9시께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50km 부근 해상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점차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는 오는 14일부터 최대 17일 오전까지 무려 4일간이나 태풍의 영향권 안에 놓일 전망이다.기상청이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만 하더라도 태풍 강도의 최고 등급인 '초강력'에 달했던 태풍 찬투가 10일부턴 한 단계 내려간 '매우 강' 세력으로 약간 둔화됐다.이 시각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는 태풍 찬투는 920hPa의 중심기압을 유지하면서 초속 53m(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최고 등급의 '초강력' 태풍 세력으로 발달한 채 점차 북상 중에 있다.기상청이 9일 오후 4시에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현재 중심기압이 915hPa까지 내려가 중심부 최대 풍속이 무려 시속 198km에 달하는 돌풍을 동반하고 있다.현재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어 제주와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지만, 태풍의 예상 이동경로가 점차 제주로 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기상청은 오는 10일 태풍 찬투가 필리핀 북서쪽 육상
가을로 접어드는 시점, 오는 13일께부터 제주는 초강력 태풍을 맞이해 적어도 한 차례 이상 큰 위기를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한국 기상청에선 차기 태풍 발생에 대한 정보가 게시되지 않았지만, 윈디(Windy)가 예측한 기상모델에선 오는 8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쌍둥이 태풍(13호 꼰선(CONSON), 14호 찬투(CHANTHU))이 발생하고, 그 중 하나가 점차 북상해 오는 13일부터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윈디는 13, 14호 쌍둥이 태풍 중 보다 더 우측에 위치한 태풍(14호 찬투(CHANTHU) 유
[제주날씨] 13일(금) 제주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4일(토) 오후까지 비가 오겠으며 15일(일) 밤부터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토)까지 제주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30~100mm, 많은 곳은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13일(금) 오전부터 14일(토)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
[제주날씨]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12일(목) 낮 12시 10분을 기해 해제됐으나 이날 밤부터 다시 강한 비가 오겠으며, 특히 제주산지의 경우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시각 제주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으나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겠다. 12일(목)~13일(금)까지 제주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50mm로, 제주산지의 경우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비는 주말인 14일(토)에도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비
[제주날씨] 10일(화) 제주 동부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11일(수)까지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화)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11일(수)까지 예상 강수량은 20~80mm. 비는 12일(목)에도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목요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이날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날씨] 2일 제주산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산간 이상의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밤까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5~60mm.이 시각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5~10mm 내외의 비가 내리
제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높게 오를 것으로 예보되면서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최고기온은 30~32도 이상 분포를 보이고, 습도도 높아 일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높게 오르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고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고온다습한 기류의 영향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한 탓이다.지난
[제주날씨] 제주산지 및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낮 12시 15분을 기해 제주산지 및 북부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제주서부 및 남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대기 하층에서 남동기류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오늘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특히 한라산 서쪽지역은 지형에 의한 기류수렴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날씨] 15일(목) 제주 남부지역을 제외한 제주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16일(금)부터 제주산지 등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금)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에는 제주산지 및 북서부(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중산간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mm.비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17일(토) 제주는 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산지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점차 확대 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특히 이날 낮부
13일(화) 제주 동·서부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동·서부지역에 폭염경보, 남·북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당분간 낮최고기온 29~33도를 보이겠으며 특히 습도가 높아 일최고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열대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을 보면 제주 26.9도, 고산 25.8도, 성산 25.8도, 서귀
제주 동부 및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월)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동·서부 지역에 폭염경보를, 제주 남부에는 폭염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지난해(2020년)의 경우 첫 폭염주의보는 7월 28일 발효됐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22일 이른 이달 6일 첫 폭염주의보가
제주지역은 이틀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은 제주 27.7도, 고산 25.5도, 성산 25.4도, 서귀포 25.7도를 보이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25도를 넘어섰다. 열대야란 밤사이(오후 6시~이튿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제주의 경우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을 보이고 있다. 폭염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북부를 중심으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
제주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년 보다 22일 빨리 찾아온 셈이다. 폭염주의보와 함께 올해 첫 열대야도 찾아왔다. 제주지방기상청은 7월 6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제주에 강풍주의보와 제주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이 시각 제주는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 곳도 있으며,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 되는 곳도 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제주날씨] 15일(화)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6일(수) 밤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시각 제주는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지를 비롯한 제주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예상 강수량은 제주 남동부 30~80mm, 제주 북서부 지역은 10~40mm의 비가 오겠다.제주산지의 경우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이날 저녁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제주날씨] 10일(목) 제주는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기 시작해 이날 오후 3시를 전후해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제주지역 예상 강수량은 제주 북부해안 지역은 50mm 내외이며, 북부중산간 및 서부, 추자도는 50~100mm, 제주 남·동부 지역은 100~200mm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산지의 경우 최고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산지 및 남·동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이번
[제주날씨]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가 17일(월)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이 시각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약한 기압골에 영향으로 낮 한때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1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지면이 습한 가운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수증기가 응결해 오늘 오후까지 산지와 북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이슬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후 18일(화)부터 19일(수)까지 맑은 날씨가 이
[제주날씨] 11일(화)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전해상(북서연안, 남서연안 제외)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2일(수) 새벽 6시까지 5~20mm의 비가 오겠다. 비는 오는 목요일을 제외하고 이번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 시각 제주는 남서쪽해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가 시간당 3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면서 남부 및 동부, 산지를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시간 이내에 제주도 남부 및 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