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전략과 자신의 조직 내 분위기 장악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부에서 ‘제갈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명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우근민 지사를 향해 ‘배수의 진’속에 칼날 승부수를 띄워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에서 가진 모교 행사에서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한동주 前 서귀포시장이 직위해제 된 이후 후임자 인선을 위한 공모 결과 양병식
고영일 선생님도 신성여중 사환 시절 만난 선생님인데 교육계에는 오래 몸담지 않으시고 언론계에서 일생을 바친 분이지만 나에게는 많은 영향을 끼친 분이시다.6.25전생 발발과 동시에 신성여중 교사직을 버리고 중군 기자로 전선을 향해 떠났던 선생님은 종전후에는 언론계에 몸담아 제주도 언론창달에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내가 대학 입시에서 낙방의 고배를 마시고 돌아왔
소중한 도민의 혈세를 마치 자신의 통장 내 푼돈인양 ‘펑펑’쓰면서 오로지 자신의 안위를 위해 수억원을 횡령한 공무원이 풀려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19일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최복규 판사)는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제주도청 7급 47살의 공무원 홍모씨에 대한 선고를 내렸다.이날 선고에서 홍 씨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
학교에서 나를 직접적으로 담임하여 가르쳐 주시지는 않았지만 내가 신성여중 사환으로 취직하게 되면서 교무주임이신 이기형 선생님을 알게 되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니 그 은혜를 또한 잊을 수 없다.이기형 선생님은 국어, 지리, 역사, 음악 등에 폭넓은 학식을 두루 갖추신 분으로서 듣는 학갯의 머릿속에 강의내용이 쏙쏙 들어오게 명강의를 하시는 분이셨다.내가
말차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차를 가루로 만든 것을 말하지만 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말하는 말차는 좁은 의미의 말차로서 차광재배를 한 찻잎을 원료로 하여 가공한 녹차를 매우 작은 미립자로 분쇄하여 만든 차를 말한다. 실제로 전자의 말차는 식품첨가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다례에 이용되거나 고급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케익에 사용되는 말차는 대부분이 후자의 차광재배를 거
장애인 무시한다는 언론과 방송이 이어지면서 제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산업과의 그동안 수면아래에 있던 숨겨진 진실이 뉴스제주의 집중취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이 있다는 내용이 사실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방송과 언론, 그리고 제주도의회의 연이은 비판에 해당 부서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면서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이신 박광훈 선생님께서 나에게 미친 영향도 크다.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몸이 아파 학교를 쉬며 집에서 요양하던 내가 건강을 되찾고 복학을 하려 하자 친구들은 5한년이 되었는데 학교측에서는 3학년으로 복학하라고 하는 것을 박광훈 선생님의 노력으로 월반 진급시험을 치를 기회가 주어져 5학년으로 복학할 수 있게 해 주셨다.6.25 전생에서 부
제주도 스포츠산업과의 예산편성 진행과정에서의 예산을 가졌다는 이유로 지역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언론사, 심지어 도의원들에게까지 우월한 ‘갑’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오전10시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윤춘광 제주도의원은 “힘 있고 잘나가는 사람이 즐겨하는 골프는 획기적으로 수억 원을 지원해 주고 힘없고 보호해 줘야할
- "패륜녀, 쳐 죽일년”...이게 임신한 딸에게 할 소리인가!!- “난 당신을 사위로 인정하지 않아요!!” 10여달동안 자신의 몸에서 나온,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러한 소중한 딸이 임신을 했다.그런데 자신의 딸에게 "패륜X, 쳐 죽일X, 너 같은 딸 낳아라"라고 말한다?도대체 이런 말을 어머니가 할 소리인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으며, 이해하고
[jung's 스토리]-요트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학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들을 통해 이미 알려져 있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안민석 의원(민주통합당)의 “2012학년도 국가장학금 신청자 소득분위 현황” 자료도 이런 사실을 다시 확인하여 주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소위 등 상위권대학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의 약 40% 정도가 소득 상위 10%에 속하는 고
- 제주시농협, “내 매장에서 누구와 계약을 하든 그게 무신 상관이야!!”- 제주소상공인연합회, “농업인을 위해 건립된 농협은 도내 지역상권의 도움도 많이 받는 만큼 서로 상생에 나서야 한다”제주시농협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문제가 되고 있는 곳은 제주시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일도점.제주시농협은 얼마전 일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이시던 김종철 선생님은 나의 가장 큰 은인 가운데 한 분이시다.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시골로 내려가 있던 나에게 입학금을 대신 납부해 주시면 오현중학교 야간부에 입학시켜 주셨고, 새로 개교하는 신성여자중학교 사환으로 취직시켜 주심으로써 내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셨다.6학년 담임시절, 선무공작대원으로 군인을 위문하러 한라산 군인주둔지로 올
요즘 제주에 한동주 前 서귀포 시장이 모교 행사에서 우근민 지사 지지발언듯한 뉘앙스가 풍기는 내용이 같은 동문을 통해 모르게 녹취되어 공개되면서, 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한 실언에 대한 파문이 연일 제주언론에 보도로 도배되고 있다.그런데 이러한 파문이 공직사회로 이어지면서 자체적으로 ‘연말 공직자 금주령’이 내려졌다.그런데 자체 금주령과 함께 이러한 파장이 이상
“낮에 6년간 학교다닌 애들도 힘든 것을 밤에만 6년간 학교다닌 네가 단번에 서울대에 합격하긴 무리였다.1년 도 노력하면 꼭 합격된 것이다.“고 위로를 해주셨다.다음 해 내가서울상대에 합격했을 때 여러 자녀의 학비마련으로 힘겨웠을 터인데도 입학등록금을 보내 주고 친자식의 합격처럼 기뻐하시던 두분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박상준 선생은 제주시 도두1동 출신으
어느 날 갑자기 큰 누님의 외아들이며 어느 파출소에 근무하는 순경인 조카가 권총자살을 시도해 목숨이 위태롭다고 연락이 왔다.병원으로 달려간 나는 목숨이 넘어가는 조카의 손을 잡고 무슨 일이냐고 절규했다. 조카는 숨이 넘어가는 순간까지 “억울한 누명을 벗겨 주십시오.” 하고 숨을 거두었다.도대체 무슨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썼기에 스스로 권총 자살까지 했는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바로 공기와 물입니다. 공기는 하늘의 기운이고, 물은 땅의 기운입니다. 공기는 코로 들어와서 기가 되어 마음, 영혼, 정신을 만들고, 물과 곡식은 입으로 들어와서 피가 되고 살이 되어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흙으로 인간의 몸을 만들고, 코에 숨을 불어 넣어 인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이
억수로 비가 내리는 여름 장마 날씨였다. 제주중앙성당에서 11시 미사에 참여하고 나와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는데 고택수의원앞까지 진입하고 보니 앞에서 봉고차가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이 길은 일방통행이어서 상대편에서 차가 내려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봉고차는 일방통행길을 무시하고 달려온 것이다.비좁은 일방통행길이고 길 양옆에는 승용차들이 빈틈없이 주차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