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정작 '제주특별자치도'를 무시하는 처사로 일을 처리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JDC는 제주의 국제학교로 개교한 노스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Jeju)를 외국 민간기업인 코그니타(Cognita) 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제는 NLCS Jeju의 부지 73%가 도유지라는 점이다. 게다가 이러한 도유지를 매각할 시엔 반드시 제주도정과 사전에 협의를 거치도록 제주특별법 상에 명시돼 있다. 제주도정을 무시한 처
보목마을회(회장 강광언)은 지난 14일 쌀(10kg) 6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송산동주민센터(동장 김종삼)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보목마을회 이·취임식을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종삼 송산동장은 “송산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보목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동(동장 이병진)은 새봄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 법호촌사거리~직사교(상효동) 구간 수목 전정을 실시했다.
표선리 어촌계(계장 고문찬)에서는 지난 14일 표선리 어촌계 사무실에서 어부 및 해녀들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조업을 기원하는 영등굿을 봉행했다.
성산읍 건강생활 민간추진단(단장 현승민 성산읍체육회장)은 지난 13일 성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추진회의에서는 2024년 성산읍 건강생활 민간추진단의 연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읍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경범 성산읍장은 시정 최우선 핵심 과제인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시민 건강 프로젝트에 발맞춰 읍민 스스로가 건강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하는 분위기 조성에 민간추진단이 앞장서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부자, 안명희)와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삼도2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혼디 밑반찬꾸러미사업은 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 매칭지원으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질병과 생계곤란으로 일상생활이 취약한 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문부자 삼도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밑반찬꾸러미와 말벗 등 정서적 지원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일·좌경진)는 지난 14일 3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건입동주민자치원회(위원장 고원평)는 지난 7일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건입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해 육지부 자매결연도시를 비롯 도내 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분위기 조성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덕전력(대표 고윤석)은 애월읍(읍장 김기완)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이 날 전달된 쌀은 애월읍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광덕전력 고윤석 대표는 지역사회에 현금 및 물품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관덕라이온스클럽(회장 고종범)은 지난 14일 오라동 관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고종범 관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며 “따뜻한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아라동 을)가 15일 아라동의 교통체증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남북도로를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김태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주거·과학단지의 증가로 도시가 동서로 발전됨에 따라 연계도로 개설로 아라동의 도로에 차량이 쏠리면서 정체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애조로가 내년 5월 이후 완전 개통시 일주도로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 증가로 아라동 지역은 더 큰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한 방안으로 "애조로 동샘교차로 인근에서 북쪽으로
국민의힘이 공천한 조수연 후보(대전 서구 갑)가 과거에 언급한 제주 4.3에 대한 표현한 문장이 총선을 맞이하면서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다른 입장을 내세우면서 장외 신경전 국면이다.민주당 제주도당은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의 입장을 두고 '궤변'이라고 겨냥했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재명 대표 입단속부터 하라"고 지적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고기철 후보는 최근 4·3 왜곡 발언으로 제주사회에 파장을 낳고 있는 조수연 후보에 대한 입
봉개동연합청년회(회장 임희태)는 지난 8일 제13대~14대 회장단 이·취임식때 축하 물품으로 받은 쌀80포(10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봉개동(동장 김문규)에 기탁했다. 임희태 봉개동연합청년회 회장은 “요즘 고물가로 생활이 더욱 궁핍해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소하지만 쌀을 잘 전달해달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김문규 봉개동장은 “봉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기부받은 쌀80포는 관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5일 '간병비, 의료보험 적용!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아침 선거운동을 벌였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부터 제주시 노형 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는 아침 인사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아침 인사는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며 "시민들이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면서 "당선이 되어서도 아침 출근길 인사 때 시민을 향해 깊게 고개를 숙이던 마음을 항상 간직하겠다"고
제주지역 전공의에 이어 의과 대학 교수들도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제주대 의대 교수들은 15일 모여 "정부는 조속히 적정한 의대 증원 인원에 대해 의료계와 재논의하라"고 촉구했다.제주대 의대 교수 153명 중 78명이 소속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제주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2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지난 4일 제주대학교는 총장 및 의대 학장 등이 진행한 내부 회의를 통해 현 의대 정원 40명에서 100명으로 총 60명을 늘려 교육부에 요청한 바 있다.교수협은 "이같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권영호)는 지난 14일 아라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척결 의지를 다짐하며, 인근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지부의 청렴 문화를 홍보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제주도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진행했다.권영호 지부장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청렴 문화의 확산과 공단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는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발령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의 PED 발생주의보 발령에 대응해 지난 11일부터 비상 방역대응 체제를 긴급 가동했다.특히 이번 방역활동에는 PED 특별방역 TF팀을 구성해 양돈농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차량 2대가 투입돼 한층 더 신속하고 강화된 방역활동을 발생주의보 해제 시까지 전개할 예정이다.고권진 조합장은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질병인 만큼 PED가 종식 될 때까지 물샐 틈 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소독, 외부인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에 따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도두2동 인근 신사수마을 주민들이 제주도정을 향해 '투쟁'을 선포했다.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은 현재 과포화 상태에 도달한 하수처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6월 15일 착공으로 추진 중이다.신사수마을 주민들은 "공사에 따른 피해가 일부 예상되더라도 마을에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제주하수처리장의 증설을 대승적으로 수용했다"고 전제한 뒤 "현재 터파기와 슬러지 처리시설 철거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는데, 실제 공사에 따른 소음과 진동, 악취, 비산먼지로 인해 주민들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리얼미터는 15일 2024년 2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전국 17개 지자체 교육감 중에서 유일하게 60%대가 넘은 지지율을 보였다.김광수 교육감은 지난달(1월)에도 60.6%의 지지율을 기록하긴 했었으나, 김대중 전남 교육감이 63.1%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내줬었다. 허나 불과 한 달만에 4.4%p를 상승시킨 65.0%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김광수 교육감의 '65.0%'
제주시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성적, 생활기록부 등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자료 파일을 유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교사에게는 담임 및 수업배제 조치가 내려졌으며 교육청 감사도 이뤄질 전망이다.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 3분경 교사 A씨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단체카톡방(SNS 단체 대화방)에 파일 1개를 올렸다. 해당 파일은 교사들이 열람하는 학생 기초 자료로, 3학년 재학생 409명의 1,2학년 때 내신 등급, 모의고사 및 전국연합평가 성적, 심지어 생활기록부 내용 등이 담겨있었다.한 학생에게서 "파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