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0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08회 연주에 이은 브람스의 걸작 시리즈 소개와 소리풍경 어린이 합창단 연주로 구성됐다.1부는 브람스의 ‘여성합창, 호른과 하프를 위한 네 개의 노래’와 ‘애도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애도의 노래’는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위로와 애도의 노래로 다가오는 제주4·3의 뜻을 기리고 추념하고자 기획했다.2부는 윤학준 작곡의 ‘함께’,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과 잔나비 원곡의 ‘꿈나라 별나라’ 등 소리풍경 어린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북적북적 책놀이 교실’을 지난 3월 14일(화) 동홍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김미란, 안은주, 황지현(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시간에는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를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걱정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동신파이디온, 동홍, 무지개, 샘솟는, 온누리)와 연계해 어린이들의 듣기, 읽기, 말하기를 통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 및 독후활동을 병행해 책 읽는 즐거움으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놀래올래 북요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 속 숨은 제주 찾기를 주제로 제주의 해녀, 여신, 큰남방돌고래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10명으로 오는 4월 1일(토)부터 5월 20일(토)까지(8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모집은 지난 3월 15일(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
동녘도서관(분관장 양문식)은 2023년 ‘2차 책 읽어주기 교실’수강생을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책 읽어주기 교실은 6세부터 9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봄 속으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효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자신감 UP 수업’을 지난 14일에 개강했다.‘2023년 자신감 UP 수업’은 이제 막 새로운 세계에 진입한 중학교 신입생 1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탐구하고, 새로운 친구를 이해하며 친구와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본 수업은 오승주(『책 놀이 책』,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인문 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등 지음) 작가의 지도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예작품의 융합수업을 통해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향상하고자 ‘놀래올래 생활공작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예로 트레이 말들기, 냅킨아트로 시계 만들기, 카네이션 꽃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제작 활동을 체험해본다.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10명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8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모집은 오는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
제남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우쿨렐레 교실(중급)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2023년 우쿨렐레 교실(중급)은 김운영(우쿨렐레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우쿨렐레 이론 및 실기를 배우며 ‘가을 아침’ 등 중급수업에 맞는 다양한 곡을 연주해볼 예정이다.3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남도서관 4층 동아리실에서 운영된다.수강신청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inde
한수풀도서관(분관장 고루시아)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책 먹는 아이들’을 지난 11일 개강했다.‘2023년 책 먹는 아이들’은 지난 3월 11일(토)부터 오는 6월 3일(토)까지 장연심(독서논리논술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운영되며 첫 시간에는 용기를 주제로 도서 를 함께 읽고 진정한 용기란 무엇일까에 대해 토론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책을 접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나눠봄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은 ‘2023년 내 아이를 위한 책 읽어주기’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및 청소년, 영어 그림책 4단계로 구성해 각 과정별 전문 강사가 자녀의 발달 특성에 맞는 책 읽기 지도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대상은 성인 20명으로 영유아 대상 강좌는 4월 7일(금)부터 4월 21일(금)까지(3회)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제주도서관 별이내리는숲 3층 배움터에서 운영한다.모집은 오는 3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
동녘도서관(분관장 양문식)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생활 속 바느질 교실’과 ‘라탄공예 교실’을 개강했다.생활 속 바느질 교실은 지난 3월 8일(수)부터 오는 4월 1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재봉틀을 활용해 린넨 원피스를 만드는 방법을 익히며, 첫 시간은 옷본을 패턴지에 옮겨 그리고 재단에 필요한 명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라탄공예 교실은 지난 3월 9일(목)부터 오는 4월 2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동안 자연친화적 나무줄기 소재로 만들어진 라탄을 사용한 티코스터 만들기를 시작으로 휴지 케이스, 라탄모자
'봄을 여는 팡파르'를 주제로 2023년 제주국제관악제가 개최된다.13일 제주도청 문화체육교육국에 따르면 국제관악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서귀포 예술의전당, 구좌읍 목적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8회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지난 2년간 가을철에 진행했던 것을 올해부터 봄으로 변경했다. 개막 공연은 18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막공연인 재즈 콘서트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는 라이징스타·앙상블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재즈 콘서트는 본격적으로 첫선을 보이는 주요 공연 중 하나로,
서귀포도서관(관장 김명희)은 학교 지원사업 중 하나로 남주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 ‘2023년 비비작작 시창작교실’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도 출신의 동시인을 만나 다양한 시를 읽고 표현법을 배우며 직접 창작을 해보는 활동이다. 직유법, 의인법, 은유법 등을 활용해 글을 짓고 친구들과 돌려보며 감상을 나눠 본다.또한 자신만의 시를 완성해 시화도 그리며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수업은 장승련 작가의 지도로 남주중학교 1학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총 17회차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올해의 한 책 – 작가 초청 강연’참가자를 모집한다.‘2023년 올해의 한 책’은 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여 도서 전시 및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선정된 책은 ▲일반 부문, 「코스모스」(칼 세이건) ▲청소년 부문 「테스터」(이희영) ▲어린이 부문 「호랭떡집」(서현)이다.초청 강연은 온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4회차로 운영된다.일정 및 강연 내용은 다음과 같다.▶4월 8일~9일, 이명현 천문
동녘도서관(분관장 양문식)은 지난 3월 8일(수)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성인 대상의 2023년 (고급)캘리그라피 교실을 개강했다.고급 캘리그라피 교실은 서예 기법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쓰기를 통해 글씨에 품격과 감성을 더해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신덕수(캘리그라피 강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문화소양을 높이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주말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 및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는 3월 18일 토요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야외 센트럴 스테이지에서 6주간 진행된다.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화테마파크의 야외 센트럴 스테이지는 살랑이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벛꽃과 흐드러진 봄꽃 향기를 맡으며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데다가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역주민들과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3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3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주토피아(3월 11일) ▲장화신은 고양이(3월 18일) ▲앤트맨과 와스프(3월 25일)가 상영된다.선정된 영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강당에서 무료 상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붙임자료 및 홈페이지(https://org.jje.go.kr/lib/index.jje)를 참고하거나 전화(064-766-4600)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도서관(관장 김명희)은 서귀포 온성학교 초등학생들에게 맞춤별 독서 수업을 제공하고자 ‘202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 눈높이를 고려한 동화구연 후에 그리기,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다. 주로 교과과정에 따른 학교생활, 계절별 활동, 전래놀이, 명절 등과 관계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오시현, 이정아(특수아동 지도사)의 강사의 지도로 서귀포 온성학교 초등학생 1~6학년을 2개 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2~3교시에 학
한수풀도서관(관장 고루시아)은 초등학교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바른글씨, 예쁜글씨”프로그램을 지난 3월 5일 한수풀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첫 시간에는 ‘POP 예쁜 손글씨’를 주제로 예시 작품을 보며 예쁜 글씨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매직을 이용한 선 긋기 연습과 자음 서체를 익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손으로 글을 쓰는 재미를 느끼며 글씨체를 교정하는 기회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이중섭 특별전 1부 전시로 전을 이중섭미술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하며, 2022년 이중섭미술관 신소장품인 이중섭의 친필 편지와 미술관 소장 이중섭의 원화 등 20점을 전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이중섭 작품은 유화 4점, 은지화 4점, 엽서화 5점, 편지화 2점, 드로잉 1점, 수채화 1점이며, 자료는 이중섭 친필 편지 2점, 이중섭에게 추서된 은관문화훈장 1점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것은 2022년 이중섭미술관 신소
제주시는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과 공동기획제작한 창작오페라 이 제주와 부산에서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은 올해로 4년째 맞고 있으며 제주4․3사건을 다룬 현기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오페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돌아오는 4월 3일 0시 35분에는 2021년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공연이 MBC에서 [4․3특집 창작오페라 ] 으로 전국 방송될 예정이다. 금년에는 제주와 부산공연을 통해 제주4․3의 가치와 정신의 전국화 토대를 마련하고 창작 문화예