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대학교, 제주4.3연구소는 제주4.3사건 당시 학살.암매장 된 희생자들의 유해발굴에 참여할 발굴요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제주 4.3연구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문의=제주4.3연구소(064-724-4382)
제주4.3사건 당시 집단 학살돼 암매장됐던 제주시 화북동 '가릿당동산 동녘밭'에 대한 유해 발굴 작업에 앞서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성공적인 희생자 유해발굴을 기원하는 '4.3희생자 유해발굴 개토제(開土祭)'가 7일 오전 열려 제주4.3유족회 회장단이 제를 지내고 있다.유해 발굴 작업은 제주대학교와 제주4.3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데 이곳에서는
제주 4.3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성공적인 희생자 유해발굴을 기원하는 '4.3희생자 유해발굴 개토제(開土祭)'가 7일 오전 11시 제주 제주시 화북동 '가릿당동산 동녘밭'에서 열린다.제주대학교와 제주4.3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 4.3사건 행방불명 희생자 유족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개토제를 시작으로
제주도가 '선심성 예산대폭 증가'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일 민주노동당 제주도당과 제주주민자치연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제기한 '2007년도 예산안의 7가지 문제점'에 대한 해명을 하고 나섰다.특히 '긴축재정을 표방하면서 민간지원은 대폭증가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quo
27일 10시 열린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공직선거법 혐의 사건이 심리가 시작된 지 20분만에 검찰측 증인들이 출석치 않아 정회로 들어갔다.이 날 심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검찰측 증인들이 출석치 않았기 때문이다.검찰에 따르면 증인 중 김모씨는 부산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 다른 증인 고모씨는 연락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재판부
1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수마포에서 열린 성산읍 4.3사건 희생자 추모위령제에서 유족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환)는 6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4.3특별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국회가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제주도의회 행자위는 이날 '4.3특별법 조속개정 촉구를 위한 건의문'에서 이같이 강조한 뒤 "4.3특별법이 제정된지 6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시행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