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지방선거에서부터 불거진 ‘교육감 직선제 폐지’관련 논란이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의 각 지역 교육감 선출 개선 촉구 주장으로 교육계와 행정계가 전면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각 지역의 교육 수요자의 높아져가는 욕구에 대한 최적의 해결방안은 바로 지역 교육감의 시.도지사 런닝메
국내산 배추값이 폭등함에 따라 정부가 중국산 배추와 무를 수입하기 시작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채소류 가격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중국산 배추 100t, 무 50t가량을 수입, 이들 품목에 대한 수입관세를 없애 수입을 단행한 것. 현재 배추는 27%, 무는 30%씩 수입관세를를 물리고 있다. 정부에서는 한시적으로 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완성도 되지 않은 상태인데 해당 추진 부서를 없애버린다는 것은 결국 포기하겠다는 이야기냐”, “제주실정을 모르는 조직개편, 우리가 조직개편의 실험지역인가” 이렇게 격양된 반응은 바로 이번 민선5기 제주도정 조직개편 연구용역 중간발표 후 도민들의 격양된 반응이다. # 제주는 4면의 바다...해양자원
‘기대한만큼 실망이 크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번 ‘남자의 자격 - 남자 그리고 하모니’는 기대한만큼 감동이 큰 극적인 드라마와 같이 보는 내내 감동을 안아줬다. 60여일동안 진행된 이번 미션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속의 자그마한 갈등과 소소한 감동, 그리고 생면부지의 그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그리고 그
사회복지사들의 이직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사회복지사들끼리 하는 말이 있다. “사회복지사들끼리 결혼하지 마라, 부부가 사회복지사면 수급자가 된다” 그 만큼 사회복지사들끼리 가정을 이루면 생활고를 겪게 된다는 말이다. 해마다 사회복지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사회복지사 실태조사에서 사회복지사의 42.6%
필자가 17일 저녁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보니 완전 초상집 분위기가 따로 없었다. TV도 꺼져 있는 채, 말없이 허공만 쳐다보고 있는 어머니를 보니 뭔가 이상했다. “어무이, 무슨 일이꽈? 막내는 어디간?” 이내 어머니는 한숨만 푸욱 내쉬더니, “모르켜, 경기도에서도 5명밖에 안 뽑는다고 발표났져.” 순간 멍했다.
“이건 어찌된 사항인지 질문하는 의원들보다 답변하는 교육감이 더 당당하고, 논리적이네” 이 말은 15일 개최된 제주도의회 교육행정 질문상황을 실시간 방송 모니터로 보던 한 기자가 답답했는지 그 자리에서 불쑥 내뱉은 말이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성언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돌하르방의 연예만평]“너무나 감동이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연기자들의 프로의식에 진정으로 감사를 해야 한다”,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뜨거운 동료애와 인간애를 다시 한번 보고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작품” 등 등..... 8월부터 이어진 무한도전 팬들과
‘애드립의 황제’ 또는 ‘예능의 신’이라 불리면서 각종 예능프로그램 섭외 1순위로 지목되던 신정환. 하지만 그의 만용과 언제나 팬들이 자리에 자신을 끝까지 지지해줄 거라고 믿는 그릇된 사고방식이 결국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강으로 자기자신을 밀어 넣어 버렸다. # 신정환 그의 도박 연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
“민원을 무서워서 하겠어요? 뉴스에 나온 사실을 보고 황당하네요. 민원신고하면 뭐합니까. 다 짜고 치는 고스돕인걸. 이글도 무서워서 어디 글을 올리겠습니까. 전국 뉴스나 고발센터에서나 나올듯한 사건입니다. 엄청화가 치밀고 용서가 안되네요.” 이글은 제주시청 인터넷게시판에 올린 많은 글중에 한 네티즌의 글을 발췌한 글이다. 제주시청이 민
무한도전의 진정으로 오랜만에 이름에 맞는 1년여간의 프로젝트 도전에 이를 시청하는 모든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감동을 가지고 다시 1주일을 기다린다. 28일, MBC문화방송 예능 버리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1년이라는 시간이 이어져버린 프로젝트인 ‘프로레슬링 도전&rsqu
이미 사회에 만연하게 뿌리내린 성범죄,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성범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는 너무 흔해서 눈을 뜨면 접하는 방안의 천장처럼 일상화가 되어가는 것 같다. 성범죄를 줄일 수 있는 조취로 격리와 처벌, 예방 등 방법론에 대한 논의는 끊이지 않는다. 성범죄자들의 처벌을 두고 많은 말이 오고 가지만 형법에 의한 처벌은 범죄가 발생한 이후
제주지역 유치원 종일반 교사들이 도교육청의 준비안된 제도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 대해 탄원서를 제기한 상황이 ‘강제철회’냐 ‘자진철회’, 그리고 전교조의 개입여부 등에 여론이 몰아가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불쾌한 감정을 표출했다. 본보기사(2010년 8월 16일자) “도대체 누구의 말이 사실인가!”
한국교육개발원이 ‘학생권리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체벌금지와 학생인권 보장 등을 법령에 명문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를 두고 교육관련 전문가들과 현장의 교원들, 그리고 학부모들간의 의견이 분분하고 있다. 사랑의 매라는 명목의 ‘체벌’과 학생인권보장이라는 논리의 무체벌 정책...... 이에 대해 체벌에
서귀포지역 유치원 교사들이 종일반의 열악한 현실과 교육여건에 대해 탄원서를 작성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기했다가 취소한 것과 관련해 전교조 제주지부가 불법과 강압의혹을 제기했고, 도교육청과 해당 유치원교사들이 반발하고 나서 향후 이에 관한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이날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지역 유치원교사들이 제출
15년이넘게 지속되온 신구범 前 지사와 우근민 現 지사간의 끊임없는 전쟁의 연속...그리고 이어진 김태환 前 지사와 우근민 現 지사간의 새로운 갈등. 마치 대한민국의 정점의 혼란속의 정치 3인방인 ‘3金시대’를 보는듯하다. 솔직히 신-우-김의 비교를 ‘3金시대’시대와 비교하는 자체가 우습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먼저 이글을 쓰면서 성장기의 어린 소녀들을 최고의 정점에서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기획사의 무리한 마케팅 전략과 프로의식이 결여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실망시키는 연예인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한번 되돌아보고 상대방 입장도 고려하지 않은 팬과 네티즌들에게 고하고 싶다. “조금만, 그리고 한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하자”라고.....
지난하게 이어져 온 제주해군기지 건설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다름 아닌 해군기지 유치에 있어서 반대에 입장을 고수해 오던 강정마을회가 ‘봉기’가 아닌 ‘협력’의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는 강정주민들이 오는 17일 제주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인 강정마을이 아닌 타 지역에 입지 재선정 여부문제가 강정주민들의
8월 8일에 광주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과에 노동력 착취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내용인즉슨,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L호텔에서 산학실습명분으로 대학생들에게 과중한 일을 시키고서 최저임금에도 훨씬 못 미치는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는 진정서가 접수된 것이다. 대학생들은 지난 7월초 전국 80여개 대학교에서 호텔, 관광업을 전공하는 학생 150여명을 선발, 이달 말
오늘 제주시 용담동 한천초등학교 근처에서 슈퍼마켓을 경영하시는 친척분께서 갑작스럽게 직접 사무실로 찾아와 하소연을 했다. 내용은 지난 8일 오후 10시정도 되었을 시간에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어린 남학생이 가게로 들어와서는 “담배하나 주세요”라고 하자 친척분께서 어린 학생인것을 감지하고서 “주민등록증이나 대학 학생증을 보여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