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지에 강풍경보에 이어 호우경보까지 더해지면서 이 시각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5~1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4일(화) 오후 1시를 기해 제주산지에 강풍경보를, 이어 오후 2시를 기해 호우경보를 각각 발효했다. 제주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제주 남·동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다.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달한 비 구름대가 시간당 60km의 속도로 북동진하면서 어린이날인 5일(수) 새벽 3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
[제주날씨] 제주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22일(목)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7~10도로 클 것으로 예보되면서 기온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0일(화) 제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산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제주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산지를 중심으로 호우경보까지 내려지면서 산지와 중산간 이상지역에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월)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산지에 호우경보를, 제주 남·동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 시각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지에 시간당 20mm 이상의 매우 강한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오는 13일(화) 새벽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제주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제주는 당분간 한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목)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무척 포근하겠다. 오는 9일(금)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16~18도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다만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5~8도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
[제주날씨] 제주육상에 강풍주의보, 제주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말 제주는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특히 제주산지의 경우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토) 제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발달해 서해상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이번 주말(3일~4일) 제주지역 예상 강수량은 제주남부와 동부는 30~80mm, 제주북부와 서부는 10~60mm로 특히 제주산지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3일(토) 낮부터 밤
[제주날씨] 제주에 풍랑주의보에 이어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되면서 제주는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일(목)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육상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이 시각 제주는 상해부근 기압골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사이에서 동풍이 매우 강하게 유입되면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불고 있다. 강풍은 이번주 토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토) 오후까지 바람이 35~60
제주에 내려졌던 황사경보가 해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황사 농도가 옅어짐에 따라 제주에 발효된 황사경보를 30일(화)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기 하층 부분에 남아 있는 황사로 인해 31일(수) 오전까지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평년 7~9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4~16도)로 평년 보다 높아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7~8도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29일(월) 제주에 황사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황사는 30일(화) 오전까지 이어지다 이날 오후부터 황사의 농도가 점차 옅어지면서 황사경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제주도는 현재 황사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특히 황사로 인한 PM10 농도가 800㎍/㎥ 이상으로 높게 치솟으면서 제주지역은 온종일 안개가 자욱한 듯 뿌연 하늘을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화) 오후부터 황사의 농도는 점차 옅어지면서 황사경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29일(월)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제주를 포함해 전국이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51㎍/m³ 이상이면 '매우 나쁨' 수준으로, 이날 오전 제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155㎍/m³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478㎍/m³, 광주 714㎍/m³ 등 모든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제주날씨] 이번 주말 제주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제주산지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산지와 남부를 시작으로 비가 오겠으며, 이후 이날 낮부터는 제주 전지역으로 비가 확대되면서 28일(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지겠다.특히 27일(토) 오후 6시부터 28일(일) 새벽 3시 사이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구름대가 매우 발달하는 제주산지를
오는 16일(화) 제주 전역에 황사가 유입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노약자 및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5일(월) 오후 9시부터 16일(화) 오전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16일(화) 새벽에는 산지와 남서부(서귀포시, 안덕면, 대정읍 등)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시간당 5mm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후 비가 그치는 16일(화) 오전부터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제주 전역에 유입될 전
[제주 날씨] 대설 이후 제주는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주말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금) 제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부터 5mm 미만의 비가 오겠으며, 한라산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로 평년보다 5~8도 가량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는 등 대체로 포근하겠다. 그러나 주말인 16일(토)부
[제주 날씨] 13일(수) 제주는 전날 보다 기온이 크게 오른 가운데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다 오는 15일(금)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금) 제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에 차차 흐려져 밤부터 북서부(제주시,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이후 주말인 16일(토)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다시 기온이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기상청은 "15일(금)부터 한라산에는 눈 또
제주산지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2일(화) 오전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중산간 이상에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산지 5~15cm, 중산간 지역은 1~5cm(많은 곳 8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다. 추위는 12일(화) 오후부터 차차 풀릴 전망이다. 이후 13일(수)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여 포근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번주 낮 최고기온을 보면 12일(화) 6~8도, 이튿날인 13일(수
제주는 한파가 다시 찾아오면서 이번주 내내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화) 제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 해안지역에는 비,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다.이후 6일(수)부터는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차차 낮아지면서 제주산지에는 20cm 이상의 눈이 내리겠으며, 중산간 이상의 지역은 5~10cm, 해안의 경우 3~8cm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추위는 이번주 내내 기승을 부리겠다. 특히 추위는 8일(금) 정점을
제주산지를 중심으로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수)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성산 0.0도, 고산 0.8도를 보이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추자도(-0.5)와 한라산 성판악(-6.0)의 경우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다. 현재 제주는 강풍주의보와 함께 제주도전해상에 풍랑경보,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경보, 산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시각 제주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시간당 3
[제주날씨] 제주는 이번주 수요일부터 다시 추위가 시작돼 연말을 지나 연초까지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화) 제주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밤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기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30일(수)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 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산지에는 최고 50cm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제주해안가의 경우 3~8cm의 눈이 오겠다.
28일(월)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는 29일(화)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추워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화)에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29일(화)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를 보이다 이후 30일(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날 보다 무려 10도 이상의 기온차를 보이겠다.특
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화)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산지에 대설경보를, 제주도남부와 북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이 시각 제주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산지와 서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현재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는 37.0cm에 눈이 내렸으며 그밖에 어리목 21.8cm, 유수암 4.5cm, 서광 4.5cm의 눈이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제주도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양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산지에는 30cm의 매우 많은 눈이
14일(월) 제주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3.7도, 서귀포 3.3도, 고산 2.0도, 한라산 어리목 -5.6도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지면서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게 관측됐다"고 설명했다.한라산 진달래밭에는 현재까지 4.9cm의 눈이 내렸으며 윗세오름에도 2.0cm의 눈이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