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정 공시된 제주시 관내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 비해 평균 16.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관내에서 가장 비싼 개별 주택은 16억3000만원이며, 가장 싼 집은 18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가장 비싼 개별 주택은 제주시 이도이동 소재에 있다. 읍면지역으로는 13억1000만원의 애월읍 신엄리에 위치해 있다. 최저 가격은 동지역은 일도일동의 49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가 내달 1일 같은날 제주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다. 최근 보수 단일화로 내홍을 겪고 있는 두 보수 진영의 대선 후보가 같은날 제주를 방문, 서로 각자의 길로 들어서며 "후보 단일화는 사실상 물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우세하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내달 1일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자들이 표심을 잡기위한 행보가 분주하다.각 후보들은 자신의 지역 공약을 통해 민심에 지지를 호소하는데 공들이고 있지만, 상대 후보를 겨냥한 비방전도 이에 못지않다.#문재인, "준비된 대통령 대 기득권 세력간 대결" 홍준표 저격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4월 1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의 부인인 이순삼 여사가 제주에 방문, "홍준표에게 투표해서 나라를 바로세울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하지만 홍 후보가 아닌 부인이 대신 방문한 만큼, 제주 지역의 구체적인 공약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주민을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와 부실 용역 논란이 인 제주 제2공항 건설,
27일 제주를 방문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한 강정주민을 상대로 정부가 청구한 구상권 철회와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또한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서도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지금까지 많은 후보들이 제주에 와서만 제주공약을 이야기 하고 다시 돌아가면 한 마디도 하지 않거나 잊어버리는 모습들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제주를 동북아 관광 허브, 글로벌 환경 보물섬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안철수 후보는 27일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제주의 다섯가지 미래 프로잭트를 밝혔다.안 후보는 "제주를 동아시아 관광 허브, 글로벌 환경 보물섬으로 만들겠다. 제2공항을 도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그리고 해당 지역 주민
오리온은 26일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주용암수 인수를 통한 음료사업 추진과 '제주도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5대 계획'을 발표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11월 '용암해수'의 사업권을 갖고 있는 제주용암수를 인수하며 음료사업 추진을 검토해왔다.연내 공장 착공 이후 연구개발 단계를 거쳐 2018년에 혼합음료를
제주시가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민간안전요원을 공개모집을 하고 있다.시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들이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조치 등 사고에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민간안전요원 146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지난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다.지원자격은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로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제주시가 민속오일시장 사용허가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자에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민속오일시장 사용허가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920개 점포 중 사용허가를 받아야 하나 갱신하지 않은 점포는 79곳인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조사결과에 따라 무단 점유자에 대해서는 사용 경위를 확인하고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
영세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동네조폭 이모(52)씨를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 40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소재 한 음식점에서 40분동안 돌아다니며 욕설과 함께 종업원을 때리는 등 행패
제주시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식품위생관리 상태를 일제 점검한다. 올해 5월은 부처님 오신날, 어린이날, 등 각종 공휴일과 주말이 연이어 있는 황금연휴로 인해 제주가 관광객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또한 U-20월드컵코리아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도 있다.이에 시는 유원시설 및 관광지 주변 150개소 음식점에 대해 오늘(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식품위생관리
제주시가 복지 부정수급 방지와 환수 강화를 위한 협업시스템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복지급여와 복지시설 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 방지·환수 협업시스템은 기초생활급여부서인 기초생활보장과를 총괄부서로 한다.주민복지과(아동시설)·경로장애인지원과(기초연금, 노인장애인시설) 여성가족과(어린이집)·주택과(주거급여)를 협업부서로 하고 부정수급 방지와
지난해 9월 제주의 한 성당에서 여성 신도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던 중국인 천궈루이(52)가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지만, 형량은 오히려 가중됐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이재권 수석부장판사)는 26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천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원심 형량이 너무 무겁다
취업을 미끼로 중국 여성을 성폭행하고 돈까지 빼앗은 중국인이 구속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강도, 강간, 협박 등의 혐의로 중국인 A씨(22)를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경 채팅앱 게시판에 중국인 여성 B씨가 게시한 구직글을 보고, "호텔에 일자리가 있다. 중계료는 30만원"이라며 B씨를 호텔로 유인한 뒤 성폭행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등록한 '제주마씸'과 동일한 상표를 무단으로 표기해 제품을 판매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강재원 부장판사는 상표법 위반,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식품회사 대표이사 김모(57)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김씨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제주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강재원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문모(53)씨에게 징역 4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음주운전도 아닌 무면허운전에 이례적으로 실형이 선고된 것은 여러차례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았던 전과가 있기 때문이다.문씨는 2017년 1월
본인 보다 나이가 많다고 속인데 격분해 지인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출소 10일만에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상해 혐의 등으로 A씨(45)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낮 12시 50분경 제주시 탑동공원에서 평소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며 형님 행세를 한 B씨가 자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주먹으로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홍준표 대통령 후보를 지지 선언한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본인은 우근민 전 지사와 다르다"고 강조했다.'제주판 3김'으로 불리우는 우근민 전 지사에 이어 신 전 지사가 2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자 일각에서는 두 전직 도지사가 한솥밥을 먹게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제주판 3김'의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오는 27일 제주유세를 위해 제주를 찾는다. 유세를 위해 찾는 곳은 서귀포 매일시장과 제주시 오일장 2곳이다. 27일 10시경에 제주공항에 내리면, 제주의 관문인 공항 대합실에서 제주유세 및 공약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국민의당 제주국민선대위는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이유는 동아시아 관광 허브를 지향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양은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사랑의노래' 제9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영어, 독일어, 불어로 작곡된 사랑의 노래를 합주를 하게 되는데 1부 첫 무대는 남성합창과 기타의 반주로 '사랑의 영혼', '나이팅 게일'로 연주를 시작하며, 로리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