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제주여상의 일반계 고등학교 전환을 위해 도민 서명운동에 나선다.21일 제주여상총동창회는 이날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여상의 일반계 고교 전환 도민 서명받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제주여상 총동창회는 최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서명운동을 결정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제주도교육청의 신제주권 중·고등학교 신설(전환 등) 타당성 연구용역의 시작과 추석을 앞둬 도민여론 확산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집중 요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번 서명운동에서는 제주여상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미미한 반면 대학진학률이 80%에 이
제주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창단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장애인오케스트라의 이름을 '핫빛(Heartbeat)'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명칭 공모는 지난 7월 20일부터 한 달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94명이 응모했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핫빛(Heartbeat)'은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오케스트라)을 의미한다. 이후 '핫빛'은 단원 채용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창단 후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서귀북초등학교 소나무를 보존하면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확보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지난 20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서귀북초 소나무 문제와 관련해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마을주민들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같이 말했다. 면담에서는 강성극 서홍동 마을회장, 고정협 서귀북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고승남 서홍동 통장협의회장, 한봉석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여해 얘기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서귀북초 소나무를 베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지난 15
저출생의 영향으로 향후 5년 사이 제주지역 초등학생 1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가 1명씩 줄어 27명 이하로 배치된다. 20일 제주교육청은 도내 학령인구 및 학생수 변화 추이, 교원수습 및 교육시설 등을 반영해 '2023~2028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급)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교육통계에 따라 특히 도내 초등학생 수가 2000년 4만 6778명대비 2023년 13.4%인 6247명이 줄었으며, 향후 5년사이 약 25%인 1만명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
제주도교육청과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오는 22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도내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 1년 평가 토론회'을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 1년을 맞아 우리 교육이 직면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육전문가, 학부모, 교사, 교육청의 관점에서 기초학력 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발제는 이대식 경인교대 교수와 현승호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가 하게된다. 이대식 교수는 '기초학력 보장법의 실효성 제고방안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환경을 지키Go! 농업의 가치를 더하Go!'를 주제로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 FFk) 한국영농학생연합회 제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영농학생축제는 중등 농업교육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4개 시․도교육청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열리는 건 1987년과 1996년 이래로 3번째다.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학생 및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축제 이틀간 ▲전공경진 6분야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역사교과서 4·3기술 명시를 위한 평화·인권교육 발전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에는 도내 역사 교원, 4·3평화·인권교육 담당 교원, 도내 기관 및 4·3관련 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현재 출판사별로 집필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에 제주4·3이 제대로 기술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열린다.지난해 제주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내 한국사 교과서에 '학습요소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도청과 공동 주최하고 한화시스템에서 주관하는 '작은별 프로젝트: 어린 과학자의 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했던 '작은별 프로젝트: 우주로 가는 길' 후속이다. 학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2차로 진행된다.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에서도 참가 접수 반나절 만에 학생 450여 명 사전 신청이 마감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진행은 개그맨 송영길이 맡는다. '어쩌다 어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가했다.서귀포중은 축구(클럽), 농구(클럽), 배구(클럽), 풋살(클럽), 족구(클럽) 등 5개 종목에 총 6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족구(클럽)은 우승, 풋살은 3등의 쾌거를 이뤘다.특히 도내 4개교가 참가한 족구(클럽) 경기에서는 대정중을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오름중에 2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1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제주도 학교 대표로 출전 예정이다.고성무 교장은 “이번 족구
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116명 선발계획을 13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립 초등 신규교사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초등학교 교사 8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4명으로 총 116명이다. 이 중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7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사립 신규교사 선발의 경우 1개 법인에서 특수학교(초등)교사 2명을 선발하는데, 도교육청에 위탁한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
12일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대학교(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와 이날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력 사항은 ▲학생정신건강증진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 공동연구 협조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정서역량 함양 프로그램 지원 ▲학생 및 부모의 심리방역을 위한 교육 운영 협조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녕을 위한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협조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 대비 99명이 감소한 수험생 6855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응시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도교육청,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에서 접수했다. 그 결과 재학생 5070명, 졸업생 1594명, 검정고시 등 191명 총 6855명이 제주지역에서 수능시험을 본다.이는 전년도 접수 인원 6756명과 비교해 볼 때 99명이 증가한 것이다. 재학생은 22명이 감소했고, 졸업생은 119명 증가, 검정고시 등 2명
제주대학교는 제주대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청년취업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도내·외 대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관광, 금융, 지역기업까지 총 45개 기업(관)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진로탐색을 위한 버크만진단, 자기소개 컨설팅, 실전취업을 위한 AI면접체험, NCS모의고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도내에서 볼 수 없던 아마존, 나이키, LG전자, 카카오, 아모레퍼시픽의 현직자를 초청해 토크콘서트
교육부가 지난 2013년에 도입한 '교육국제화특구'에 서귀포시가 올해 첫 지정됐다.항상 제주시에 비해 홀대받아 온 서귀포시였기에 이번 특구 지정은 매우 반가울 일이다. 허나 오승식 교육의원은 11일 진행된 제42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지정발표가 있고 난 후 두 달여가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제주도정이 뭘 하겠다는 발표가 없었다"고 비판했다.서귀포시의 교육국제화특구는 올해 7월 13일께 다른 12곳 지역과 함께 신규 지정됐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화 모형을 창출하고자 하는 여러
남원중학교(교장 안성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과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함께하기 위한 얼음물 샤워 동영상 촬영 후 SNS에 게시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모금 캠페인은 아침 등교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고 발생한 모금액 69만 8200원은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루게릭병 환자들과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얼음물 샤워 동영상을 촬영해 남원중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이 행사를
구엄초등학교(교장 고희숙) 총동문회(회장 임용범)는 지난 9일 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오정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재호 국회의원, 고태민 제주도의원, 김창식 교육의원, 정이운 교육의원, 오성률 제주도문화체육교육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다.식전 공연으로 재학생 합창단과 난타팀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뤄졌고 이어서 총동문회와 구엄초 교육공동체, 지역 인사들의 축하와 학교 발전의 마음을 담아 ‘개교 100주년 기념비’제막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일 '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 입상작 15편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4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상장 및 상금 300만원) 1편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 3편 ▲우수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6편 ▲장려상(상장 및 상금 20만원) 5편으로 총 1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쓰레기의 여행'이라는 주제의 중문중학교 1학년 김은수 학생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은수 학생은 학교길에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동물들의 건강과
제주도민대학이 8일 출범식을 갖고 개교했다. 제주도민대학 출범식 및 협약식이 이날 오전 10시 도민대학 서귀포캠퍼스인 서귀포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개최됐다.이날 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5개 대학 총장 등 교육기관 관계자, 공공기관 및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단체장, 민간기관 및 단체장, 입학생과 강사, 제주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출범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도민대학 경과보고, 개교 선포,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간 업무협약 체결, 제주도민대학 캠퍼스 현판식 순으로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2일 2023 서귀포과학문화축전 행사에 과학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과학교육의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주최해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와 함께 주관한 이 행사는 서귀포시의 초·중·고등학교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기관이 함께 참여해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운영됐다.이 행사에 서귀포중학교 학생 13명이 과학이벤트와 과학체험부스에 참가해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체험을 통해 결험하고 서귀포시 시민과 함께 과학을 일반 생활에 연결지어 생각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4학년도 수시 신입생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전체 선발 인원인 2465명의 67.0%에 해당하는 1651명이다.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일반학생, 지역인재, 고른기회) 924명(37.5%) ▲학생부종합(일반학생, 소프트웨어인재, 사회통합, 고른기회,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평생학습자, 재직자) 647명(26.2%) ▲실기/실적(일반학생, 체육특기자) 80명(3.2%)이다.학생부교과전형은 100% 학생부 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