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4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무소속 출마' 배수진을 쳤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중앙당을 향해 거침없이 의구심의 눈초리를 쏘아 붙였다.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저를 배제하기 위해 10명 안팎의 인물을 교섭했다는 말이 나도는데, 여기엔 심지어 문재인 정권을 지지선언했던 인물까지 이 범위에 포함됐다고 하니 통탄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경쟁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재차 겨냥했다. 제주 제2공항 사업 찬성 입장에 대한 계속된 물음표로, "그동안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이다가 갑자기 찬성으로 돌아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4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예비후보는 그동안 오락가락한 제주 제2공항 태도와 입장으로 지난 9년간 도민들에게 갈등과 분란을 조장시켰다"는 소견을 내세웠다. 이어 "반성은커녕 한마디 사과도 없이 슬그머니 (최근) 찬성으로 돌아섰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가칭 을 공약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4 제주카페스타(JEJU CAFESTA)'를 방문한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 카페 축제를 개최해 커피향과 공연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위 예비후보는 "최근 수년 사이 전국적으로 입소문 난 서귀포와 제주의 카페와 베이커리가 많다"면서 "카페가 단순히 커피와 음료를 마시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일과 휴식, 전시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지난 2일 오후 3시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 동홍사거리 인근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제주시 갑과 제주시 을 선거구에 각각 출마한 문대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및 전현직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힘 있는 3선으로, 서귀포엔 위성곤'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위성곤 예비후보는 "위기에 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경쟁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향해 "오락가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 제2공항을 겨냥한 발언이다. 29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후보가 지난 8년 동안 서귀포시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정치적 철학도, 소신도 없이 자신의 정치적 자산을 쌓는 일로만 허송세월을 보냈다"고 지적했다.이어 "위성곤 예비후보의 '제주 제2공항' 사업 입장과 태도만 봐도 알 수 있다"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29일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현길호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성의, 김기환, 박호형, 박두화, 한권, 한동수, 홍인숙 도의원과 김창범 제주4·3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회 임원들이 함께했다.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제주4·3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참배에 함께해준 도의원들과 협력해서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수많은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주를 홀대하지 마라"고 질타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후보 시절에 제주지역에 대한 공약을 대부분 이행하지 않았다"며 "집권 이후에도 정책 및 예산 분야에서 제주를 홀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것들 중 대표적인 게 '관광청'을 제주에 신설하겠다는 거였다. 지금 이 공약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이와 함께 ▲신항만 건설 ▲물류 배후단지 조성 ▲미래산업 육성 ▲제주4.3의 완전한 해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국민의힘·제주시 을)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찾아 도내 각종 쓰레기문제 해법을 강구했다.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환경자원순환센터는 2019년 준공 이후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한 열로 전국 최대인 19.2MW의 발전설비를 가동해 연평균 601.4kW/Ton의 전기를 생산해 137.44억의 매전수익을 얻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센터 관계자와 함께 소각시설과 매립시설, 침출수 고도처리시설과 주민 편익 시설 등을 둘러봤다.김 예비후보는 "관광객의 증가와 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가 이번주 '조천week'를 진행하고 조천읍에 위치한 함덕고등학교, 제주경주마생산자협회, 농업회사법인 (주)제주양조장을 연이어 찾았다.김예비후보는 함덕고 간담회에 도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음악문화시설 건립과 시간제 강사 고용 지원 예산 확대 등 특성화 고교에 진학한 학생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경주마생산자협회를 찾아 해마다 줄어드는 말 산업 육성 지원에 대한 우려와 말을 활용한 관광 산업 및 교육에 대한 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 집결에 나선다. 29일 위성곤 예비후보 측은 3월 2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동홍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된 위성곤 후보는 개소식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중앙에서 쌓인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총선 필승 각오를 다지게 된다. '힘 있는 3선, 서귀포에는 위성곤' 문구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정부의 정책에 반발해 거리로 나선 의사들을 향해 "의사들이 있어야 할 곳은 병원이지 거리가 아니"라고 비판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28일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대란'이 현실화된 가운데 전체 전공의 중 80.6%가 사직하고, 72.2%는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런 상황에서 다수의 말기암 환자의 수술뿐만 아니라 항암치료조차 받지 못한다는 소식이 날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문화생태계를 고도화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도 예산서를 보면 올해 편성된 문화예술 예산은 1104억 원으로 전년 1336억 원 대비 17.36%나 삭감됐다"며 "코로나19 유행 직전에 2019년 문화예술 예산은 1211억 원으로,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회복은커녕 오히려 퇴보한 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특히 올해 제주도 본예산 규모는 총 7조 2104억 원으로, 2023년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제주시 갑 유권자들의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도로교통 문제와 주차장 확보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1월 기준으로 제주지역 자동차 등록 대수가 69만 1638대에 달했다"며 "이는 1인당 0.59대, 가구당 1.31대를 보유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이는 전국에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라며 "또한 렌터카 및 타지역 등록차량(등록차량의 10~15%) 등이 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3일 제주 방문을 예고했다가 취소한 것을 두고 '제주 홀대론' 여론이 일자, 국힘 제주도당이 "그게 아니"라며 황급히 진화에 나섰다.국힘 제주도당은 28일 이 내용에 대한 입장을 내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초부터 지역을 순회하면서 참석하기로 계획됐던 시·도별 국민 희망의 길 행사(필승결의대회)가 중앙당의 판단에 의해서 전면 취소됐다"며 "3월 3일 제주 일정 역시 취소됐다"고 전했다.이어 도당은 "당원 집회보다는 시민과 더 많이 만나고, 민생현장 중심의 행보를 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 의원은 28일 제주시 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첫 일정으로 오는 29일 오전 제주4.3 평화공원과 제주 호국원 참배를 마치고 도민들을 찾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 후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 결정하는 선거"라며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한 다양한 비전들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며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김 의원은 제주신성유치원, 제주북초(77회), 제주중(45회), 대기고
국민의힘 제주시 갑 후보자가 아직까지도 결정되지 않으면서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까지 공개적으로 나서 중앙당에 김영진 예비후보를 공천하라고 촉구했다.허용진 위원장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시 갑 후보 공백 상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당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허 위원장은 "제주도 내 선거구 중 갑 지역을 제외한 지역 후보가 확정됐으나 제주시 갑 후보가 단독 후보로 면접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15일 이상 지난 현재까지도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아라동 을 지역구에 대한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주자로 김태현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을 통과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국)는 지난 27일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아라동 을 도의원 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경선결과, 김태현 예비후보가 신창근 예비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김태현 예비후보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절차를 거쳐서 국민의힘의 아라동 을 도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이에 따라 아라동 을 지역구 대결구도는 최종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더불어민주당이 일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원도심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도록 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광역시급 도시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공간을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성장거점으로 하는 도심융합특구로 지원한 것은 제주와 같은 중소도시를 홀대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반면 JDC가 제주 원도심을 살리기 위하여 3,000억 예산으로 올해 말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제주시 서부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축산분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축산물 조수입은 2022년 1조 3939억 원 중 양돈부문이 5345억 원으로 제주 축산농가에 중요한 자원"이라며 "제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의 수는 2022년 10월 기준 261가구 52만여 마리로 집계되고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축산산업에서 양돈업이 악취 및 분뇨처리 문제로 인한 민원이 대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27일 '제주형 시니어 셰어하우스'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뒷받침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23년 기준 제주지역 노인인구 현황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수가 12만 1156명으로 전체의 17.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내년부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에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에 나타난 제주도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