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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Basic. 중학교 2학년생들과 초등학교 6학년이 걸그룹 멤버다. 소녀시대를 뛰어넘겠다는 의지가 다분히 보인다. 얘네들이 누구야? 라고 궁금해 하신다면 직접 사진 찾아 보시길 바란다. 방송계도 ‘로리타 증후군(Lolita Syndrome)'이 발동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사진 게재하면서 까지 이 그룹이 누군지 소개하고 싶지 않다. 로리타 증후
기자수첩
김명현 기자
2010.08.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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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에는 자식, 특히 딸가진 부모들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딸과 여성이 있는 가족들은 찌는듯한 여름철인데도 문을 열어 놓지 않고 매일 밤을 문단속하느라 쉽게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있는 이 안타까운 현실. 잠자고 일어나면 강간, 강도, 살인 등 흉악범죄가 신문과 방송을 통해 매일 전해져 오고 있으며, 성추행, 성희롱은 이제 뉴스거리가 되지 않고
기자수첩
뉴스제주
2010.08.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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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10년 대한민국을 남녀노소없이 뜨겁게 달궜던 2010 남아공 월드컵대회. 6월부터 이어진 월드컵에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목청이 나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나섰던 축구 응원 열기. 그 열기에 나와 너뿐만 아니라 우리와 모두가 그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정작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이
기자수첩
양지훈 편집국장
2010.08.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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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전국공무원노조연합측은 공무원 개방형임용제 확대를 하려는 도의회의 움직임에 강력히 제동을 걸고 나서며, “개방형직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은 결국 엄청난 저항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전경고(!)를 날렸다. 마치 전쟁선포 직전의 경고문구 같다. 노조측은 이 제도의 폐회와 단점을 나열하며 강행하게 될 경우, 공직사회의 사기
기자수첩
김명현 기자
2010.07.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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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죄들이 판을 치고 있는 세상에 사람목숨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걸까 이런 범죄기사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다. ‘만약 내 가족이 이런 일을 당했다면..? 나는 과연 그 가해자를 용서할 수 있을까?’ 가해자를 용서한다고 해서 내가 무슨 범인(凡人)이 되는 것도 아니고, 용서할 수 없어 가해자가 죽을 때까지 저주를 퍼붓
기자수첩
김명현 기자
2010.07.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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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본래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이미지에 큰 피해를 받고 있다. 정말 어처구니없게도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다. 차우진 道 경영기획실장과 도청 출입기자단과의 특별감사 운영주체에 대해 마찰을 빚었던 도 개발공사 특별감사에서부터 불거진 道 감사위원회의 신뢰성이, 이어진 도의회 도 감사위원회의 업무보고에서 일부 감사위원들이 지난 6.2지
기자수첩
뉴스제주
2010.07.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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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뉴스를 각 항목별로 분류하여 늘어나는 범죄의 증가율만 어림잡아 추산해 보아도 성범죄 건수는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다. 피해자는 거의 여성으로 10대 초등학생부터 40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시간이 갈수록 피해자의 평균연령대는 낮아지고 있다. 반면에 가해자는 대부분 남성으로 10대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들까지 있으며, 특히 시간이 갈
기자수첩
김명현 기자
2010.07.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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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에서 다룬 내용과 관련해 인터넷상에서 말이 많다. 20일 MBC 뉴스데스크는 “진정한 가창력이 가진 가수들이 몇 명이나 되나?”라는 내용을 중점으로 요즘 인기가 높은 그룹별로 구분해 분석한 내역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이날 뉴스데스크는 요즘 냠녀 팬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프터스쿨과 엠블랙, 그리고 신인그룹
기자수첩
돌하르방
2010.07.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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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5기를 자신과 같이 이끌 도정의 브레인자리인 경영기획실장에 차우진 前 도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그리고 13일 차우진 신임 경영기획실장은 우근민도지시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곧바로 업무진행을 위한 업무파악을 시작했다. 그리고 15일 차우진실장은 2층 기자실에서 경영기획살장으로서 첫 업무 브리핑을 시작했다. 그러나 업무 브리핑은
기자수첩
돌하루방
2010.07.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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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터지기 시작한 학교 내 성추행, 폭행 등 성범죄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시민단체를 비릇하여 제주도민들이 제주교육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결국 제주교육계의 수장인 양성언교육감이 고개를 숙이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양성언교육감은 15일 열린 제27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제주교육을
기자수첩
양지훈 편집국장
2010.07.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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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다시말해 386세대의 사람, 특히 남자들은 삼국지 전집을 읽고 의리며 야망을 꿈꿔왔다.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필독서로 이어지고 있지만...... 당시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자룡 등 주요인물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인생의 롤모델로 생각했는데 반해 조조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보다는 악인, 성과에 집착한 인간, 간교한 악인의 상으로 치부
기자수첩
양지훈 기자
2010.07.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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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아동 성추행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아동 성추행 사건이 일어나 도민사회에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 제주시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낮 성추행 사건 일어나 지난 3일 제주시 모 초등학교 2학년 A양을 상대로 대낮인 오후 2시경에 학교 내 병설유치원 놀이터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 A양은 혼자 어머니를 기다리며 놀
기자수첩
양지훈 기자
2010.07.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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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도정이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는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번 오뚜기처럼 일어났고, 막판 경쟁세력이 종으로 횡으로 단합되어 진행되어 나갈시에도 혼자 자신만의 영역을 지켰고 결국 제주도지사라는 고지를 도민들로부터 표를 통해 받아냈다. 그런 끊임없는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는 자세와 무너질듯 하면서 무너지지 않은 도전정신
기자수첩
양지훈 편집국장
2010.07.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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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그녀 이름을 들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핑클, 아이돌 여가수 1세대, 섹시한 눈웃음, 패션니스트, 최고의 여자 솔로가수, 절제되면서 강렬한 몸매, 만능연예인, 박경림과 더불어 여성 연예인중 최대 인맥 보유자 등...... 정말 그녀를 수식하는 말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수식어가 이젠 한단어로 종합될 전망이다. 모든 노래가 표절시비에
기자수첩
돌하르방
2010.06.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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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직설적으로 이야기해보면 현재 진보보다는 보수경향이 짙은 우파의 힘이 존재하는 세력이 중심축안에 있다. 보수세력이라 일컫는 그러한 집권세력인 그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온 참전용사들을 철저한 무관심으로 인해 고통속 나날을 보내게 하고 있다. # 조선일보에서 소개된 최득수선생의 일상을 보면서 보수세력이 부르는 집권세력인 그들이 부끄럽다. 있어서도
기자수첩
뉴스제주
2010.06.2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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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아이돌이 농촌마을에서 직접 농사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체험형 리얼버라이어티의 프로그램인 ‘청춘불패’에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와 제2기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 그리고 현아가 해외활동으로 눈물의 작별을 했던 그 자리에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왔다. 오늘 새로운 멤버들이 현장에서 직접 뛰고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느
기자수첩
돌하루방
2010.06.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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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도 모르고, 국민들도 몰랐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가족도 왼쪽눈에 시력이 없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의 축구장에서 보여준 그의 경기 모습을 보면 자존심으로 축구를 할 정도인가, 아니면 골욕심이 너무 많았나 할 정도로 이기적인 플레이를 보인적이 있었다, 아니 솔직히 많았다. 그러하기에 국가 대항전 같은 경기에서 패할 경우 필
기자수첩
돌하르방
2010.06.0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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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 MB, 反 한나라당을 내걸고 이번 선거에 나선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연대의 정서가 이번 전국의 유권자들의 표심을 끌어 당겼고, 그 결과는 정말 쇼킹할 정도로 여파는 대단했다. 한나라당의 표밭이였던 강원, 충북, 경남 등 광역단체장들이 민주당 등 야권연대에 넘어갔고, 서울과 경기도는 수장들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시, 도의원이 확 바뀌게 되어 결국 이번 선거는
기자수첩
양지훈 편집국장
2010.06.06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